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출장의 연장선상이라 큰 애로사항없이 출장을 하루 일찍 마감했다..
지난번 네슈빌 인근을 구경~~
테네시주가 테네시강이 흐르는 구릉지구로 테네시강변을 제외하고는 구글을 검색해도 큰 관광지가 없고~~
엘비스의 고향인 멤피스를 가보려니 한적한 시골이 아니라 대도시~~
네슈빌과 비슷한 분위기일 듯..
현장에 있는 분이 "락 오브 가든스(The rock city)가 볼만하다고 추천한다!
폭풍 검색~~
이곳에서 동쪽으로 300km 떨어진 조지아주와의 접경지역..
차를 이용해도 왕복 6시간반이 걸린다!
헐~~ 대국다운 추천..
그냥 무료하게 보내느니 출발..
바위산에 위치한 관광지인데 20세기초 이곳을 개발하여 오픈한 곳으로 인근분들이 주중에도 제법 많이 찾는 관광지~~
바위산에 협곡도 있고 동굴도 있고 절벽도 있는 아기자기한 장소인데 산책로를 조성하고 편의시설과 동화마을을 만든 소소한 재미가 있는 장소..
미국 중남부가 이런 장소..
별 스펙타클한 풍광이 없다보니 이런 아기자기한 장소도 현지인들이 많이 찾네요!
지난번 출장지를 설명하면서 테네시가 8개주와 접해있다고 했는데 이 장소가 7개의주를 대면할수 있는 접경 지역이네요!
그리고 방문한 장소는 테네시가 아니라 조지아주라 또 시차가 1시간이 있네요~~
이곳에서 접할수 있고 육안으로 볼수 있는 주는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테네시, 캔터키,알라바마,사우스캐롤라이나.조지아" 7개주라고 합니다..
7시간을 이동해서 달랑 한시간 구경~~
이 장소 구경보다 미국 테네시주를 자동차로 종단했다는 경험에 의미를 두렵니다!
이제 귀국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유럽 여행으로 미국을 잠깐 돌아볼 틈이 없는 것이 살짝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