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은 군자의 나라이다."
-군자의 법도는 '이해와 존중이요 지혜와 용기, 사랑과관심, 은근과 끈기, 예의와 염치'이며 그 결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혼돈 속에 내재되어 있는 절대의 질서요 이룰 수 있는 것은 흔들리지 않고 깨어지지 않는 지구촌 한가족의 영원한 평화이다.
매난국죽은 소인배의 나라 중국의 군자이고, 우리의 군자는 호랑이요 소나무이다.
군자는 하늘의 자손이요, 신시, 단군조선, 부여, 고구려, 백제로 이어져온 백두대간의 大脈이다.
'하늘임금님(하느님), 환웅천왕님, 왕검단군님'의 웅대하고 밝은 魂이다.
한 마음으로 믿고 따르던 고구려 백성들의 흔들리지 않고 물러나지 않는 氣이다.
군자는 호랑이로써 타고 나기를 두려움을 모르며 끈질긴 생명력의 소나무로써 늘 푸르른 기상을 잃지 않고 산 몸에서 송이버섯을 돋우어 낸다. '반드시 살아서 세상 속에서 말하리라......'
고구려의 혼은 태양을 머금은 삼족오요 그 삼족오는 시간이 지나면서 봉황으로 변화가 되어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의 상징이 되어있다.
그런데 역사의 정통성도 없고 문화적 자긍심도 없는 철새 잡새 정치꾼들이 군자의 나라를 욕되게 하고 있고 잡종 똥개들이 겨레를 속이면서 피눈물을 흘리게 하고 있음에 분노한 고구려의 혼이 이제 부활을 한다.
"삼족오 떴노매라! 철새 잡새 물렀거라!
호랑이 출도로다! 잡종 똥개 아섰거라!........."
장난이 아니다. 막연한 불가능도 절대 아니다. 다만 하늘의 뜻이요 사람 된 길임을 어찌하랴?
'고구려가 깨어난다!'는 뜻은 빼앗긴 역사를 되찾아 바로 세움을 뜻하고, '대한민국이 일어선다!' 함은 이제 우리 한겨레의 미래가 크고 밝게 활짝 열린다는 뜻이다.
크게 어리석은 大不仁의 시대가 끝을 내고 이제 크게 함께 거듭나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쓸모있는 크게 어진 사람의 세상-大仁時代-이 열린다는 것이니 이 어찌 아니 기쁘고 즐거울소냐!
大仁은 君子의 法道요 고구려의 율법이다. 크게 어질지 못하고 어리석은 자는 결코 용납이 되지를 못하였기에 대장군 연개소문은 가차없이 비굴한 영류왕의 목을 친 것이다.
그러나 후에 연개소문의 자식들이 어리석음에 빠져 결국 일을 그르치는 큰 오류를 범하고야 말았으니 어리석음은 나라를 망치고, 크게 어진 사람은 나라를 구하고 백성을 위하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어찌되었든 이제 그 웅대한 군자의 혼, 고구려가 깨어난다.
아주 오래도록 참았던 역사의 진실이 드러나고 시대의 정의가 일어선다.
돈만 밝히는 소인배-자본주의, 나 밖에 모르는 나ㅃ ㅡ ㄴ 놈-개인주의는 이제 끝났다.
사람다운 사람의 소중한 인격과 인품으로 세계의 모범이 되어 이끌고 나가는 지도자, 군자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니 대한민국 국민들은 마음의 준비를 단디하라!
마이 아팠고 마이 슬펐고 마이 괴로운 줄 안다.
그러나 머지 않은 장래에 크게 거듭난 고구려의 혼백이 백성들을 기쁘고 즐겁게 하리라.
고구려의 혼이 깨어나 군자의 시대-大仁時代를 열어 한겨레 중심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내리라.
과거에 나는 너무 어려서 급한 마음에 '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부탁을 하였었으나 실패로 끝났다.
작아지고 낮아지며 부드러워지라는 원칙을 어겼기 때문이다.
