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故 윤 용운 소방관 (경북 문경소방서) - 2003년 4월 17일

[엔트로피]

故 윤 용운 경북 문경소방서장
▶ 사고발생 :	2003년 4월 17일 오후 3시경
▶ 사고장소 :	문경시 영순면 말응리 문수사 화재현장
▶ 순직사유 :	소방관들과 함께 현장에 출동,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진두 지휘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현장에서 순직.
▶ 약     력 :	의성 출생 영남고 졸업 1977년 소방관 임용 포항.문경.김천소방서 방호과장 경산소방서 소방과장 경북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소방행정과장을 역임 2003년 3월 17일 문경소방서 부임
2003년 4월 17일  ▶◀ 묘지번호 46번

화재진압현장에서 서장 순직

윤용운(52) 문경소방서장이 17일 오후 3시쯤 사찰 화재 진압을 진두지휘하다 쓰러져 순직했다.

윤 서장은 이날 오후 2시36분쯤 문경시 영순면 말응리 개인소유 사찰인 문수사의 화재신고를 받고 소방관들과 함께 현장에 출동,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진두 지휘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현장에서 순직하셨다.



           <대구 보훈병원 광장에서 치러진 영결식>

한편 이날 문수사에서 발생한 불은 대웅전 33㎡와 약사전 9.9㎡를 모두 태워 4천500만원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만인 오후 3시40분께 꺼졌다.

출처(순직소방관추모관) : http://www.119hero.or.kr/1-memory/38.htm

[마루치]

………………………………………………………………………………………………………………………………………………………
함께하는 追慕, 사회와 국민위한 소방관들의 희생을 함께 기억 합니다. www.119hero.or.kr / http://cafe.daum.net/119h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