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꿈을 꿨는데요;;
꿈에서 제가 굉장히 돈이 될수 있는 물건을 굉장히 많이 파냈거든요;
근데 저희 엄마가 그걸 반정도 팔아버린겁니다.
저는 너무 화가나고..또 제자신도 돈이 필요해서 또 그물건을(물건이 참
황당해서 ..말하기도-_-)
파내려고 밖을 나갔는데요;(이런일은 실제도 그런적이 있어요..제가번돈
엄마가 다쓰는..-_-)
그때 동행인이 있었는데 깨고나선 전혀 모르는사람이었는데 친구같았어요..
어쨌든 그사람이랑 같이 만나서 일을시작했는데요..신기하게 땅을 쳐보
면 안에 빈공간이 있는듯한 소리가 났어요..저는 그사실을 어떻게 아는
지 바로여기라고 하면서 몇군대 파헤치기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약간 봉긋이 (무덤이라 하기엔 좀작은..)솟아오른 땅주변에 빈
공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주변을 파기 시작했구요;
나중에는 그 친구가 제가 파던곳을 파구요..저는 조금 떨어진곳에서 땅
을 파기시작했습니다.
계속파다보니까요;무슨 벽같은게 나왔구요;;
다시 그친구있는쪽으로 가서 아예 그 솟아오른 땅까지 파버렸습니다.
근데..파다보니까..뼈(사람)들이 잔뜩 있는거에요;;
순간 당황했는데 또 팍하고 드는느낌이 여긴 6.25같은 전쟁때문에 죽은
사람을 묻어놓는곳이다.
그리고 그 벽같은곳 안에는 굉장히 귀한 보물이 있겠다 싶었구요..
근데 우선은 뼈를 처리해야할것 같아서요..
제가 파고있던 자리쪽에 작은 공간이있어서 네모나게 모 넣을수 있도록요;
집게로 그친구가 천천히 작은 뼈조각부터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엔 흰 천으로 싸서 좋은곳 가시라고 기도도 드리구요;;
어찌하다 저도 그뼈들을 옮겼는데요;;
막해골도 나오고;;꿈속인데 냄새도 나는것 같구요;;(살점..머리카락붙어
있는것도..)
기분이 좋진 않았습니다..(깨끗한해골이 아니었어요;;땅속이어서그런지)
그러다 결국엔..포기하고 뼈들을 다시 묻으려 했으나 묻을 흙이 보이지
않았어요..황당하게..
그래서..
몰랐는데..바로 앞쪽에 경찰서가 있어서;;
저는 경찰서로가서 이러저러한일이있었다고
신고를 하고 나와서 가는데 FBI(경찰보다고위직..그리고비밀리에일을행하
는듯한..)같은 사람들이
저희를 찾는거에요;;
물론 그냥 갈수도 있었지만;;
피할이유도없고..그냥모른척가는게 찝찝해서 그사람들을 따라갔습니다.
그곳에서 알게된건 뼈들이 갈수록 점점 더 늘어난다는것과..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데 무슨 호랑나비같이 생긴 나비들이 그 뼈들과 같
이 있었다는 거구요;
그리고 나비들이 굉장히 안좋은 나비라는것두요..
그러면서 갑자기 저희집으로 이동을 했는데
그 뼈들이 그 공간 그대로 저희집으로추정되는(전혀다른집이였어요)
곳으로 옮겨진거에요
아빠.엄마.가 그뼈들있는곳에서 같이 주무시고..(거실요)
저는 오빠방이 더워서 나와서 잘려하다 냄새도나고 어쩐지 기분이 안좋아서
다시들어갔습니다.(제방도있는데 왜 저희오빠방에서 자려했는지-_-)아,꿈
속에선 제방이 없었어요;
특히 아빠가 그뼈들있는걸 너무너무 싫어하시고 인상쓰시고 그랬어요;진
짜 확튈정도로요..
엄마는 전혀 아무렇지 않아 하셨거든요;;
나중에는 저는 그 뼈들을 뒤로한체
보물을 찾는답시고 캐나다로 떠나려고하는도중에 꿈이 끝났어요;;
그리고그전에 손바닥을봤는데 운명선이 칼로 그은듯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었습니다..(왼쪽손바닥이요;;)
솔직히 꿈을 이렇게 선명히 꾸는적이 없어요..
지금 저희집 상황을 설명하자면요..
엄마는 새로운 사업을 하시려고하구요(음식점)
그걸하게되면 이사도 가게되구요..
저는 지금 면접을 보러다니고 있습니다..
신기한건 어제만해도 서류심사통과안됬다고 전화왔던곳이
오늘 일어나자마자(그꿈꾸고요) 면접 보러 오라고 전화왔다는거구요;;
저희집 상황이 많이 안좋고 그래서;;
참 뒤숭숭한맘이 드네요..
꿈은 스토리그대로 현실로 언젠간 나타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자세하게 적었습니다..
해주시기 힘드실건알지만..워낙길어서..부탁드립니다..
초면에 정말 죄송스럽구요;;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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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부탁드립니다..초면에죄송하구요..쫌 길어요 ㅠㅠ
헤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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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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