부침게를 찍어 눌러 독식을 하려는 것이 소위 '혁명'이요, 골라 먹는 재미를 느끼는 것이 소위 말하는 '개혁'이라는 개껍데기 같은 말이니 더 이상은 속지 말라!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부침게의 밑을 파고 들어 단번에 뒤집는 것이 소위 말하는 '개벽'의 원리임을 아무도 몰랐으리라.
특별한 것을 추구하는 자 어리석어 지고 결국 혼돈에 빠져 자신을 망치고 가정을 망치고 사회와 나라를 해치지만 어진 사람은 지극히 평범한 삶의 원리를 통하여 대자연의 섭리를 깨닫고 크고 심오한 진리를 얻어 나라를 구하고 겨레를 위하며 세계의 질서와 인류의 평화를 이루어내는 법 임을 간과하지 말고 평범해 지려는 노력을 아주 많이 강하게 기울여라!
이제 아주 좋은 때가 목전에 총체적인 위기와 함께 그 모습을 감춘 채 와 있다.
삶은 퍼즐게임이요, 세상은 숨은 그림 찾기이며, 역사는 릴레이 게임이다.
거듭나라! 어진 사람이 되라! 그래야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 길이 열린다.
선택이 아닌 필수요 사명이며 天命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우리에겐 아직도 지켜야할 나라가 있고 함께 할 겨레가 있다.
아직은 우리에게 시간이 있고 기회가 있다.
그러나 그 시간은 냉엄한 국제질서 속인지라 그리 길지가 않고 기회도 여러 번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스스로 그 기회를 놓쳐 버렸음을 깨달아 다시는 헛되이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라!
나라 걱정 겨레 근심에 바작바작 가슴을 태워온 40여년의 고독과 고난의 세월이다.
'다시는 그 누구도 내 나라를 범하지 못하고 내 겨레를 해하지 못하게 하리라!'고 다짐다짐을 하면서 나의 조국과 민족이 혼돈과 무질서에 휘말려 고통을 겪을 때마다 이를 악불다가 이빨이 다 부러져 나가는 고통의 시간이었다.
이제 삼족오는 알껍데기를 깨고 나와 봉황으로 날아오르리라!
흔들리지 않는 세상의 질서를 세우고 깨어지지 않는 세계의 평화를 이루어내리라!
한겨레 중심의 새 역사, 대인시대를 활짝 열리라!
오직 하늘의 뜻이요, 마땅한 사람 된 길이다..............
0607116. 독산에서 고구려 아저씨 평천 백 창기 존명.
역사의 진실
지혜도 없고 지식도 없이 용기만 넘치면 어리석은 졸장부 '늑대두목 전두환'.
지식은 있으나 지혜도 없고 용기도 없으면 크게 어리석은 '너구리 김영삼'.
'대중은 김대중! 기호는 2번!' 선생님은 '늙은 여우'로 비유가 된다.
'장부는 한 입으로 두 말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어기며 스스로 큰 그릇이 아님을 드러내었으며 마치 대통령을 하기 위하여 '대통령병'에 걸린 듯이 합종연횡을 하고 이합집산을 하면서 호랑이 굴을 차지하기는 하였으나 이론과 실제는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
지혜와 지식은 있었으나 분별력을 잃었고 용기가 부족하여 이미 '늙어버린 여우'로 호랑이 굴에 입성을 하였으니 백성들은 혼을 뺏겨 천박한 물질의 노예로 전락을 하였고 국가의 기강은 무너져 남과 북이 대책도 없이 짬뽕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결국 어리석은 백성들이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 선심성 행정으로 경제적인 위기를 모면하였다는 착각에 빠지도록 만들었으나, 밑 빠진 독에 물을 쏟아 붓는 한심한 정책으로 일관하여 나라와 겨레의 총체적인 위기를 널리 확산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야 말았다.
해도 되는 일이 있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으며, 하고 싶어도 참아야만 하는 일이 있고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때와 장소를 가려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큰 것이 있음으로 작은 것이 존재하고 작은 것이 있음으로 하여금 큰 틀이 깨어지지 않고 버틸 수 있음을 명심하여 개인과 가정, 사회와 나라가 유기적인 연관 관계로 유지 존속되는 법도를 바로 세웠어야 했다.
