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부(도봉산님)총무님 인사말씀

서울지부장님(달님) 인사말씀



13일 02시 대간4차팀과 설태팀이 내설악 광장에서 조우하고 기념사진 남기고 출발

들머리


들머리 표지판옆에 흔적 남기고 대원들 따라 오름니다



가파른 오름길에 잠시 멈추고 달님을 바라 봅니다.
무사 종주를 기원하면서...

석황사 갈림길에서 0.4km 알바하고 돌아왔읍니다.
다시 석황사 방향 내려간 대원들 뛰어가 불러옵니다.
그리고 잠시휴식...




전망좋은 봉우리를 지납니다.





안산은 가까워 지는데 조망이 없네요.







독산경일님

안산 증명사진

지금서 부터는 7명이 앞서 나갑니다





경륜장님.

하늘이 잠시 열리고 멋진 조망을 보여줍니다.




부산에서 오신 셸파(이명주)님

대단하신 선수들 입니다.




멋진 용사들이 모였습니다.










귀때기청에서 한 컷








너덜길 내려가면서 물이 고갈됩니다.







한계 삼거리 못미처 도둑바위밑에 5분 내려가 물 보충도하고, 간단히 요기도 합니다.
50m 지나 한계삼거리.

서북 능선에서 설태를 하고있는 지인(10명)을 만났는데
초장에 알바를 4시간이나 해서 힘들어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설악산의 멋진 조망을 감상하면서 열심히 갑니다.
드디어 개선문을 통과합니다.


오붓하게 추억도 남기고....






중청 골프공이 눈에 잡힐듯이 보입니다.





까마귀님


저의 마음도 함께합니다.

선두 대원님들과...

중청산장으로 돌아오면서...

뭔 나방인지?

희운각으로 내려옵니다.



휘운각에서 주먹밥으로 요기하고 같은 대원님 라면국물 조금 얻어 먹었습니다.
떨리는 기운이 금방 사라집니다.
후미대원님들 기다리다 일부대원과 배방장님만 왔습니다.
방장님은 공룡사진 찍는다고 먼저 갑니다.
신선대 조망대에서↓




언제봐도 설악은 아름답습니다.

멀리 우리가 가야할 울산바위와 바다가 보입니다.(줌)

뒤돌아본 대청봉




1,275봉










비는 곧내릴것 같고, 날도 어두워 지고해서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남김니다.

마등령에서 비를 만나서 우중산행 태세로 돌입.
사진기는 배낭속으로 들어가고 숭악한 저항령과 황철봉 너덜길을 처절하게 걸어갔습니다.
진행하면서 후미를 간간히 기다렸는데 전신이 다 젖은 상태라 잠시만 서 있어도 개떨듯이
한기가 밀려옵니다.이래저래 약 8시간 비 맞고 계조암까지 내려옵니다.
계조암 아래 매점에는 아무도없고 바위하는 사람 몇명이서 자고있더군요.
일단 배낭털어 배 채우고 후미를 기다립니다.
약 한시간 기다렸는데 두분이서 내려 옵니다.
외 두분만 오느냐고 물었더니 나머지 대원들은 절에서 바로 달마봉 방향으로 진행했다는 것입니다.
우린 서둘러 뒤따랐는데 후미대원님들은 우리가부르는 소리를 국공파인줄알고 더욱 속도를 올려서
한참을 가서야 꼬리를 잡았습니다.
이제는 함께 갑니다....달마봉 큰바위 옆으로 내려서면서 목우재 방향으로 길을 접어듭니다.
(매점 앞에서 울산바위 한 컷)


달마봉 지나면서 속도를 높혀가느라 사진은 별루 찍지 못하고 싸리재-청대산 방향으로 다시 선두조들이 앞서갑니다.
청대산 정자에서 사진찍고 나무계단을 이야기하면서 내려오다 20분 알바를 하고
떡발재 방향으로 길를 찾아 쫏아갑니다- 다시 후미조와 같이 갑니다ㅎㅎ-
해맞이 광장이 다가 옵니다. 길고 긴 설악태극이 마무리되는 순간입니다.
20일전에 지태를 혼자서 종주하고 전번주는 낙동정맥(피나무재-황장재) 실시하고
설태까지 마무리가되니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행복합니다.







청대산에서...

호텔이 멀리 보입니다....저기가 끝나는 지점입니다


속초앞 바다가 멋지네요

막판에 더욱 열심히 가고있는 런닝구님(맨앞)

날머리에 도착하자 탈출하신 두분이 인사차 올라오십니다.
반갑게 인사나누고 호텔을 지나서 주차장까지 도착해서 GPS 거리가 61km 키로가 찍히더군요.
거리는 지태보다 훨신 적은데 힘은 두배로 든것같은 설태였습니다.

이래저래 2km 삭제하니61km 나오네요

장거리를 함께한 대원님들께 감사의 인사 전하면서
이번 6월 정기산행을 기획하고 준비하신 배방장님과
서울지부 임원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2009년6월 13-14일 본듯한(이대용)
설태완주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 완주하심이 더 오래 기억 되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 될 것 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야지수님 안녕하세요? 잘 계시죠^^ 이번 설태에 비좀 맞았습니다ㅎㅎ 산에서 자주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본~듯한님은 산행도 힘드셨는 데 표정은 넘 너~그러우십니다~~~ 설태 완주 축하드리고 담에 뵐~께요^^~~
썬장님~~ 오신다고 해 놓고선 안오셨더라고요. 설태종주 내내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음엔 꼭 나오세요.
차에서 뵈었을 때부터 고수냄새가 나더니 설태를 여유롭게 완주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남해종주때 뵙고 오랜만에 뵈어었는데 끝까지 함께못해서 아쉬웠습니다.할배님과 오래오래 산행고싶습니다.감사합니다.
일 때문에 뒤늦게 산행기를 읽어봅니다.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즐감 합니다 ..무조건님 화이팅 ~~` 경륜장님 뵙게 되어 방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