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평등교육실현을위한 전국 학부모회 회원들의 목소리를 담아보았습니다
이 땅의 모든 교육노동자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보냅니다~~^^.
조이희
끝까지 지치지 않고 투쟁한다면 모든 것은 제자리를 찾아 가리라 믿습니다!
전교조 법외노조 즉각 철회하라!
해직교사 복직문제 당장 해결하라!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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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참교육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끝끼지 지지할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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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
법외노조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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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은
선생님들 차별없이 존경받는 날이 오길 응원합니다
존경과 지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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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정작 있어야 할곳은 길거리가 아니라 학교에서 참교육 평등교육을 실현해야 할분들입니다.학교로 반드시 돌아 갈수 있도록 법외노조 철회 하고 해직교사 복직 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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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진
이명박근혜정권의 적폐청산을 요구하는 촛불항쟁으로 당선돼 촛불이 만든 정권을 자처하는 문재인정권. 박근혜 적폐인 전교조 법외노조 해결 약속을 임기 3년이 되도록 지키지않고 있는 것은 민중에 대한 배신입니다. 박근혜 청와대와 국정원의 합작품인 법외노조 통보 즉각 취소하고 교사와 공무원 노동자 노동3권을 즉각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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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
박근혜 정권의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는 즉각 바로 잡아야 합니다. 교사는 학교로, 노동자는 일터로 돌아가야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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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영
바로잡아야 할것은 너무 많은데 어디서부터 해결해나가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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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순옥
대한민국의 진정한 민주주의는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뿐입니다
하루빨리 선생님들을 학생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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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평학
스승의 날을 맞아 평등한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고 계신 교사, 교육행정직 공무원, 교육공무직, 학교비정규직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차별과 경쟁으로 학생들이 고통받고 있을 때 외면하지 않았고, 학교 현장을 혁신하여 참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사회의 불의와 부정에 침묵하지 않았던 전교조가 여전히 법외노조 상태에 있습니다. 부당한 행정명령으로 집행된 법외노조가 하루빨리 취소되길 바라며, 전교조의 법적 지위를 회복하는 투쟁에 우리 학부모들도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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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학
이땅에 교육민주화를 실현한 전교조 노동조합 인정은 노동자의 기본적인 노동권을 보장 받는 일이다.
참교육은 교육의 불평등을 바로 세우는 일이다.
공무원, 교사 노동기본권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
그것이 민주주의다.
법외노조 지금 당장 취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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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수
교사에겐 노조할 권리를, 아이들에겐 참교육, 평등 교육을.....스승의날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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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순
참교육의 함성으로 끈질긴 투쟁을 이어온 전교조 선생님! 바름의 가치와 정의로운 판결로 코로나19를 넘어 학생들 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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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희
사법정의실현으로 선생님들에게 노조할권리 보장해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현장 만들도록 저희도 함께 하겠습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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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규
''역대 독재정권은 자신을 합리화하고 유지하기 위하여 교육을 악용하여 왔다. 그 결과 우리의 교육은 학생들을 공동체적인 삶을 실천하는 주체적인 인간으로 기르는 것이 아니라 부끄럽게도 이기적이고 순응적인 인간으로 만듦으로써 민족과 역사앞에서 제 구실을 잃어버렸다. 가혹한 입시경쟁교육에 찌들은 학생들은 길 잃은 어린 양처럼 헤메고 있으며, 학부모는 출세지향적인 교육으로 인해 자기 자녀만을 생각하는 편협한 가족이기주의를 강요받았다.''
1989년 5월 28일 연세대에서 열린 전교조 창립대회에서 발표된 창립선언문의 내용이다. 이 문제제기는 31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하다. 아니 지금은 더 하다. 신자유주의 체제에서는 이제 예전처럼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일조차 불가능해져 버렸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교육을 살리고자 만들어진 교사 노동조합이 바로 전교조다.
1989년 5월 22일 창립 이 후 노태우 정권의 탄압이 후 조합원 교사들의 해직등을 겪으며 비합법 노조로 활동하며
오랜 수난을 겪어 오다 1997년 노사정위원회에 의해 합법화가 건의되고 1999년 1월 6일 합법적인 노동조합이 되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의 2013년 10월 24일 고용노동부는 노조관계법 운운하며 해직자 9명을 노조활동에서 제외하지 않는다고 법외노조임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참교육으로 민족, 민주, 인간화 교육을 토대로 각급 학교별 교과별 교육을 실천하고자 수많은 교사들이 해직의 고통을 감내하며 지켜온 전교조다. 교원은 노동자가 아니라는 반대세력에게 비난도 많이 받으며 지켜온 전교조다.
최근 '조국사태'가 커진데는 교육개혁에 대한 요구가 배경에 있다. 이번 기회에 한국 교육이 근본적으로 개혁되기를 국민들은 간절히 바랬다.
교육 문제야말로 한국인이 겪는 모든 고통과 절망의 근원이다. 잘못된 교육 철학과 목표는 잘못된 교육 정책을 낳는다. 학생도 부모도 다 불행해졌다.
전교조가 창립 될 당시 부터 제기된 문제가 더 심화되었다.
대학입시 위주의 잘못된 교육과 제도는 승자도 패자도 불행하게 만든다.
70년을 이어온 입시위주의 교육은 학교를 배움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곳이 아니라, 살인적인 경쟁으로 전쟁터가 되어버렸다.
교육의 목표는 스스로 사유하고 사회와 교감하는 민주시민을 길러내는 것인데 한국 교육은 불가능하다.
입시위주 교육으로 한국 사회는 학벌 계급사회로 타락해버렸다. 한 때는 사회적 불평등을 교정하는 계급 사다리 역할도 했으나 지금은 학벌계급사회를 재생산 하는 수단이 되버렸다.
이로인해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절을 학생들은 빼앗기고 학습 노예로 지낸다.
한국교육의 문제를 바로 잡고자 했던 전교조의 노력이 어느때 보다 절실한 시기이다. 이에 전교조와 뜻있는 시민들은 촛불광장에서 박근혜 정부가 저지른 팩스 한 장의 법외노조통보를 철회하고 참교육을 실현하고자 촛불을 들고 교육개혁과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를 외쳤다.
한때 전교조 고문변호사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 당연히 법외노조통보는 철회될 것이라고 믿었다.
촛불정부가 교육체제와 교육혁명을 담보할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정부 출범 3년이 지나도록 기다려달라고만 했다.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인 도종환이 장관이 되어도 전교조법외노조철회는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코로나 사태로 감당하고 회복할 수 없는 전대미문의 교육공백 사태에까지 처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결단하시라.
시간이 없다.
전교조 법외노조 직권취소와 해직교사 원직복직의 약속 즉각 이행하셔야 한다.
이를 통해 현장 교육개혁 동력을 회복하고 교육의 근본적 변화를 위한 교육개혁을 성공시키기 바란다.
이미 너무 많이 늦었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핑게로 더이상 미루면 교육은 물론 사회개혁도 못 할 것이다.
서울/인천/충북/천안/아산/대전/강원/경기/공주/대구/부산/경남/경북/전남/전북/제주평학회원들 의 따뜻한응원과 사랑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