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60

957 발신: ckj0815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ckj0815@yahoo.co.kr">ckj0815@yahoo.co.kr</a>> 날짜: 2002/3/6 (수) 2:47am 제목: Re: 추석님께...^^* (아드리안 님 전 상서) 항상 사랑으로 생활하시는 adrian님!!!!! 안녕하시고, 건강하시지요. 항상 부지런한 모습과 아름다운 글에 반해 있으면서도, 글 재주가 없는지라 고맙다는 표현도 제대로 못 하고 있습니다. 항상 마음 속으로만 부러워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님께서 주신 너무 자상하신 말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런데 우리집 작은 꼬맹이가 아들이 아니라, 기집애 입니다. 소생의 가족은 싸나운 마누라 한개, 딸 하나, 기집애 하나 거든요..... 큰 꼬맹이는 대학 졸업하고 현재 삼성 SDS에 근무하고 있고요, 작은 꼬맹이는 금년 2월 15일 대학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갑니다. 그래서 스탠포드 하고, 미시간 대학하고, 노스 웨스턴 대학하고, MIT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하러 갑니다. UA로 3월 9일날 11시 10분에 출발하여, 당일날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여 바로 스탠포드로 가는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런데 다 큰 애지만 애비된 마음에서 조금은 신경이 쓰여서 아드리란님에게 수고를 키쳤습니다. 이번에 다녀 오면 대강 어느 대학으로 갈지가 결정 날것 같습니다. 본인 생각에 같은 조건(fellowship) 이라면 MIT를 생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기집애의 전공이 재료 공학이라서, 미국쪽으로 유학을 가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모교에서 교수를 할 계획을 세우고 있더라고요..... 너무 감사합니다. 소생 추석이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한줄 흔적 남김니다. 화이팅..... 항상 사랑으로 생활하시는 아드리안님..... 958 발신: goodjal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goodjal@yahoo.co.kr">goodjal@yahoo.co.kr</a>> 날짜: 2002/3/6 (수) 3:09am 제목: 이제 제대로 되려나.. 이번에도 안 되면 야후..너 문닫고 확 이사 가 버린다! 으--앙--- 우리 딸이 그러는데 동호회 글자리 제공처는 많단다..히히히! 예고도 없이 하루 죙일을 사람 바보 만들고.. 클레임의 대가는 아니지만 좀 심한 거 아뇨? 야후씨? 오늘 바람 좀 심하게 불었다면서요? 그 바람에 마음도 심란해진 분 안 계신가요? 고백님 괜찮으세요? 저더러 한 성질 한다고 해놓으셨던데.. 악! 내가 성질이었던가? 자신에게 묻는도다! 성질은 차치하고 가엾은 아주머니에 불과합니더.. 힘도 없고 빽도 없는 굿잘 아입니꺼...꺼이꺼이(우는 소리) 그런 건 근처에도 안 가 봤심니더.. 에구, 갱상도 사투리 version 탈피하라네.. 누가? 갱상도에 계신 오피님이랑 아씨님이 듀엣으로. 959 발신: lmlmss2002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lmlmss2002@yahoo.co.kr">lmlmss2002@yahoo.co.kr</a>> 날짜: 2002/3/6 (수) 4:47am 제목: 시린 가슴 추운 방은 등을 가렵게 한다 먹을 것 하나 없는방도 등을 굽게 하며 사랑하는이 곁에 없는 외로운방도 등을 시리게 한다 내 몸에서 등 하나만 떼어내고 나면 가렵지도 구겨지지도 않으며 시리지도 않을 것을 오늘밤도 긁을 수 있는 등이있어 가렵고 시리기만 하다 개나리 두런한 3월 늦은 밤 960 발신: goodjal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goodjal@yahoo.co.kr">goodjal@yahoo.co.kr</a>> 날짜: 2002/3/6 (수) 5:05am 제목: 님들의 자장가.. rtsp://korpop.com/Music/MyAll_MariahCarey.rm rtsp://korpop.com/Music/WithoutYou_MariahCarey.rm 사실은 아까 낮에도 올렸더랬는데 (이 노래 말예요), 근데 황천길 간 것 같 아서 미련을 싹똑 버리고 다시 올립니다. 