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추위로 인해 야외활동을 자제했다면
이제는완연한 봄날씨를 넘어 한낮엔 초여름 더위를 느낄 수 있어
주말이면 가족, 동호회 등이 대부도의 바닷가 나무그늘과 갯벌
그리고 캠핑장에서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주말 여행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울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확트인 도로와 바다가 보이는
12.5km의 시화 방조제의 뻥뚫린 도로를 달릴 수 있으며,
시화 방조제와 조력발전소 휴게소에서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22층 높이의 전망대 탑에 올라 서해바다와
인천대교, 인천 송도 신도시를 전망대 탑에서 감상할 수 있다.
대부도 종현마을 방향으로 대부도 풀빌라펜션 단지를
지나면 대부도 바다 낚시터와 구봉도 앞 바다 해솔길을 따라 산책로을 걸을 수 있고
물빠진 해변에서 갯벌체험과 해수욕도 즐길 수 있으며,
해안선 해솔길 개머허리 다리를 지나
대부도 서해낙조 전망대에서 낙조를 조망할 수 있다.
대부도 삼거리에서 인천 여행지인 영흥도 방향으로
대부도 바닷가 '아일랜드 골프장'을 지나면 선재대교가 나오는데
대교위에서 왼쪽 작은 섬이 물이 빠지면 걸어 들어갈 수 있는
선재도 '목섬'으로 섬까지 걸어 들어가는 길에 모래가 깔려있어
맨발로 들어 갈 수 있는 모세의 기적해변 '목섬'이다.
선재도 드무리해변은 인천 바다앞펜션이 있는 해변으로
영흥대교의 야경은 물론 인천대교의 야경도 감상할 수 있는 해변이며,
갯바위 낚시와 물 빠진 해변 바로 앞 작은 섬에 건너 바지락, 소래, 박하지 등
갯벌체험을 할 수 있고 해변에서 서해로 지는 해를 감상할 수 있는 해변이다.
드무리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대부도 저렴한펜션과
대부도 고급펜션이 있으며, 낙조 전망대와 야외 수영장, 객실스파
그리고 객실 개별 테라스에서 바비큐 파티,
서해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아이리스펜션이다.
http://www.irispensi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