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7년 5월 3일(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
2. 내용 :
부산진구 초읍동 삼광사에는 많은 불자가 몰려 나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아기 부처를 씻으며 갈등과 분열이란 마음속 얼룩을 지워내고 가정의 소원을 빌었습니다.
삼광사에는 5만 개의 형형색색 연등에는 불자들의 소원이 담겼습니다. 9층 석탑을 돌며 지혜와 깨달음을 얻길 기원하기도 합니다..
이밖에도 부산경남 2천 여곳의 사찰들에서는 다양한 봉축행사가 열려 많은 신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란 부처님 말씀처럼 참된 나를 알고 관용의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삼광사 세운주지 스님은 "모든 대상을 상대로 공양과 공경과 존중과 찬탄을 하는 마음으로 나부터 달라져야 되겠다. 내가 달라지지 않고서는 이세상이 달라질 수 없잖아요.
나는 삼광사에 3~4번 방문하였으나, 대웅보전과 몇 군데를 보았으나, 오늘은 작심하고 전망대까지 올라가서 전경을 보았습니다.
날씨는 청명하고 어린이 공원이 약 1km 정도 떨어져 있어 다음에 방문할까합니다.
오늘이 있어야 내일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을 기원합니다.
동 영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