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기본틀을 무너뜨리려 하는 주체사상.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한복음8:44)
김일성의 독재사상에서 나온 신조어 주체사상은 인간의 기본틀, 곧 불변의 진리와 나라의 국법과 기존의 전통이나 사회상식을 적대해 무너뜨리려는 뜻으로 급조(急造)된 인조진리입니다. 이런 인조진리가 인류 역사에 가끔 등장하게 되는 까닭은, 기존의 기본틀을 정상적으로 지켜야 할 사람들이 그 기본틀에서 벗어남으로 말미암아 발생되는 틈새, 곧 각종 범죄나 비리들을 헤집고 들어가 자신이 왕(해결사)노릇 하려는 데서 탄생되었습니다. 즉 기존의 기본틀을 무시하고 거역하는 자들로 말미암아 발생된 혼란(범죄)들을, 기본틀을 바로 세우고 존중하는 주인된 충효의 정신으로 치료하려 하지않고, 오히려 그 모든 혼란의 원인을 기본틀에다 전가시켜 기본틀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그런 범죄와 비리가 발생되었다고 선전선동해 기본틀 자체를 무너뜨리려 합니다.
일례를 들어 어떤 집에 현금과 귀중품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사건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 집 가장이 이 일을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범인을 잡고 보니 그 집 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경찰관이 그 아들에게 어찌 그럴 수 있느냐고 질책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이 "그것이 어째서 제 잘못입니까?" 라고 오히려 경찰관에게 따져들며 항변하였습니다. "그럼 이 일이 네 잘못이 아니고 누구의 잘못이냐?"고 물었더니 그 아들이 하는 말, "돈과 귀중품을 아무나 갖고 가기 쉬운 곳에 방치해 둔 아버지의 잘못이지 제 잘못이 아닙니다."라고 당당히 대답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전통적으로 전래되어 온 부자지간의 신뢰와 사랑과 정직이란 불문율의 진리는 잘못된 것이고, 오직 아무나 들키지 않으면 함부로 남의 것을 훔쳐가도 된다는 도적의 습성이 인간의 기본정신임을 천명(闡明)하는 짓입니다. 그렇게 되면, 인간과 인간 사이는 신뢰와 사랑과 정직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경계심과 적대감과 모략술수의 우월로 적자생존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불상사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도벽(盜癖)이 심한 자식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식을 사랑하고 신뢰한 부모님의 전통적인 고정관념이 틀려 먹었다고 단죄하는 짓입니다.
자기에게 있는 도벽만 버리고 회개하면 간단한 문제들을, 이토록 괴악한 논리들을 개발해 합리화 시키며 영원히 뉘우치지 않고 자기가 저지른 범죄를 정당화 시키려고 임시로 급조하는 사상이 바로 인조진리입니다. 김일성의 주체사상이 바로 이런 맥락에서 발생되었으며, 자기의 흉악한 살인행위와 반민족 범죄행위를 모두다 하나님과 미국과 남한 정부에다 돌리고 또 남한에서 발생되는 모든 국가적, 사회적인 모든 범죄와 비리의 원인도 대한민국의 주인노릇을 하고있는 우국지사들의 종교와 전통적인 고정관념과 국법 자체가 원천적으로 잘못된 것으로 규정 짓고, 이런 것들을 사수하려는 우국지사들의 언행들을 수구꼴통 같은 망령으로 비하해 무너뜨리려 합니다.
과거 이 땅의 정치인과 공직자와 재벌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양심과 정의와 사랑을 버리고 대한민국의 국법마저 악용하였기 때문에 부정부패와 비리를 저지르게 된 것일 뿐, 어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과 그의 정신에서 태어날 수 있는 공명정대한 헌법과 사회상식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그와 같은 부정부패와 비리가 저질러졌다고 단죄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또 김일성이가 만든 인조진리, 곧 주체사상으로 그 모든 것을 대신하려고 혁명을 일으키려 합나까? 그런 혁명의 기수를 김정일로 삼고 그 살인자 김정일을 이 땅에 끌어 들어와 모시는 것으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까?
아버지의 물건을 도적질하고 그 사건의 전적인 책임을 아버지께 돌리는 그 불한당 같은 자식의 흉악한 논리와 같이, 자신의 흉악한 살인범죄 행위와 반민족적인 죄악을 모두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또 그의 십자가 정신에 이끌려 이 나라를 도와준 미국과 또 이 민족의 근대화를 이룩한 박정희 이하 모든 정치인들에게 전가시키고, 또 근대화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가지 범죄 행위와 비리의 근본원인을 자기와 같은 범죄심리에 두지 않고, 모든 책임을 하나님과 미국과 대한민국 국법에게 전가시켜 김대중.노무현과 그 추종세력들로 하여금 대한민국의 국기(國基)를 뿌리채 뽑으려 합니다.