그 때 우리는 조금 어렵고 힘들더라도 섣부른 풍요를 갈구하기보다 어려울 때 일수록 그 어려움을 통하여 굳세게 살아나가는 지혜의 힘을 길러야 했다.
'늙은 여우 김샘님'께서는 너무 늦게 대통령이 되었고 임기 내에 큰 공을 세우고자 너무 서두르다가 미처 미래를 내다보지 못했고 과거를 되돌려 살피지 않았다.
대통령이 되는 방법, 즉 전술에 치우치다 보면 대통령이 되고난 연후에 대통령으로써 해야 할 일, 즉 전략을 상실하게 된다는 점을 후일에 대통령이 되고자 눈에 불을 켜는 '대통령병 환자님들'께서는 명심하시기 바란다.
흐르는 시간을 붙잡을 수 없고 흐르는 역사의 강을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시간의 노예가 되기보다 그 시간을 지배하는 스스로의 인생의 주인이 될 수는 있고 역사의 강이 흐르는 방향을 바꿀 수는 있는 것이다.
전자에 언급하였듯이 현 시대는 무한경쟁의 냉엄한 국제질서가 형성되는 세계화의 시대요, 다양한 민족의 문화가 어지럽게 등장하는 열린 문화의 시대이다.
우리는 지금 세계 시민과 함께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과학 문명이 고도로 발달하여 인간의 한계로는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넓게 진행되는 '디지털 혁명의 시대'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옛날에는 눈 감으면 코 베어가는 세상이었지만 이제는 뻔히 눈을 뜨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그 눈을 빼가는 역사가 진행 되고 있음을 똑바로 인식을 하여야 한다.
사람의 육신은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심으로써 자라나고 유지되지만 정신은 역사를 먹고 문화를 마심으로써 자라나고 유지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한다.
그 누가 뭐라고 하여도 역사의 진실은 밝혀져야만 하고 시대적인 정의는 바로 세워져야만 한다. 누군가는 '내 가슴에 칼을 꽂아라!'는 각오로 반드시 이루어내야만 한다.
성급한 판단이라고 오해하는 이들도 있겠으나 기왕에 내친 김에 이제 그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우리의 '노무현님'도 역사적 평가의 잣대를 피해 갈 수는 없기에 타산지석으로 삼을 것을 경고하면서 무례한 비유를 하는 점에 대하여 먼저 용서를 구한다.
노무현님은 노인네들의 노망과 아이들의 장남처럼 진행도었던 대통령 선거에서 어떨결에 대통령이 된 역사의 해프닝으로 선출 된 '귀여운 복실 강아지'로 비유할 수 있다.
처음에는 높은 자리에 앉아 아래를 내려다 보니 모든 것이 즐겁고 신나기만 하였는데 막상 일에 닥쳐보니 이건 보통 자리가 아니었고 어지럼증이 생겨 멀미를 하게 되고 말았다.
결국 노무현님은 '귀여운 애완견'이 덩그러니 호랑이 굴을 차지하고 있는 형국이 되고 말았으니 아무나 보고 꼬리를 치고, 아무한데나 그저 겁 없이 멍멍 짖어 놓고 상대가 세게 나오면 꼬리를 내리고 배를 드러내며 벌렁 누워버렸다.
귀여움을 독차지하기 위하여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되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아무데나 천방지축으로 대책 없이 뛰어드는 무모함을 보였다.
어쩌면 가마솥이 필요한 형국인데 국민들은 자신들이 보기에 좋다고 여겨 자그마한 커피 잔을 선택하여 그 커피 잔에다가 국밥을 끓이려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 잘못에 대하여 책임을 지려는 사람이 없이 홀로 쓸쓸하게 호랑이 굴을 지켜야 하는 버림받은 '귀여운 강아지'가 아마도 지금의 노무현님 마음일 것이다.
'국민이 대통령입니다!' 하면서 모든 귀여움을 독차지 하려고 하였는데 난데없이 그 옛날의 '술 취한 호랑이 새끼'가 나왔으니, 국민들은 아무래도 '귀여운 강아지'보다는 애교를 떠는 화려한 무늬의 '호랑이 새끼'에게 관심을 집중하였고, 그 결과 '5.31지방선거'는 '얼굴마담 박근혜'의 얼굴값? 하나로 여당이 초토화 되는 꼴이 되고야 말았다.