그러고 보니 주무시면서 듣기엔 안성마춤인 것 같아서.. 제 조카 중에 한 아이가 머라이어 캐리를 너무 좋아해서 심지어 그녀 음반 판매량까지 신경쓰고 사는 순돌이가 있어서.. 그 아이의 방에 가면 온통 그녀 사진과 CD들과 더불어 사는 풍경이에요. 아무튼 오늘밤은 애절한 그녀의 목소리를 가까이 해보죠, 뭐.. 961 발신: 너털웃음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chul112000@yahoo.co.kr">chul112000@yahoo.co.kr</a>> 날짜: 2002/3/6 (수) 5:16am 제목: 봄이오는소리 lmlmss2002s님 참으로 오랫만이군요. 너무 반갑읍니다. 이젠 자주오셔서 좋은글 많이주세요. 962 발신: goodjal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goodjal@yahoo.co.kr">goodjal@yahoo.co.kr</a>> 날짜: 2002/3/6 (수) 5:16am 제목: Re: 캬바레 분위기가 그리워.. 알루! 맷돌님! 근디 전 캬바레 같은 덴 한 번도 안 가봤슈.. 워터케 생겼남요? 궁금헌디.. 지두 우리 나이로 마흔이 됐으니 (프로필엔 만 나이로 버티구 있음, 아직 도 창창한 30대루용), 거 캬바레라고 허는 그런 곳에 한 번 가서 구경은 해 두 되는 것 아닌감유? 어때유? 더우기 그립다고까정 했는디.. 맷돌님은 많이 가 보신 거지유? 조명이 막 어지럽나유? 음악은 너무 크지 않구유? 그냥 궁금혀서 여쭤보는 거구만유.. 지금 여긴 밤이니께 안녕히 주무셔유~ 맷돌님.. 또 뵙지유.. 굿나잇 허구.. 963 발신: asy1257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asy1257@yahoo.co.kr">asy1257@yahoo.co.kr</a>> 날짜: 2002/3/6 (수) 5:42am 제목: Re: 우리가 산다는 것은.. --- [maildong_rainbow@y...] "goodjal" <goodjal@y...> 작성: > 아이들은 한 학년씩 올라가고 새로움으로 이 한 주를 시작하는 것 같은 데.. > 우리 어른들은 그런 것도 없고 언제나 시간의 경계가 불분명한 가운데 그 > 저 밤과 낮이 교차하기만 하니... > 우리의 사는 모양이 원래 이런가요? > 아침 태양이 떠오르면 일터에 갔다가 지면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의 반 복.. > 그 반복 속에 세월이 가고 우리의 삶도 가고 굳잘님의 일상이 모든사람의 日常과 같다면 이상해 할까? 나이가 40 이되고 50 이되도 같다면 억울해 할까. 100세 아버지가 80세 아들에게 항상 조심하라고 타이르면 이상해 할까. 우리님은 감성이 샘솟듯하네요. 마르지 않는 감성을 갖고 사방의 인연을 보노라면 오라 거긴 온갖 법문의 소리들리네. 대지를 적시는 봄비 같은 가슴으로 님은 무상한 세상을 노래하네. 늦은 밤이군요. 님의 글이 가슴에 와 닿아 답시를 쓰네요. 동심원이 있다면 거기 같이 놀다가 문득 목말라 애탈때 한그릇 냉수면 생명이 일어난 자리라. 우리 무지개 가족은 행복의 씨앗을 하나씩 받았음을 이미 보았읍니다. 참 고마운 일이야요. 964 발신: goodjal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goodjal@yahoo.co.kr">goodjal@yahoo.co.kr</a>> 날짜: 2002/3/6 (수) 5:44am 제목: Re: 메일동 억지 춘향이 접근. --- [maildong_rainbow@y...] "jytw123" <jytw123@y...