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 http://www.firefly.or.kr/
(행사안내 : 063-320-2545, 2663)
개 요 : 삼유리는 무주 ~ 진안간 30번 국도의 조금재터널 부근에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의
산길 주변에는 아직도 늦반딧불이를 흔히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엔 꽃반딧불이,
북방반딧불이,파파리반딧불이,운문산반딧불이, 애반딧불이,늦반딧불이, 왕꽃반딧불
등 7종의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 애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
가 센 빛을 내고, 나머지는 빛이 아주 약하다.
적상면 상유마을 산길엔 늦반딧불이가 많이 서식하는데, 8월중순 ~ 9월중순의 밤 7
~ 9시가 시간당 20~35 마리씩 출현하여 밤하늘을 환상적인 빛을 마술을 펼쳐보인다.
우리가 흔히 반딧불이로 알고 있는 것은 애반딧불이다.
늦반딧불이는 초여름 애반딧불이가 사라진 뒤 나타나는 종류로 애반딧불이보다 몸집
이 크고 빛도 더 밝다.
애반딧불이의 애벌레는 물속에서 다슬기를 먹고 살지만, 늦반딧불이 애벌레는 습한
풀 밭에서 민달팽이를 먹고 산다. 그리고 애반딧불이 성충은 초여름에 관찰 가능하
고, 늦반딧불이의 성충은 초가을까지 볼 수 있다
※ 반딧불 체험 - 어른 : 3,000원 / 어린어: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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