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노이진칸
서양식 건물들이 모여 있는 기타노이진칸은 언덕길에 있어서
많이 돌아다녀야 그만큼 많은 집들을 볼 수 있습니다.
메이지유신 때 서양과의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서구식 건축물들이 많이 지어졌는데,
약 150년이 지난 지금 남아 있는 곳이 바로 기타노이진칸 지역입니다.
서양의 여러 나라들이 자신들의 건축 양식을 들여와 설계하였으므로
여러 나라의 건축물을 한곳에서 볼수 있습니다.
모에기노야카다 (연두색 집)
1903년에 세워진 2층집으로, 미국의 총영사관이 살던 주택입니다.
1900년대 초반 미국의 경제 사정을 반영하듯 실내 인테리어가 매우 고급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외부 벽에 흰색과 연두색으로 페인트칠을 해서 연두색 집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Tip> 위치 : 한큐 산노미야 역에서 도보 15분
시간 : 09:30 ~ 17:00
요금 : 300엔
가자미토리노야카다 (풍향계의 집)
1909년에 세워진 독일인 무역상의 주택으로,
기타노이진칸의 기념 엽서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곳이다.
지붕 꼭대기에 닭 모양의 풍향계가 달려있어 풍향계의 집으로 불리고 있으며,
빨간 벽돌이 인상적입니다.
Tip> 위치 : 한큐 산노미야 역에서 도보 15분
시간 : 09:00 ~ 17:00
요금 : 300엔
요칸나가야(프랑스관)
쌍둥이 건물인 프랑스관은 특별하게 프랑스 양식을
감상할 수 있는 외관이나 내부 장식들은 없습니다.
하지만 작은 잔시관을 내부에 만들어 놓아 프랑스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Tip> 위치 : 한큐 산노미야 역에서 도보 15분
시간 : 09:00 ~ 17:00
요금 : 300엔
STARBUCKS
이진칸 가는길에 위치하고 있는 커피전문점!!
우리나라와는 또다른 느낌 예쁜 건물이 눈에 띕니다~
이진칸을 둘러보시다가 들리셔서 일본의 커피맛을 느껴보셔도 좋을듯~
p.s. 한마디 일본어 - 기본편
いただきます
잘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