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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멕가이버
“산나물의 제왕” “산에서 나는 버터” 로 불릴 만큼 영양도 뛰어난 두릅. 두릅은 맛과 향분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 우수해 일반적인 야채와 달리 우수한 단백질이 풍부할 뿐 만 아니라 지방/ 비타민C/철분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있고 고혈압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칼륨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두릅에는 혈당을 낮추는 사포닌이 들어있어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는데 두릅의 쓴맛이 사포닌이다. 봄철에 기운이 없거나 피곤 할 때 먹으면 피로를 회복시켜준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정신적인 스트래스가 많은 직장인이나 수험생들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피로가 풀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위암/불면증/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들도 효과를 본다. -----이상은 레몬이 책에서 옮겨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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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두릅숙회'예요.
두릅은 밑둥에 있는 갈색의 뻣뻣한것만 떼어 내면 다 먹을 수 있어요.
잘 다듬은 두릅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 찬 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하여 줍니다.
그리고 그대로 접시에 담아 초고추장을 찍어서 두릅숙회로 드시면 되요.
두번째는 한끼식사로 든든한 '두릅초밥'이랍니다.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을 배합초에 비빈후에 생와사비를 바르고 데친두릅을 올려줍니다.
배합초:설탕,식초,소금 합해서 살짝 끓여 식혀서 레몬즙 첨가(레몬즙 없으면 생략)
구운김을 길게 잘라서 두릅초밥에 둘러주면 두릅초밥 완성!
드실때는 와사비간장을 곁들여 드시면 되요~^^
세번째 두릅 떡갈비
[재료] 데친두릅, 갈비살 300그램, 간장 3숟가락, 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 다진파 1숟가락,
설탕 2분의 1숟가락,참기름,후추가루.
갈비살을 갈거나 잘게 다져서 양념을 한뒤에 나무주걱으로 많이 으깨어 주면 섞어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두릅은 데친후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에 양념한 고기를 사진처럼 넙적하게 만들어 줍니다.
* 떡갈비를 만들때는 너무 두껍지 않게 하여야 익힐때 어렵지 않게 익힐수 있답니다.
두릅 떡갈비를 익힐때는 고기가 중앙으로 가게하여 두릅이 너무 익지 않게 합니다
완성한 두릅 떡갈비랍니다.
두릅과 소고기는 서로 부족한 영양분을 충분히 보완을 해주며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맛도 아주 특별하답니다.
진한 두릅의 향과 부드러운 떡갈비의 맛이! 아주~~ 끝내준답니다.^^
첫댓글 현처리가 먹고싶음 신청하라던 두릅이지?!!!
꺄아악~~~~~~~~~~문어 맛있겠다~~~~~
봄철 입맛이 절로돈다 아 밥생각난다
입안에 침이 고인다...두릅 따러 가고싶은데 두릅이 날 기다려 줄라나 몰라...ㅋ
저녘 밥을 대접으로 두번을 먹고 배가 불러 헥 헥 대면서도 이것보고있노라니 먹고싶다는 생각이드는 이유는 뭘까~ ㅋㅋ
난 왜 이제야 이글를 보는거지? 아니 왠 겨울에 두릅 이야긴가 했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