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한식집에 이렇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식당 주인이 이런것을 수집하는게 취미라면서...
입구에서 부터 분위기가 다르다.
초가집 지붕에 들어가는길은 박물관 같은 분위기...
주인장의 정성이 느껴진다..
식당 방마다의 테마가 있다..
우리가 저녁을 먹은 곳은 약방이란다...
.
복도에 걸려 있는 주걱과 주판...
옛것 그대로의 주판...
주물로 만든 자물쇠...
역시 운치가 있다..
놋쇠 다리미 / 다듬이 방망이
밤을 밝히던 호롱....
약방의 한약제들..
봉투에 재료의 이름을 적어 매달아 보관
옛날문과 흐리게 보이는 나막신..
호랑이 담배 피운던 시절...
곰방대
사각통 성냥 / 호롱대
일명 : 바리깡~~~
어릴적 머리를 빡빡 밀때 쓰이던 기구
잠시나마 예 추억에 젖어 사진을 담아 본다...
출처: Α 65년 친구들의 소중한 만남 ω 원문보기 글쓴이: 럭비공-양상열
첫댓글 참 귀한 것들이네... 머리 깎다가 바리깡에 찔리면 눈물 쑥 빠지곤 했지..
첫댓글 참 귀한 것들이네... 머리 깎다가 바리깡에 찔리면 눈물 쑥 빠지곤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