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e Last Call
2. My Mind'S Eye
3. One By One
4. Sundown
5. Absent Without Leave
6. The Other Side
7. Seven Keys And Nine Doors
8. Downfall
9. Glades Of Summer
10. My Mind'S Eye (Radio Edit) - Bonus Track For Korea
Glades Of Summer
In the fields of summer
I will dance away with you
I never knew the pain would see us through
And though we fear the silence
We never ever realized
That life was only passing gently by
한여름의 들판위에서
난 그대와 함께 춤을 추리.
난 우릴 지켜보는 고통을 전혀 몰랐네.
그리고 우린 침묵을 두려워했으면서도
삶이 단지 조용히 스쳐지나갔다는걸 전혀 깨닫지 못했네.
When the darkness seems to fall
Then I can hear you call
Your voice is clearer now than before
And in the summer rain
I´ll carry all your pain
If I could only see you again
어둠이 깔리면
난 네가 부르는걸 들을수 있어.
지금 너의 목소리는 그 어느때보다도 선명해.
그리고 한여름 내리는 빗속에서
내가 너의 고통을 나눠가질게.
만일 내가 널 다시 볼수만 있다면.
In the glades of summer
A light still wanes in you
Like winter days long gone
In midst of june
And though the cross feels lighter
On a warm midsummer night
Why do we then still feel so cold inside
한여름의 숲속의 빈 터에서,
네 안의 빛은 마치 6월의 한때에
지난 겨울이 녹아내리는것처럼 작아져가겠지.
그리고 스쳐지나가는 감정들이
한여름밤의 따스함처럼 화사해지더라도
왜 우리는 여전히 싸늘함을 느끼는걸까?
When the darkness seems to fall
Then I can hear you call
Your voice is weaker now than before
And in the summer rain
You gave in to your pain
And life will never be the same again
어둠이 깔리면
난 네가 부르는걸 들을수 있어.
지금 너의 목소리는 그 어느때보다도 희미해.
그리고 한여름 내리는 빗속에서
넌 고통을 나눠주었지
그리고 살아가면서 두번다시 같은일은 일어나지 않을거야.
Tristania의 전-보컬리스트이자 기타리스트, 동시에 메인 송 라이터였던
Morten Veland가 지난 몇 해전부터 고딕/메탈/록 씬의
밑바탕부터 새로운 공헌을 이루어 내기 시작했는데,
이 어둡고도 짙은 안개가 드린 장르에 그의 새로운 밴드 Sirenia가
이전 어느 누구보다 신선한 사운드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언더그라운드 씬 전체를 재창조하고 있다.
Sirenia는 고딕 메탈과 클래식의 짙은 영향이 드린 록 음악을 바탕으로
블랙 메탈과 데스 메탈의 요소마저 포함하고 있는데,
이들의 사운드에는 파워 리듬 기타와 우울한 바이올린,
12현 기타, 안개와도 같은 키보드의 도움으로 프로그레시브 하면서도 역동적으로 배열된
파워풀한 드럼과 베이스로 튼튼한 기초 역할을 하고 있다.
Sirenia의 보컬에는 그로울링부터 스크리밍, 여성과 남성의 클린 보컬,
중창, 샘플 등 다양한 영역이 등장하고 있는데,
모든 곡들마다 강렬하면서도 다양한 변화와 함께 삶과 죽음,
사랑과 증오, 망상과 열망 그리고 정신적 종말의 투영을 바탕으로 한 가사를 담고 있다.
Sirenia는 2001년 초, 결성되었는데 Morten이 개인적인 문제와 음악적 견해차를 이유로
Tristania와 결별하면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에게 가득 찬 아이디어와 함께 그는 이를 자유롭게 할 준비를 시작했는데,
새로운 악기를 발명하는가 하면, 자신의 홈 스튜디오에서 작곡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다.
두 장의 훌륭한 앨범 At Sixes And Sevens, An Elexir For Existence과
EP, Sirenian Shores를 발매한 이들은 더욱 큰 몸짓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었고
이는 바로 Nine Destines And A Downfall을 통해 완벽하게 표현될 수 있었다.
새 앨범은 Sirenia가 완성한 최고의 앨범으로 손꼽히고 있는데,
여기에는 새로운 여성 보컬 Monika Pedersen이 Henriette Bordvik의 후임으로 가입하여
전세계를 향한 이들 이번 최고의 작품을 더욱 훌륭히 완성시켜 주고 있다.
Nine Desties and a Downfall은 두 귀로 들은 것을 믿을 수 없을만큼 장대 하고,
재치 넘치며 독창적인 앨범으로서 전세계 고딕 메탈 씬에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첫댓글 끙.. 출근하자 마자 조금전까지 심하게 바빴습니다. 뇌주름이 쫙 펴져버린거 같다고나할까. ㅡㅡ 머리식히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