> 작성: > 어제는 하루 왠종일 먹통물로 흐리더니 > 오늘은 보낸 글도 먹어버리니 > 우리 굳잘님 한가닥하는 성격(성질)에 가만있을라 몰라. > > 삼행시도 적고 천년맞이 사랑도 보냈건만 > 글 모음에 뜨지도 않고 적어둔 메모도 없고 기억도 잘 안나고 > 어쨌던 나중에 다시 뜰지도 모르니 한번 기다려 보다가 아니면 말고. > > 약간 나 본연의 성격(성질)이 좀 나오고 있는데 누구에게 한번 > 시시비비나 해볼까요. > > 새로오신 여자분(1997) > 사연은 몰라도 그해가 지구 종말론의 숫자이었는데 > 먼저 오신 여러 님들이 다정한 환영 인사도 있었는데 > 새악씨 인사 한번 하세요. 아씨님 무척 좋아할 거예요. > > 오늘도 요기까지만. > > 더 하면 우리 좋은 님들 다칠까봐... 씩씩거리는 White Solitary Man님의 모습이 눈 앞에 다가오는 것 같아.. 날아가버린 삼행시 아까워라. 그렇다고 시시비비까지 해서야...참으세요! 불똥이 지구종말까지 치달았나 봐요.. 춘향이, 새악씨 다 나오구 재밌당! 965 발신: matdole1500us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matdole1500us@yahoo.co.kr">matdole1500us@yahoo.co.kr</a>> 날짜: 2002/3/6 (수) 0:00pm 제목: 음악메일-비발디에 사계. * < 사계="">중 '봄' 1악장 * < 사계="">중 '여름' 1악장 2악장 2악장 3악장 3악장 * < 사계="">중 '가을' 1악장 * < 사계="">중 '겨울' 1악장 2악장 2악장 3악장 3악장 **한곡씩 선택해서 듣기를 원하시면 중지 ■를 클릭한후 제목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966 발신: matdole1500us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matdole1500us@yahoo.co.kr">matdole1500us@yahoo.co.kr</a>> 날짜: 2002/3/6 (수) 0:05pm 제목: 골라서 들으세요^^ 1.유익종 - 새보다 자유로워라 2. 유심초 - 사랑하는 그대에게 3.안치환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4. 배따라기 - 비와 찻잔사이 5. 노고지리 - 찻잔 6.김추자 - 무인도 7.김종환 - 사랑을 위하여 8. 전유나 - 너를 사랑하고도 9. 김경호 -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 10. 이문세 - 나는 행복한사람 11. 이미배 - 안개 12. 정태춘.박은옥 - 사랑하는 이에게 13. 임희숙 - 내하나의 사람은가고 14. 조용필 - 그 겨울의 찻집 15. 최백호 - 낭만에 대하여 16. 최성수 - 해후 17. 한동준 - 너를 사랑해 18. 김진영 - 사랑의 기도 19. 피아노 연주곡 - 시인과나 20. 김광석 - 어느60대 노부부 이야기 21. 김종환 - 존재의이유3 22. 이선희 - 겨울 애상 23. 왁스(WAX) - 화장을 고치고 24. 김광석 - 먼지가되어 25. 김학래 - 슬픔의 심로 26.우승하 - 비가 27. 유익종 - 나는 이 노래 하리라 28. 신승훈 - 미소속에 비친그대 29. 양파 - 아디오(Addio) 30. 김정민 - 비(悲) 31. 주영훈 - 노을의 연가 32. 김건모 - 미련 33. 김정민 - 바닷가에서 34. 윤손하 - 비인(悲忍) 35. 정재욱 - 어리석은 이별 36. 윤상 - 이별의 그늘 37. 김장훈 - Goodbye day 38. 김연숙 - 그날 39. 변진섭 - 홀로 된다는 것 40. 박완규 - 천년의 사랑 41. 규리 - 오늘밤엔 42. 김광석 - 서른 즈음에 43. 예민 -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44. 야다 - 이미 슬픈사랑 45.이치현과 벗님들 - 사랑의 슬픔 46.최재훈 - 마지막 약속 47. 임창정 - 슬픈연가 48.김경호 - 너를 사랑해 49.조정현 - 비애 50. 김지연 - 찬바람이 불면 51.김돈규 - 나만의 슬픔 52. 김재희 - 애증의 강 53.베이시스 - 내가 날 버린 이유 54.조규찬.박선주 - 소중한 너 968 발신: adrian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mardellete@hanmail.net">mardellete@hanmail.net</a>> 날짜: 2002/3/6 (수) 11:43am 제목: 봄비 오는날이면.... ?