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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온천순례 (地獄溫泉MEGURI,지고쿠온센메구리)
▲ 시라이케(白池)지옥:하얀연못지옥 하얀 연못이라고 불리우는 이 온천은 청백색의 열탕물을 뿜어내고 있어서 거대한 연못을 연상케한다. ▲ 야마(山)지옥: 산지옥 산기슭에서 내뿜는 흙탕물이 누적되어 점토가 산모양을 하고 있어서 이름지어진 산(야마)지옥으로, 원내에는 온천열을 이용한 동물 보양소가 있다. 산기슭에서 뿜어나오는 유황연기가 일품인 온천이다.
▲ 치노이케(血の池地)지옥: 혈지옥 꼭 핏빛으로 물들어 있는 것 같아 지어진 이름이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천연온천이며, 붏은 성분은 산화철을 포함한 점토를 품어내기 때문이다. 수온은 78도정도이다.
▲ 우미(海)지옥: 해지옥 혹은 바다지옥 가장 인기가 많은 지옥으로 바다와 같은 푸른색을 띄고 있어서 바다(우미)지옥이라고 이름지워진 우미지옥은 황산철때문에 전 온천물이 투명한 청색을 띄고 있으며 지옥온천들 가운데 가장 큰 열탕을 가진 온천이다. ▼ 가마도 지옥 큰 돌 사이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온천으로 우리나라의 화덕을 닮은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증기를 이용해서 달걀 15만개를 부화시킬 수 있는 설비를 갖추어 관광객들을 이끌고 있다.
◈다쓰마키(龍卷)지옥: 용지옥 갑자기 간헌철이 뿜어져 나오는 온천으로 약 25분에 20미터정도를 뿜어져 오르는 모양을 볼 수 있는 온천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간헐천이다.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양을 한다고 하여 지어진 지옥으로 분출되는 모양이 장관이다.
◈보오즈(坊主)지옥: 스님지옥 지구의 마그마에 가열된 열탕이나 흙탕물이 분출하는 모양이 정말 지옥을 방불케하며, 방물져서 나오는 거품이 대머리스님의 머리같다고 해서 보오즈지옥으로 불리운다. 보오즈는 스님이라는 일본어이다. 보오즈 지옥을 들어가면 작은 오솔길에 마그마가 방출되는 듯한 관경을 발견할 수있다. 열탕의 온도가 무지 뜨겁기 때문에 지나가는 길마다 보오즈모양을 한 거품이 방물어지는 모습을 신기하게 지나갈 수 있다. 마그마가 이동된 것을 알 수 있는 분출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도 설명표시판에 표시되어 있다.
◈긴류우(金龍)지옥:금색용지옥 온천에서 내뿜는 증기가 햇빛을 받아서 금색 용이 승천하는것 같이 보인다는데 유래해서 이름지어진 온천으로 청록색의 온천물과 뿜어져 나가는 증기의 모습이 한폭이 그림같은 온천이다.
◈오니야마(鬼山)지옥:귀신산 지옥 온천열을 이용하여 악어 120마리는 사육하고 있는 온천으로 분출하는 증기의 압력이 굉장하다. 귀신산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온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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