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너무나 이상한 사람입니다
남들은 하지 않는 생각을 하니까요
과연 왜 귀신(영혼)들은
연못을 좋아하며 산 사람들도 물에 빠져
죽을까? 하고 생각을 많이 해 봤습니다
어차피 저에게 근본적인,
아주 근원적인 기능이 주어져 있고
이런 제 안에다 무엇이든 물어보면 답을 하니
제가 물어보지 않을 수 없겠지요
스승님이 제 생일이라고
갈치회무침과 밥을 사 주셨습니다
물론 소주 한병도 같이 말이죠
저녁밥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오늘의 주제가
“귀못”이라고 하시며
“밤인데 귀신 많이 나오는 곳으로
한 번 가볼래?” 하십니다
저는 숨도 안 쉬고 call 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문득 왜 귀신들은
물을 좋아할까?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술을 먹어야
귀신과 소통이 잘되는 것도 이상하고
옛날부터 술을 먹고 오다가
귀신과 사고가 났다라는 말도 많고
연못에 빠져 죽어서 귀신이 나온다라고 하고
이상하게 물과 관련된 귀신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이런 이야기를 스승님께 드리니까
“그래 맞다 물에 전기가 잘 흐르니까
감전이 잘 되고 이런 감전사등도 물이 많이
관련이 되어 있겠다”라고 하십니다
결론은 물이 전기가 잘 통한다는 것은
통신이 잘 된다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물 성분이 전기가 잘 흐르게 한다는 것이지요
결국 생명체라는 것도 몸에 물이
많은 것들입니다
우리도 이런 몸을 가지고 있다보니
귀신들의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생명체=물”이라는 공식이 성립을 합니다
생명체라는 것은 물을 필요로 하고
물은 전기, 전자의 전달자 역할을 하기도 하고
통신이 잘 되게도 하니까요
결국 물은 생명체의 본질이자 고향이겠네요
그러니 고향방문하듯이 귀신들도
자주 오게 되겠지요
제가 이 번 제목으로 글을 올리지 않으려
했는데 귀신들이 용납을 하지 않았습니다
몇 일 째 몸이 안 좋아서 계속 잠이 오는데
특별히 아픈 것도 아닌데 이상하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귀못(귀신들의 연못)”을
스승님이 가져 오셨고 저는 그 문제를
풀고 있는 것입니다
매 번 이런 식으로 스승님은 주제를
가져오시고 저는 아무 것도 모르면서
답을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젠 “귀신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귀신들이 나에게 오게 해야 한다”
라고 하십니다
우리 자신이 중심이지
귀신들이 중심이 되면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결국 우리가 부려야지
귀신들이 우리를 부리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이 번의 “귀못”은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올리라고
귀신들이 아우성입니다
며칠째 잠이 와 너무 힘듭니다
도통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자기들의 생각을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무시하는 존재들인데도 말이지요
제가 쓰는 글은 전부
저 안에서 나오는 사건등을 다룹니다
다른 곳에서 퍼 나르는 글이 아닙니다
전부 영적체험을 통해서 결과를 내고
그 것을 카카오스토리에 올리고 있습니다
어쩌면 저의 이런 기능들이
가장 근원적인 것들의 밑바탕을 알게 되고
그 것을 세상에 알리라는
사명감일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어쩌면 이 것이 진정
“신과 나눈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안보이는 세계는 전부 신의 세계입니다
어느 한 순간을 두고 맞다 틀리다하는 것은
안 됩니다
현재 우리들도 안 보이는 정신이
보이는 몸을 운용합니다
정신이 나간 놈은 정말 위험하겠지요
이 사건도
모자이크의 일부를 알아낸 것입니다
“신의 세계”의 일부를 말합니다
이렇게 매 번 부분 부분씩을 알게 하여
전체적인 모자이크의 흐름을 이해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전체의 흐름은 벌써 알고 있습니다
단지 먼저 답을 내고 뒤에 이해하는 식으로
이해됩니다
지금 저는 남아 있는 “신의 세계”를
찾아 나서는 방랑자일지 모릅니다
제가 추구하는 것은 이런 것들입니다
직업은 그저 밥벌이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남들은 제가 무슨 짓을 하고 사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 것이 진정
“신이 원하는 것”이라는 것도 압니다
귀신을 무시하지만 그런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도 죽으면 귀신이 되는 것 아닙니까?
조상도 귀신도 다 신(神)입니다
가짜 신은 종교안에 있습니다
아주 멋지고 때깔나게 존재합니다
무엇이든 보여야만 믿는 인간들 때문에
진짜 신은 이렇게 천대 받으며 존재합니다
아주 우스꽝스런 세상입니다
종교인들의 눈깔을 확 파버려야
제대로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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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훈의 카카오스토리
60. 귀못(귀신 나오는 연못)
오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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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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