젴오래전에...?젴언젠가 ?젴이렇게 ?젴봄비가 ?젴내릴 ?젴무렵이었지요... ?젴새벽부터 ?젴서두르시는 ?젴어머니를 ?젴따라 ?젴아버지의 ?젴기일에 ?젴춰 ?젴뉴욕 ?젴근교에 ?젴있는 ?젴산소를 ?젴찾았읍니다 ?젴이넓은 ?젴나라에 ?젴와서도 ?젴각지에 ?젴흩어져 ?젴사는 ?젴내 ?젴가족들은 ?젴함께 ?젴모이기도 ?젴무척 ?젴어려웠기에 ?젴오랜만에 ?젴함께하는 ?젴절 ?젴데리고 ?젴어머닌 ?젴일찍부터 ?젴서두르셨읍니다 ?젴가족중 ?젴유일하게 ?젴아버지의 ?젴임종을 ?젴못지켜드린.... ?젴세상에 ?젴둘도없는 ?젴불효자였기에 ?젴생전에 ?젴절 ?젴사랑해주시던 ?젴한없는 ?젴사랑을 ?젴갚지못함에 ?젴늘 ?젴가슴시린 ?젴서러움으로 ?젴남아있는.. ?젴이런 ?젴제맘을 ?젴아시는지 ?젴어머닌 ?젴다른형제보다도 ?젴늘 ?젴저와 ?젴함께 ?젴동행하시길 ?젴원하셨읍니다... ?젴돌아가시는 ?젴순간에도 ?젴저를 ?젴찾으셨다는 ?젴아버지.... ?젴아마 ?젴어머닌 ?젴겨우내 ?젴언땅속에 ?젴잠들어 ?젴계신 ?젴분에 ?젴대한 ?젴기억이 ?젴산사람을 ?젴편치 ?젴못하게 ?젴하였던 ?젴모양입니다. ?젴산을 ?젴오르며 ?젴앞서가시는 ?젴어머니의 ?젴뒷모습이 ?젴어찌나 ?젴허전해 ?젴보이던지... ?젴우산을 ?젴받쳐드신 ?젴손에 ?젴삶에대한 ?젴애착이 ?젴가벼움으로 ?젴느껴지는건 ?젴함께 ?젴살아온 ?젴세월보다 ?젴많은 ?젴시간을 ?젴홀로 ?젴사셔야하기에.. ?젴홀로남은 ?젴여생의 ?젴가녀린 ?젴흔들림을.. ?젴목놓아 ?젴울지도 ?젴못할 ?젴서러움이란걸.. ?젴전...?젴그때서야 ?젴알게되었습니다 ?젴언제나 ?젴말없으시던 ?젴어머니의 ?젴등이 ?젴눈물로 ?젴꽉차있음을.... ?젴언제나 ?젴절 ?젴사랑으로 ?젴대해주시던 ?젴어머니의 ?젴가슴에 ?젴그렇게도 ?젴허한 ?젴고독이 ?젴몸서리치고있음을.... ?젴그렇게 ?젴우산을 ?젴드신 ?젴어머니의 ?젴손등에 ?젴눈물처럼 ?젴내리던 ?젴봄비는... ?젴따스함이 ?젴아니라 ?젴차라리..?젴서러움이었습니다 ?젴떨리는 ?젴어머니의 ?젴가녀린손이 ?젴군데군데 ?젴얼음살 ?젴남아있는 ?젴봉분에 ?젴얼음을 ?젴떼어낼때 ?젴아버지 ?젴살아생전에 ?젴커다랗고 ?젴따스하신 ?젴손으로 ?젴수시로 ?젴감싸주셨던 ?젴어머니의 ?젴손이 ?젴생각나 ?젴울컥 ?젴흐르는 ?젴눈물을 ?젴참으며 ?젴하늘을 ?젴보았습니다.. ?젴아버지의 ?젴옷가지... ?젴가지런히 ?젴놓아 ?젴정리해 ?젴두시던 ?젴그 ?젴손길을 ?젴기억하시는건지... ?젴밥상가에 ?젴앉으시어 ?젴잡수시는 ?젴동작 ?젴하나 ?젴하나 ?젴받드시던 ?젴그 ?젴모습 ?젴떠올리시는건지... ?젴어머니의 ?젴홀로가는 ?젴그 ?젴긴 ?젴사랑이 ?젴언제나 ?젴끝나게 ?젴될지... ?젴지금 ?젴꼭가고 ?젴싶은곳이 ?젴있다면... ?젴그 ?젴날처럼... ?젴봄비가 ?젴오면... ?젴아버지를 ?젴뵙고 ?젴싶습니다. ?젴어머니의 ?젴뒷모습에 ?젴어린 ?젴설움이 ?젴진정 ?젴사랑임을 ?젴알기에... ?젴그런 ?젴사랑받음 ?젴그리워지는 ... ?젴어머니를 ?젴위해 ?젴무언가를 ?젴해드리고 ?젴싶은데... ?젴제가 ?젴느끼는 ?젴아버지의 ?젴사랑보다 ?젴더 ?젴큰 ?젴사랑을 ?젴드리게 ?젴해달라고... ?젴언제부터인가 ?젴이렇게 ?젴봄비가 ?젴내리면 ?젴간절히 ?젴기도하는 ?젴버릇이 ?젴생겼습니다... ?젴봄비가 ?젴내리는 ?젴날에... ?젴아드리안. -------------------------------------------------------------------------------- "?젴우리 ?젴인터넷, Daum" <a href="http://www.daum.net" target=nlink>http://www.daum.net</a> ?젴무료게임 + ?젴퀴즈왕 ?젴도전까지! ?젴신나는 ?젴우리 ?젴겜천국~ ?젴☞ Daum?젴게임으로 ?젴바로가기 969 발신: adrian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mardellete@hanmail.net">mardellete@hanmail.net</a>> 날짜: 2002/3/6 (수) 11:47am 제목: 슬픔. 