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4년 대학이 아닌 비제도권의 제작실습과정이 '영화마당우리'에 의하여 작은영화 워크숍이란
이름으로 개최되어 1990년 독립영화 워크숍이 계승하고 2004년으로 20여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04년 1월 5일(오전반) / 7일(오후반)부터 개강하는 독립영화 워크숍(Dv 6mm/ 6mm 제작실습)에서
박찬욱, 봉준호, 홍기선 감독이 기획, 시나리오, 감독론을 중심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감독 한 작품을
텍스트로 강의하게 됩니다.
2003년은 작가주의적 경향의 감독이 작품적 평가와 아울러 대중성을 확인시켜 주었고 이를 검증한
3명의 감독이 이론 강의 중심이 아닌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는 독립영화 워크숍을 보완하기 위하여
자신이 감독한 작품을 교재로 수업진행하는 방식으로 과제에 의한 토론 중심의 강의를 담당합니다.
그밖에 전임강사로 참여하는 감독은 강지이(영상원을 졸업/ '미친 김치' 감독), 박종우('장선우 변주곡'
촬영감독/ '사연' 감독, 2003년 칸느영화제 감독주간 초청작)와 역할분담하여 강의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독립영화 워크숍의 강사진은 강의평가제를 전제하여 위임하였기 때문에 외부적으로 공개
하지 않았던 시점에서 일반 대중 누구나 영화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구조에서 점차 특성화를
향한 영화제작 실습교육과정을 위하여 그 역할을 담당할 강사진으로 참여를 위임하였고 동의를 한
것입니다.
이에대한 자세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12월 29일(月), .30일(火) 오후 7시 동대문운동장역의 부근
독립영화 워크숍 강의실에서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공개 설명회 면담을 개최합니다.
제 목 : 58회 독립영화 워크숍(Dv 6mm/ 16mm 제작실습) 참여 회원모집 [오후반]
( 12월 29일(月). 30(火) 독립영화 워크숍에 관한 공개 설명회 및 면담 )
이 과정은 재학생 및 직장인 등, 기본적 제작실습과 평가를 중심으로 합니다.
1월 7일부터 최소한 5개월여 동안, 58회 독립영화 워크숍에서 영화제작실습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적극적 관심과 참여의 뜻을 갖고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최근 한국영화산업의 호황으로 영화제작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영화제작을 교육하는 기관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교육방식이 영화제작에 참여할 사람에게 가장 알차고 효과적일까 ?
무엇보다 직접 영화를 만들어보지 않았기에 스스로 알 수 없는 것이 영화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고 의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동안 독립영화 워크숍(Dv 6mm/16mm 제작실습)에 참여하는 것의
특별한 자격제한은 없었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누구나 영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또한, 아무나 영화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독립영화 워크숍'은 수평적 역할과 참여를 서로가 요구하기 때문에
어려운 공동작업 과정들을 통하여 영화제작에 관한 자기적성과 한계
에서 가능성을 철저하게 확인하므로 영화에 관한 환상을 벗고 직접
주체적 참여로 영화제작의 현실을 이해하고 전망하는 과정입니다
이와같은 의미에서 일반대중이 영화·영상의 수용자라는 구경꾼의
위치에서 참여자로 전환할 수 있는 '독립영화 워크숍'은 <대중적>
참여가 <전문적> 교육으로 <실제적> 독립영화의 제작을 공유할 수
있는 체계에 의하여 영화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확대 재생산으로
수익이 아닌, 독립영화의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것입니다.
◀ 제 58회 독립영화 워크숍 (Dv 6mm/16mm 제작실습) - 오후반 - ▶
기간 : 2004년 1월 7일(水)부터 2004년 5월 30일까지 5개월
일정 및 내용
- 1월 매주 水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제작이론 수업
土요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日요일 촬영실습)
- 2 월 수업 및 단편 ·극영화의 Dv 6mm 제작실습으로 공동작업
- 3월 수업 및 단편 ·극영화의 16mm pre-production 및 평가
- 4월 단편 ·극영화의 16mm production 실습 및 평가
- 5월 단편 ·극영화의 16mm post-production 실습 및 평가
신청 : 12월 29일(月).30(火) 독립영화 워크숍에 관한 공개 설명회 면담
- 좌석관계로 사전에 참석여부를 전화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설명회는 과정설명, 워크숍 수료작 시사, 질의응답으로 진행됩니다
- 독립영화 워크숍에 참여할 사람은 반드시 참석하여야 합니다.
