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제선의 경우 최소한 늦어도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사실은 3시간 전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약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2) 그 다음에 해당 항공사의 티켓팅 부스가 있는 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보통 인천공항에 들어가시면 질문자님께서 타실 항공기의 탑승수속을 몇번 부스에서 하는제 알려주는 모니터가 있으니 그것을 보고 가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E' 부스에서 질문자님이 탑승하실 항공기의 티켓팅을 한다면..
E부스 쪽으로 가셔서.. 그쪽에 있는 모니터에서 질문자님이 타실 항공기 편명 (예를 들면 KE010편)이 있을 겁니다..
(3) 그러면 그쪽으로 가셔서 카운터에 있는 직원에게 여권과 항공권을 보여주면 Boading Pass(항공기 탑승권 - 질문자님이 타실 항공기의 좌석번호가 나와있는 비행기 표)를 받으시게 되구요 화물칸에 넣을 짐을 부치면 됩니다. (직원에게 창측 자리나.. 앞이 트인 자리 등을 요구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출국 신고서 작성을 하셔야 합니다. 조그만 카드같이 생긴건데요.. 여권번호, 탑승항공기 번호 ,목적지, 주소 등을 기입하셔야 합니다.
(4) 짐을 부치고 탑승권을 받는 과정이 끝나면.. 홀가분한 마음으로?.. 내국인용 출국세 납부 자동판매기로 걸어가십시오.. ㅋㅋㅋ
(5) 여기에 만원인가 만 오천원을 넣으시면 전화카드같이 생긴 출국세 납부권이 나오게 됩니다. 그럼 이것을 들고 여권, 탑승권을 입국수속장 앞의 직원에게 보여주면.. 입국수속장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6) 일단 소지품 검사를 하게 되구요.. 출국 심사관에게 가면.. 무표정한 얼굴로 출국확인 도장을 찍어줄 것입니다..
(7) 이곳을 빠져나오면 면세점이라는 천국! 이 나옵니다. 인천공항의 경우 면세점이 무척이나 크지요.. 터미널이 너무 크기 때문에.. 물건 구경하는데 정신이 팔려있다가는 제시간에 항공기에 탑승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우선 질문자님께서 타실 항공기가 몇번 게이트에서 출발하는지를 확인한 뒤 최소 1시간의 시간 여유가 있다면.. 잠시 면세점을 둘러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까지 탑승게이트 앞에 가셔서 계시면.. 곧 항공기 탑승이 시작됩니다.
(1) 비행기가 착륙해서 브릿지에 연결이 되면.. 짐을 들고 사람들을 따라서 나가면 됩니다. 보통 나리타공항의 경우 위성 터미널을 연결하는 무인 모노레일이 있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타면 되구요..(그냥 사람들 따라가면 되지요..)
(2) 사람들을 따라가다보면.. 입국검사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아 참.. 이곳에 가기전에.. 비행기에서 나눠주는 외국인용 입국신고서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공항에 도착하셔서 작성하셔도 되구요.. 입국검사대 앞에 작성코너가 있으니 거기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친절하게 한글 설명도 되어 있는데요.. 일본같은경우 일본내에 머물 주소가 명확하지 않으면 입국하기 까다롭습니다.. 일본 입국신고서 자체도 좀 복잡해서 처음 쓰는 사람은 어리버리하기 쉽상이지요..
(2) 입국심사대를 보면.. 내국인/외국인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질문자님은 일본인이 아니니까.. Foreigners 라고 써 있는 입국검사대 앞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4) 가장 긴장되는 순간인 입국심사 과정입니다.. 맘씨 좋은 입국심사관은 형식적인 질문만 하고 바로 입국도장 찍어주는데.. 때에 따라서는 깐깐하게 물어보는수도 있고.. 상당히 기분을 언짢게 하기도 하는데요.. 그냥 참아줘야 합니다. 님께서 별 문제가 없는 사람이다 싶으면 도장을 쾅 찍어줍니다.. 그럼 통과..
(5) 입국심사코너를 벗어나면.. 님께서 화물칸에 맏긴 화물을 찾는곳이 나옵니다.. 커다란 컨베이어밸트 같은게 돌고 있는데요.. 님께서 타고오신 비행기 편명이 써 있는 곳에 가 있으면.. 짐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님께서 부친 짐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아무리 기다려도 짐이 없다면.. 항공사 직원에게 물어보셔야 합니다.. 재수없는 경우 짐이 분실되는 수가 있으니까요..(전혀 다른 비행기에 실려서 다른 나라에 가기도 한답니다..^^)
(6) 이곳을 벗어나면 바로 세관검색대가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귀중하고 비싼 물건을 안 가지고 계시다면 그냥 Green Area 로 걸어가시면.. 그냥 통과하게 됩니다. (서로 믿자는 뜻이지요..) 그리고 만약 좀 캥기는게 있다면 자발적으로 Red Area로 가셔서 세관원에게 짐 검사를 받으십시오.. Green Area로 가도 가끔 무작위로 검사 하니까.. 이때 뭐 이상한 물건이 걸린다면.. 난감하겠지요..
(7) 세관검색대를 통과하면.. 입국장으로 나가게 되고.. 입국절차는 끝납니다.. 이제 공항을 벋어나서 원하는 목적지로 떠나면 되지요..
첫댓글 뱅기 타는 거 ~ 넘 어려워요 .. 호주 가다가 국제 미아되는건 아닌지 !!
ㅋㅋㅋ 저도 아직 해외를 나가본적이 없어서인지 무척 걱정이 됩니다.. 영어가 되면 그래도 걱정이 들할텐데... 영어가 안되니 더욱 걱정이에요..ㅠㅠ
네 감솨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도움 많이 됬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