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카밀리아 힐은 왠만한 수목원보다 규모가 큰 꽃과 나무가 테마인 정원에 있는펜션이다.마라도, 가파도, 형재도가 바라다 보이는 한라산서 남쪽중턱 큰낭캐 (나무가 군락지를 이루었다면 뜻)에 자리잡고 있다.
카밀리아힐을 만든 양언보씨는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자연과 함게 호흡하고 체험할수 있는 편안한 곳을 만들고 손님과주인이 함께 가꾸어 가는 가장 제주도적인 쉼터를 만들고 싶어 시작을 하였다고 한다.
16년 동안 만들어 가꾸어 오고 있는 카밀리아힐 은 이름그대로 동백꽃숲이다.
국내의 희귀한 동백꽃 70여종과 양언보씨가 사업차 중국일본들을 왕래하며 수집한 30여종등 일본,중국 동백꽃등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106종류의 동백꽃이 있다고 한다.
제주도 적인 전통살린 5만평의 정원에는 제주 한라산을 중심으로 한 1900미터에 사는 구상나무를 중심으로 400여종 , 제주도의 지차체 꽃인 참꽃이 약3000본 남국적인 정취의야자수만도 15종 이상이 있다.
오솔길을 걷다보면 제주도섬 모양으로 만든 70평정도의 연못 과 한라산 계곡에나 있을법한 12미터폭포까지도 재현을 하여 놓았다.
동백골,비자골 ,구상나무골 , 후박나무골, 치자골이라는 이름의 숲길을 걷다보면 군데군데 특별한 벤치가보인다. 사람의 손바닥모양의대리석 벤치인데 이 벤치 하나만 보아도 양언보씨가 여기 쏟은 정성을 알수 있다.
양업보씨는 35년의 사업가로서의 이룬 업적을 카밀리아힐을 통해 사회와 환원한다는 의지로 시작하셨다.
이러한 의지 덕분에 지금도 1년 4계절 꽃이 나비가 날아다니고 장수 하늘소 , 반빗불이 날아다니는 청정지역이다.
카밀리아 힐에는 숙박시설은 유럽식 별장식 목조주택 2동 ,별장식 스틸하우스 1동 , 제주토 전통초가집 1 총 4개의 동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전통초가집은 한라산 자락의 폐가 5채에서 문짝과 기둥들을 뜯어서 옛날 제주도 황토 초가집 그대로를 재현해 놓았다. 이 초가집에서 하루밤 잠을자본 사람들은 피로를 쏙 빼주는 황토방 때문에 항상 초가집많을 찾는다고 한다.
별장식은 안에들어서면 호리병모양의 특이한 벽난로가 있다. 주방에는 최고급 그릇과 거실의 최고급 가구들로 묵는 사람들마다 귀빈의 대우를 받고있구나 느낄수있다.
카밀리아 힐에 묵었던 사람들마다 손님 귀한줄 알았던 제주도풍속답게 제주 토박이 주인의 넉넉한 마음 씀씀이에 저마다 덕담을 놓고간다.
16년간 가꾼 5만평의 넓은 정원속의 그림 같은 카밀리아힐은 펜션이 단지 잠만자고 가는 곳이아니라 펜션 그자체가 테마가 되고 여행의 목적이 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찾아가는길 ※※※※※※※※※※※※※※※
제주공항 → 95번 국도 서부산업도로 (중문 방향) → 좌측으로 LPG충전소 우측으로 대성농장 표시가 보이기 시작하면 좌회전 준비 → CAMELLIAHILL표지판이 보이면 좌회전→1.6KM정도 직진후 큰 돌하루방이 보이면 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