아무런 의미가 없이 경박한 지도자를 선택한 경망스러운 백성들로 인하여 지금 한나라당 내에서도 승리의 자축이 아닌 오묘한 내분의 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은 이 나라의 불안정한 역사와 문화가 빚어낸 하나의 해프닝에 불과하다.
노무현님은 대통령이 되기 전에 본인이 찾아가 던진 화두에 대하여 아직도 그 답을 주지 않고 있는데, 그 화두는 '정치가 무엇입니까?' 하는 지극히 단순한 화두이다.
'정치는 뼈대요, 경제는 피며, 민생은 살이니 어느 것 하나라도 아프면 나머지 것도 함께 아프고, 어느 것 하나라도 썩으면 나머지도 같이 썩어진다는 것이 상생의 법도'이다.
대통령은 민심을 통하여 천심을 알고 천심을 통하여 민심을 다스리며 천심과 민심이 하나로 조화되는 그 이치로써 나라가 피해보지 않고 백성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준비하고 올바르게 이끌어야 하는 중차대한 역사적 사명을 띠고 태어나고 자라며 살아가야 하기에 절대의 고독과 싸워 이기고, 절명의 고난에 맞서 결코 물러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모범이 되어야 하건만 나라의 위기 앞에 백성과 나라를 버리고 혼자 살겠다고 발뺌을 하고, 책임회피, 책임전가, 안일무사의 거대한 벽 속으로 도주를 하는 비겁한 지도자가 더는 나라를 망치고 백성을 울리는 일이 없게 되기를 간절하게 소망하며 기도하는 바이다.
하여간 지금 청와대, 호랑이 굴이 하찮은 개밥그릇 정도로 그 위상이 추락하여 있는 현실을 보면서 안타까운 비애를 느끼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백두대간 호랑이 없는 굴을 우습게 보는 무리들이 호시탐탐 영토를 노리고 역사를 짓밟고 있으며, 대통령 병에 전염된 소인배, 졸장부의 작당들이 그 개밥그릇을 놓고 눈에 불을 켜고 쟁탈전을 벌이고 있음이니 '아! 조국이여! 백두대간의 호랑이 한마리가 없으니 너구리, 오소리, 곰, 여우, 승냥이, 늑대의 무리가 난장판을 벌이는구나..............'
대~한민국은 영광스러운 하늘의 자손인 '군자의 나라'이다.
군자는 하늘의 뜻에 따라 사람 된 길을 가는 호랑이요 소나무와 같은 존재이다.
절대의 고독을 즐겨하고 절명의 고난을 피해가지 않는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이다.
호랑이의 기질을 배우고 익힐 것이며 소나무처럼 늘 변하지 않는 푸르름으로 언제나 어디서나 기쁨이 되고 그저 바라만 보아도 위안이 되는 지조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새 역사의 해가 돋는 아침의 나라, 군자의 나라,
그 위대한 지도자가 되고자 한다면
"스스로 낮아지고 작아지며 부드러워져라!"
"서두르지 말고 함부로 나서지 마라!"
"두려움을 알고 부끄러움을 알며 감사할 줄 알고 책임질 줄 알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함께 살아나가는 법도를 배우고 익혀 널리 행하라!"
"百聞이 不如一見이요 百見이 不如一覺이며 百覺이 不如一行이요 百行이 不如一成이니 한국인의 사전에서 포기라는 단어, 절망이라는 단어, 불평, 불만, 불안,불신이라는 단어를 지워 없애라!"
"진정한 역사를 바로세우고 올바른 민족문화를 되살려 슬기로운 겨레, 아름다운 나라로 크게 거듭나 세계 속에 우뚝 서는 군자의 나라, 그 웅대한 위상을 반드시 이룩하라!"
지나간 과거의 역사는 소멸된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나가는 자의 거울이 되고, 오늘을 살아나가는 우리의 역사는 미래의 또 다른 우리들에게 거울이 되어 그 역사의 정통성을 대물림하면서,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유기체로써 존재하는 것이다.
