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지역, 민관군 자원봉사자 도움으로 복구작업 한창
영월의 호우피해에 각계에서 온정의 구호물품과 수재의연금이 기탁되고 있다.
7월 21일, 영월군개미장학회(회장 최광철)는 쌀교환권(10kg 25포 50만원 상당)을, 영월 영락교회(목사 안봉엽) 쌀은행에서 쌀 10kg 100포(2백만원 상당)를, 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조기송)에서 수재의연금으로 5천만원을,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에서도 이불 250채(5백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영월군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군민에게 후원의 성금과 금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신속하게 이재민에게 전달하여 요긴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영월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사망 2명에, 179세대 355명의 이재민 발생과 주택 174동이 침수되고, 농경지와 농작물 유실, 도로와 통신망 등 사회기반시설이 파괴된 가운데 강변과 산간 계곡, 침수지역에서는 각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영월 영락교회(목사 안봉엽) 쌀은행에서 쌀 10kg 100포를 기탁>
<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조기송),수재의연금 5천만원 기탁>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에서 이불 250채(5백만원 상당) 기탁>
|
출처: 주천 고향인빌 원문보기 글쓴이: 거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