독일의 뮌헨에서 유명한 파울라너에서 상해에 만든 제조맥주파는곳을 갔었습니다.
정확하게 위치는 어떻게 이야기 하지를 못하겠네요 시내쪽인데 문제는 찾는데 한참 오래걸렸습니다. 왜냐면 간판이 붙어있지 않고 한 블럭 자체가 그 맥주파는곳이고 정원과 같이 있어서 정말 화려한 궁같은 분위기의 건물이었습니다.
밖의 정원에는 비어가든이 있어서 밖에서도 바베큐와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을 마련했는데 3월이라서 아직 그쪽은 영업을 하지 않더군요.
1층에서 3층까지 중앙오픈을 하여 맥주저장고와 써스펜서 옆에 미국계 팝을 부를 수 있는공간에서 항상 연주와 노래를 하고 1층은 고급식의 의자가 아니라 독일의 팝같은 분위기, 2층으로 올라가면서 약간 고급의자와 테이블로 장식을 하였더라구요.
맥주는 3종류를 팔고 있는데
정통 뮌헨 라거, 다크(파울라너에서는 살바토르라는 브랜드로나옵니다.),
그리고 화이트 이렇게 파는데...
제 입맛에는 그렇게 맞지 않았습니다.
서스펜서에서 나오는 맥주와 맥주 냉각기가 따로 있고 옆쪽에 co2통이 있는데 직접 빼는것고 맥주냉각기에서 빼는것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중국인들과 외국인들의 입맛이 틀리기 때문에 그런것인지 아니면 탄산량을 일부러 그렇게 한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물론 저는 정말 밋밋한 맥주를 마신거 같습니다.
화이트 계열또한 너무 텁텁한 맛을 가진다는 점에서 약간은 제 입맛에는 맞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맥주를 마시는 내내 탄산이 계속해 올라온다는것이 특히한거 같습니다. 보통 가만히 놓으면 그렇게 많이 올라오지 않는데
끊임없이 굻은 탄산방울들이 올라오는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