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주 화요일 제주시 중앙로 부근의 산지천 겔러리에서 김수남 작가 기획 사이의 2부작 을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안타 깝게도 1부의 경우 보지못 하였으며 3부의경우 아예12월에 하는탓에 올릴 수 없는것이 아쉬운 편입니다.
4층에 한정된 만큼 볼수 있는 내용은 많지는 않았으나 사진 자체는 훌륭하였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첫번째사진은 눈오는 산길을 찍은 것으로서 하얀 하늘과 그와 대비되는 검은 산 그러면서도 산이 밎밎하지 않게 하려는듯이 사선으로 보이는 쌓인눈은 잘 못 하면 아예 검은 풍경으로 남을 산의 경사를 보여주는 장치로 기능하고 있다. 하얀 하늘과 검은 산의 대비와 검은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쌓인눈이 인상적이 었다.
다음은 저녁 노을풍경이다. 노을이 바다에 비춰보이는 모습은 바다의 파도치는 모습을 강조 하는 사진이 마치 하늘의 구름과 바다의 파도로인한 그림자를 대비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위사진은 티배트측에 사진이다. 멀리서는 하얀빛이다가 가까워질수록 어두워지는 하늘은 땅과 하늘을 역대비 시킨다 보통 하늘은 땅에 비해 밝은 느낌인데 위사진은 역으로 하늘이 높아질수록 어두워지고 땅에 가까워질수록 밝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사진은 단순히 마음에 들어 올리었다.
위사진은 마치 작가의 사무실을 묘사한 듯한 세트장을 보여주는데 이사진의 경우 편광도를 조절하여 책상을 좀 더 강조해 보았다.
위사진들은 작가가 남겼던 말이다.
특히 "우리들의 눈으로 아시아를 보자." 라는 말이 가장 와닿는 편이었다. 사실은 나도 그다지 주변풍경을 안보는 편이라는 점에서 자신의 눈으로 주변을 좀 보자라는 생각이 들개해주었다.
마지막은 제주도에 산지천을 직접 찍어 보았다. 사진관에서 보인 말도 있었으며 사진도 풍경이다보니 한 번찍어 보았다.
이번기회에 산지천 갤러리를 한번 갖다오고 사진도 보면서 느낀것은 주변에 조금 신경 써서 보는걸로도 주변이 다르게 보이는것과 스스로의 눈으로 사진을 보는것이 좋다는 점을 좀 알게 되는 경험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