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가해지는 위협
나는 오늘 정말 심란한 소식을 들었다. 누군가가 바그다드 시내 온 벽들에 마다 그레프티(낙서)로 유네스코에서 신학기를 맞이해서 가방을 나누어 주는 것을 받으면 죽여 버리겠다고 써 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또, 이교도 미국인들을 향해 반갑게 흔들어 주는 손목아지는 모조리 잘라 버리겠다고...
이 놈들 미친놈들 아니야? 대체 생각이 있는 놈들인가 없는 놈들인거야? 이게 현대적인 '저항'의 모습인가? 반짝반짝한 새가방을 받았다고 애기들을 협박하는게? 정말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지만, 이해 할 수가 없다. 이 글로 그들이 먹는 욕이 불에 기름 부은 격으로 더 타오를 것이다. 예전에는 동정을 샀을지 모르는 그들의 저항행위는 이제 민심을 잃었다. 그 테러리스트 라는 놈들은 생각보다 훨~~~~~ 멍청한 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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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블로거 입니다.
늘 조금 냉소적인 살람 팍스씨는 이 사람의 블로그에 딴지를 종종 걸고 있더군요. (별로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살람 팍스가 이 사람 블로그를 )
24살. 좀 젊은 것 같아요.
첫 걸프전 전까지 영국에서 살았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