네게 안부를 묻는다.... - 슬픔에게 안부를 묻다. - 너였구나 나무 뒤에 숨어 있던 것이 인기척에 부스럭거려서 여우처럼 나를 놀라게 하는 것이 슬픔, 너였구나 나는 이 길을 조용히 지나가려 했었다 날이 저물기 전에 서둘러 이 겨울 숲을 떠나려고 했었다 그런데 그만 너를 깨우고 말았구나 내가 탄 말도 놀라서 사방을 두리번거린다 숲 사이 작은 강물도 울음을 죽이고 잎들은 낮은 곳으로 모인다 여기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또 하나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 한때 이곳에 울려 퍼지던 메아리의 주인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나무들 사이를 오가는 흰 새의 날개들 같던 그 눈부심은 박수 치면 날아오르던 그 세월들은 너였구나 이 길 처음부터 나를 따라오던 것이 서리 묻은 나뭇가지를 흔들어 까마귀처럼 놀라게 하는 것이 너였구나 나는 그냥 지나가려 했었다 서둘러 말을 타고 이 겨울 숲과 작별하려 했었다 그런데 그만 너에게 들키고 말았구나 슬픔, 너였구나 = 류시화 = 무지개 회원님들 사랑으로 행복한 하루되기를... 아드리안 드림 [IMG] -------------------------------------------------------------------------------- "우리 인터넷, Daum" <a href="http://www.daum.net" target=nlink>http://www.daum.net</a> 무료게임 + 퀴즈왕 도전까지! 신나는 우리 겜천국~ ☞ Daum게임으로 바로가기 970 발신: ckj0815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ckj0815@yahoo.co.kr">ckj0815@yahoo.co.kr</a>> 날짜: 2002/3/6 (수) 2:54am 제목: 삼행시 항상 사랑으로 생활하시는 사랑하는 우리님들!!!!! 오늘은 경칩(驚蟄) 입니다. 개구리가 폴짝 뛰어 나오고, 만물이 소생하는 날...... 그러나 봄을 시샘하는 마지막 추위가 개구리들과 움트던 꽃 봉오리들을 잠시 쉬게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마지막 추위가 있다고 하네요. 하루 정도 남은 추위에 감기 들지 마세요..... 무: 무지무지하게 자랑스러운 우리님들..... 지: 지겹도록(?) 정겨운 사랑하는 우리님들..... 개: 개성 강하신 반면에 남들 생각 잘 해 주시는 아름다운 우리님들..... 백년 만년 행복과 즐거움 속에서 생활하시기를..... 감사합니다. 소생 추석이 한줄 흔적 남김니다. 화이팅..... 항상 사랑으로 생활하시는 사랑하는 우리님들..... 971 발신: goodjal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goodjal@yahoo.co.kr">goodjal@yahoo.co.kr</a>> 날짜: 2002/3/5 (화) 7:31pm 제목: 머라이어 캐리의 목소리.. 제 조카 중에 머라이어 캐리한테 푹 빠진 이가 있는데.. 나이만 먹었지 어린 소년같은 생각하며.. 너무 좋아하다 보니 그녀의 음반판매부수까지 신경쓰고 있던데.. 늘 소년이고 싶은 걸 피터팬 신드롬이라고 하던가요? 우리 딸은 또 더 자라기 싫다 하구요.. 영원히 어린 소녀로만 남고 싶다나요.. 그래서 아이디에도 girl을 넣었다며.. rtsp://korpop.com/Music/MyAll_MariahCarey.rm rtsp://korpop.com/Music/WithoutYou_MariahCarey.rm rtsp://korpop.com/Music/Hero_MariahCarey.rm 972 발신: goodjal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goodjal@yahoo.co.kr">goodjal@yahoo.co.kr</a>> 날짜: 2002/3/5 (화) 11:33pm 제목: 앞산 숲이 뽀얘요! 아파트 베란다 저 쪽에 보이는 산의 색깔이 자세히 보니 뽀얀 게 봄은 이 미 우리 곁에 깊숙히 왔네요. 어젠 살짝 내린 봄비로 나무들이 힘을 얻은 것 같아요. 그 동안 겨울가뭄이 심하다는 말은 들었는데... 우리 님들이 매일같이 봄이야기를 하는 동안에 계절이 무르익었군요, 기특 하게도...아!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