김일성의 발의에 의하여 김정일에 의하여 정리된 주체사상의 요지가 바로 "인간은 자주성.창조성.의식성을 지닌 존재"로 높이(?) 평가해 놓은 다음, 이런 성향으로 진행되는 모든 일을 또 사상사업이라 거창하게 펼쳐 놓은 후, 진리와 국법을 존중해 지키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발생된 대한민국의 부정부패한 정치인들과 또 기업인들의 비리들을 그 따위 인조진리 주체사상으로 다스려 보겠다고 감히 나서게 합니까? 대한민국에서 발생된 모든 혼란과 통증도 알고보면 그 모든 원인이 바로 김일성과 같은 주체사상 때문입니다. 즉 기존의 진리와 전통과 국법을 무시한 죄악된 인간의 자주성.창조성.의식성에서 발생되는 것은 모두 거짓된 마음과 생각 뿐입니다. 이런 거짓이 바로 인간의 기본틀(하나님, 부모님, 국법, 전통적인 윤리 등등)을 무너뜨리고 부정부패와 비리를 저지르게 하는 주범입니다.
마귀가 부모된 하나님의 기본틀을 무시하게 된 근본 사상이 바로 피조물 자체가 갖고 있는 자주성.창조성.의식성입니다. 하나님께로 태어난 피조물이 반석과 같은 하나님의 공법을 무시할려면 반드시 이와 같은 자주성.창조성.의식성을 높이 평가해야만 명분과 용기가 발생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절대불변의 진리를 공격할 수 있는 기본 잣대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일점일획도 거역하거나 곡해하지 않고 말씀 그대로 순종하여 천사들 중의 천사 곧 만왕의 왕으로 등극하게 되었지만, 사단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거역하기 위해서는 피조물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이처럼 높이 평가해 존중해 주어야만 하나님의 말씀(공법)을 거역하고 대항할 수 있는 명분과 용기를 자생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악의 축 김일성이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하나님의 공법과 기존의 모든 전통들을 뒤엎어 무너뜨리는 일에 사용하려고 이처럼 자주성.창조성.의식성을 강조해 높이 평가하고 존중합니다.
인간이 자유의지를 갖고 마음껏 실력발휘를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자기보다 몇단계 낮은 피조물, 곧 물질에 속한 것을 개발하는 데만 자유롭게 적용해 사용할 수 있을 뿐, 사람 자신에게 입력시킨 시스템이나 그 시스템에 적용될 수 있는 명령어, 곧 사용설명서(성경말씀)까지 임의로 제작보급할 자격(자주성.창조성.의식성)은 주지 않았습니다. 이 지시 사항을 거역하게 되면, 그가 어떤 지위나 실력을 가진 유무명인이든 간에 그 자체가 하나님을 거역한 반역죄로 지목되어 형벌받게 됩니다. 사람이 사람더러 이런 저런 심성을 개발하여 살아라라고 가르치는 모든 행위는, 그가 그 사람을 만든 부모(창조주)임을 전제하는 짓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인간의 근본된 거짓을 제 것, 곧 자기의 주의주장에서 발생되는 모든 철학과 이론과 사상과 교훈을 거짓으로 규정하였습니다. 인간은 어느 한 가지라도 순수하게 창조할 창조능력이 없습니다. 창조란 무에서 유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인간의 지혜로 과학문명 사회를 이룩하였다는 것도 창조능력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것을 다른 형태와 성질로 변형시킨 개발에 불과할 뿐, 무에서 유를 이룩한 창조가 아닙니다. 인간이 무에서 유로 순수하게 창조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거짓’ 밖에 없습니다. 이 거짓은 결단코 진실로 변환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거짓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와 장소는 어두움, 곧 무지한 사람이나 빛이 없는 장소일 뿐입니다.
사단이 유식한 기존의 천사들에게는 거짓 말을 사용할 수 없었어도 엊그제 태어난 생명체, 곧 하나님의 존재와 그의 말씀 이 외에는 세상 아무것도 자세히 알지 못한 아담과 하와에게만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김정일의 주체사상도 삶의 노하우를 지닌 유식한 기성세대들에게는 교육할 수 없는 거짓된 사상임을 스스로 알기 때문에 기성세대들을 교육시키지 못하고, 오직 천성적으로 거짓되고 어두운 것을 좋아하는 김대중 같은 인간성을 지닌 사람들이나, 아니면 엊그제 태어나 세상물정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청.장년층 이하의 어린 것들만 골라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청.장년들이여! 제발 기본틀을 무시하는 김정일의 허황된 주체사상으로 부모님 급에 속한 사람들의 범죄와 비리를 추궁하려 하지 말고, 오직 기본틀(하나님, 부모, 국법, 전통적인 윤리도덕 등등)에 충실하는 것으로 윗 세대들이 저지른 범죄와 비리를 척결하려 하십시오. 그리고 아무리 윗 세대들이 저지른 범죄와 비리가 크다 할지라도 그들 위에 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윗 세대들의 범죄와 비리를 다스려야지, 자신들을 낳고 키우지도 못한 김일성의 주체사상 따위로 부모님 같은 분들의 범죄와 비리를 다스리려 하는 건, 부모님들이 저지른 범죄와 비리보다 더 흉악한 죄악이 됩니다. 아무리 범죄한 부모님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자식(후손)들에게 축복할 수 있는 권한마저 박탈한 것이 아님을 명심하고 부모세대들을 공경하십시오. 이것이 사람으로서 지녀야 할 도리이고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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