(찾아오는 곳)
지하철 2호선 동대문운동장역 2번출구로 나오고 한양공고 정문에서
신당동쪽으로 500m 정도 직진. 성동여실고와 파출소를 지나면 보이는
국민은행(6층건물) 아니고, 그 옆의 복천빌딩 5층 독립영화협의회
(1층 입구에 마음껏 드시고 5000냥 고기 부페식당이 있음)
접수 : www.inde1990.net 및 jawon1990@hanmail.net에서
주관 : 독립영화협의회 (문의 : 2237-0334)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덧붙여 독립영화 워크숍에 관련된 A4 300여쪽의 지난 워크숍 제작
실습 및 강의 평가서 등 자료를 받아보고 싶은 사람은 홈 페이지
http://inde1990.net의 독립영화협의회 INDI 게시판과 메일로
jawon1990@hanmail.net으로 요청하시면, 2일안에 보내드립니다.
<< 참고로 독립영화 워크숍 자치 운영 싸이트를 방문하기 바랍니다 >>
이것은 http://www.cyworld.com에 가입(로그 인)하여 클럽검색으로 inde1990 혹은
독립영화 워크숍을 기입하면 지난 39기부터 최근의 워크숍 진행 과정까지 독립영화
워크숍을공개적으로 객관적 평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공유하게 됩니다.
강의 평가부터 작품비교분석, 실습과정의 평가, 예산공개 등등을 워크숍을 주관하는
단체로서 수익이 아닌 제작지원을 위한 교육과 실습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과정에서
독립영화 워크숍을 이해할 것입니다.
국내에서 최고라고 할 수 없겠지만, 최선의 눈높이라는 제작실습교육 과정
으로 최소한 3개월여 동안에 공동작업으로 1인당 2편의 Dv 실습과 1편의
16mm 단편 영화의 작업에서 기획과정은 공동으로 촬영과정은 연출부, 촬영
(조명)부로 역할분담이 순환되고 후반작업은 공동으로 진행되는 제작실습의
과정을 통하여 작업과정에 관한 자기역할의 철저한 평가로 개인의 영화적
적성과 한계에서 가능성을 전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독립영화 워크숍에 참여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최소한
워크숍의 제작실습 과정을 수료하는 것은 만만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같은 의미에서 독립영화 워크숍의 참여 희망자를 위하여 선발시험 과정은
없지만, 사전에 A4 300여쪽의 워크숍 관련자료를 메일로 받고 공개 설명회 및
면담을 통하여 독립영화 워크숍에서 공동작업으로 자기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현명하게 판단하고 스스로 참여를 결정합니다.
제 목 : 59회 독립영화 워크숍(Dv 6mm/ 16mm 제작실습) 참여 회원모집 [오전반]
< 12월 29일(月). 30(火) 독립영화 워크숍에 관한 공개 설명회 및 면담 >
이 과정은 휴학생 및 일반인 등, 집중적 제작실습과 평가를 중심으로 합니다.
1월 5일부터 최소한 4개월여 동안, 5회 독립영화 워크숍에서 영화제작실습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적극적 관심과 참여의 뜻을 갖고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 제 59회 독립영화 워크숍 (Dv 6mm/16mm 제작실습) - 오전반 - ▶
기간 : 2004년 1월 5일(月)부터 2004년 4월 30일까지 4개월
일정 및 내용
- 1월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의,토론수업)
10분 이내의 단편 ·극영화의 Dv 6mm 제작실습으로 공동작업
- 2월 수업 및 단편 ·극영화의 16mm pre-production 실습 및 평가
- 3월 수업 및 단편 ·극영화의 16mm production 실습 및 평가
- 4월 수업 및 단편 ·극영화의 16mm post-production 실습 및 평가
신청 : 12월 29일(月).30(火) 독립영화 워크숍에 관한 공개 설명회 면담
- 좌석관계로 사전에 참석여부를 전화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설명회는 과정설명, 워크숍 수료작 시사, 질의응답으로 진행됩니다
- 독립영화 워크숍에 참여할 사람은 반드시 참석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