지식은 학교에서 터득하고 돈을 주고 얻을 수 있겠으나 지혜와 용기는 소우주인 사람들의 삶 속에서, 대우주인 대자연의 섭리를 통하여 얻어지는 것이다.
마음을 열어 그 눈을 뜨고 하늘의 뜻을 바라보고, 그 마음의 귀를 열어 민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술 취한 호랑이 박정희'를 잊고, '늑대두목 전두환'을 없애며, '승냥이 노태우'를 죽여라!
'어리석은 너구리 김영삼'은 이미 역사의 쇠사슬에 꽁꽁 묶여 옴쭉달싹을 못하고 있으며,
'늙은 여우 김샘님'은 이제 그 정신이 혼미하여 모든 것이 가물거리고 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허망한 권력의 끝자락을 잡고 안간힘을 쓰면서 어서 이 악몽이 끝나기를 학수고대하는 ‘귀여운 애완견 노무현님’을 너무 다그치지 말라!
'어제는 비록 슬펐고 오늘은 아직 괴로워도 내일은 반드시 활짝 웃으리라!'는 확신과 희망을 줄 수 없는 소인배, 졸장부들은 더 이상 정치판을 기웃거리면서 기회를 엿보지 말라!
그대들의 '아집과 편견 배신과 음모 대립과 갈등 사치와 방종 무지와 몽매'의 정치는 이미 그 바닥을 드러내었고 장막 뒤의 혼돈과 무질서는 낱낱이 밝혀졌다.
정치를 위한 정치, 당을 위한 당, 개인의 사정에 의하여 사회적 정의가 무시되는 얕은 수법의 계략, 인간적인 연민을 내세워 역사적인 진실을 호도하려는 어리석은 수법들이 이제 낱낱이 드러났고 천심의 분노와 민심의 심판이 목전에 당도 하였으니 더는 구악폐습의 교묘한 수법을 동원하지 말라!
"훔치지 말라! 속이지 말라! 미워하지 말라!"
"무시하지 말라! 죽이지 말라! 해치지 말라!"
"싸우지 말라! 망치지 말라!"
"더는, 더 이상은 병들지 말고 어리석음에 빠져 허우적대지 말라!"
저기 저 먼 역사의 뒷편에서 고구려가 울고 있다.
추모왕 주몽이 울고 있고, 여장부 소서노가 울고 있다.
해모수 천왕이 이를 갈고 있으며 유화부인이 흐느끼고 있다.
고구려의 웅대한 혼을 간직한 백두대간의 뿔호랑이가 하늘을 향하여 포효하고 있는 소리를 들으라!
역사는 과거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이 땅을 지키고 가꾸면서 길이 후손에게 대물림하며 살아야 할 그대의 가슴 속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살려 달라고 애원을 하고 있다.
'이래서는 안 된다....'고
'어서 깨어나라.....'고
'빨리 일어서라.....'고
발해, 고구려, 부여, 단군조선, 신시의 선조들이 우리를 향하여 목메이게 외치면서 우리를 깨우고 있는 저 소리를 들으라!
더는 견딜 수 없는 역사의 아픔으로, 그 한과 피와 땀, 한숨과 눈물로 지금 우리들.......혼이 나가고 맥이 끊가고 기가 죽어있는 도둑놈, 사기꾼, 미친 놈, 술주정뱅이, 색에 빠진 놈, 노름꾼 들을 향하여 외치고 있다.
썩어빠진 정치꾼, 알량한 장사치,미친 종교지도자, 개 보다도 못한 선생들, 국개의원들, 사이비 문화인, 예술가,,,,,, 들을 향하여 그만 하라고 목 놓아 외치며 울고 서 있다.
거세게 다가드는 모진 역사의 비바람, 눈보라 속에서 고구려의 기상을 드높이고 하늘임금님의 자손다운 긍지로 절대로 죽지 말고 살아 남아 영광된 조국을 세계에 증명하고 민족의 명예를 드높이라고 신신당부하며 손을 흔들고 계신다.
-060708. 독산동 참역사문화연구회 집행관 평천 백 창기 尊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