돕소니언을 세웠는데 삐딱하더군요. 가대를 뒤집어보니 바닥 받침고무가 두개나 없었습니다.ㅠㅠ
동네에서 규모있는 철물점에 갔는데... 비슷한 물건도 없더군요. 시내에가면 있겠지만 바로옆에 단골 카센타가 있어 커피도 마실겸 들렸습니다. 혹시나하고 물어보니 고개를 설레설레....없다는 거죠.
그래도 둘러봐야죠.^^ 카센타를 여기저기 뒤적거리는데 고물를 모아놓은 통이 있더군요.
앗싸~! 튼튼하겠는 걸..., 찾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두개뿐입니다. 물어 봤죠.
이게 좋은데 하나 더 없을까요!!
그거 자동차 쇼바받침대인데 교한 수리할때 두개 씩밖에 안나와요.
꼭 필요하다면 엑셀! 에서 빼드릴께...., 으악! 그렇게까지는 안필요하고....나, 이거만 가져갈께요.ㅎㅎㅎ
그렇게 구한 쇼바 받침 두개와 기존에 있던 고무받침의 높이를 조절해서 돕을 지지하게했더니 아주 튼튼하게 변신을 했습니다.
망원경 세울때마다 언제나 바닥을 딛고 있어서 눈에 띄일일이 없겠지만 망원경을 흔들림 없이 유지시켜주는 것이 바로 이녀석들일 것입니다.^^
아직 하나가 더 필요합니다. 잘 봐두셨다가 단골 카센타에 가실때 한놈더 수배해 주세요.^^ 고가에 매입합니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