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전회원 나눔활동 및 단합행사를
여주 라파엘의 집에서 가졌다.
아침 8시 본당 주차장에서 출발기도를 하고
경기광주 휴게소에 잠시 들렸다가
9시 50분 경, 라파엘의 집에 도착했다.
전일(25일, 토요일)에 '라파엘의 집'에서는
'홈컴잉' 대행사가 있었다.
봉사 담당 선생님(이정아 요안나)께서는 특별히
식당과 강당 청소를 부탁했다.
당일 참가회원은 12명이였는데
식당과 강당에 각각 6명씩 인원을 배정하여서
2시간 여 동안 깨끗하게 청소, 정리,정돈을 했다.
점심 식사는
기숙사동 뒷편 정자에서 준비해간 삼겹살과
박요셉 형제가 이른 아침 텃밭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
회장님께서 가져온 밥 등으로 맛있게 했다.
오후 2시 쯤
당일 행사를 모두 마치고 본당으로 출발했다.
라파엘의 집'은 중복중증시각장애우 시설이다.
지금 이 곳에는 장애우 110명과 이들을 24시간 돌보는 사회복지사등 85명의 직원이 있다.
길동성당과 라파엘의 집과의 인연은
30년이 넘는다.
코로나19로 한 동안 시설 방문이 금지되기도 하였고
그 간에 봉사에서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도 많이
변하였다.
특히 이 날에는
예비회원으로 김순실 수산나 자매님이 함께 해 주었고
(환영합니다)
함가브리에 형제의 가족 4명과 이은선 모니카와
어느 새 성큼 커버린 아들(모세)이 함께 해서 더욱
즐겁고 뜻 깊은 하루가 되었다.
다음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는 길, 간단하게 아침 식사(샌드위치)를 했다.(경기광주 휴게소에서...)
멋쪄요.(시작 전, 접견실에서 한 컷...)
수고했습니다. 식당 청소(바닥, 식탁, 유리창...)
잘 했어요.(반들 반들 합니다.강당 바닥, 책상, 화장실...)
아름다워요.(강당 청소 후, 함가브리엘과 이모니카 가족)
맛있게 잘 먹었어요.(정자에서 점심 식사)
좋아요,(점심 식사 후...)
수고했습니다.(본관 정문 앞, 봉사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