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고인돌광장 및 고려산 일윈
♬ 수고 스럽지만 손 장난으로 답글 주시고 가시면*^*▒ 정말 올한해 운수 대통하시고!~~~ ★ 눈부시게 아름다운 4월!꽃봉오리들이 활짝 피어나듯, 당신께 수많은 행복과 사랑 가득 피어나는 4월이 될것입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허비 산악회 총무!~~
※ 2014년 4월 3일(목요일) 현재 이곳 강화 고려산의 진달래 개화율은 약 2~30% 정도로 만개하기 까지는 약 일주일 이상 더 있어야 할것으로 사료됩니다(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북쪽의 섬이라 그런지 진달래 개화시기가 늦습니다.
진달래 축제일시
2014년 4월 19일(토) ~ 5월 1일(목) 체험행사 : 고인돌광장 : 4월26일(토)~4월27일(일) 개막식 및 축하공연 : 4월18일(금) 강화공설운동장 오후7시
고려산은 진달래의 명산이라는 화왕산,비음산,영취산,무학산,비슬산등 어느산 못지않게 넓은 면적과 조밀한 밀도를 가진 진달래밭이다. 고려산의 원래 이름은 오련산(五蓮山)이라고 한다. 인도에서 온 조사가 이 산정의 연못에 피어난 적,황,청,백,흑색의 다섯송이 연꽃을 허공에 던져 그 꽃들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 (현 적석사) ,황련사,청련사, 흑련사(묵련사) 의 5개의 사찰을 지었고 ,산 이름도 오련산이었다고 지었다.
현재는 백련사와 청련사 그리고 적석사의 3개 절만이 남아있다. 산중턱에는 고구려 장수왕때 창건한 적석사 절이 있다. 절 서쪽 정상으로 오르면 낙조봉이 있어 그 곳에서는 서해 수평선 바닷물을 붉게 물들이며 해지는 광경을 볼수 있는데 보는 이로 하여금 황홀한 느낌을 만끽케 한다.
또 산정상에는 갈대밭이 넓게 분포되어 있어 연인들이 추억의 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하며 정상을 따라 20분 정도 걷다보면 솔밭산림욕장이 있고 그 안에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지석묘군락지가 있다. 고려산 정상을 넘으면 고찰인 백련사와 청련사가 있으며 고려23대 왕인 고종의 홍능이 동편산 기슭에 영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려산은 고구려 장수왕 4년(416년)에 창건됐다는 천년고찰 백련사와 적석사를 비롯해, 북릉 산자락의 백련사 철아미타불좌상(보물 제994호)등 볼거리가 무진장한 곳으로 강화 6대산 중하나이다. 또한 강화도내의 약 120기에 달하는 고인돌 중 수십기가 고려산 주능선에 자리하고 있다. 고려산 정상은 최전방 휴전선이 내려다보이는 전략 요충지이고, 이 때문에 민간인 출입을 금하고 있다.
고려산 정상에서 이어지는 능선 서남쪽에는 낙조봉 등산 코스를 마련해 놓았다. 등산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는 낙조봉 코스는 강화읍에서 고비고개를 넘어 고천 4리 고비마을을 기점으로 적석사를 지나 억새군락지를 경유할 때는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풍광을 맛볼 수 있으며 낙조봉에 이르러 미꾸지 고개로 내려서는 종주산행코스다.
고려산 등산코스,소요시간
1코스: (백련사-진달래군락지) 총연장 : 3.7km, 소요시간 : 1시간 20분 (축제기간에는 차량통제로 고인돌 주차장에서 출발하여야 합니다)
고인돌광장 [2.1km:48분] > 백련사 [0.9km:18분] > 고려산 정상 [0.7km:14분]> 진달래 군락지
2코스: (청련사-진달래군락지) 총연장 : 2.9km, 소요시간 : 1시간
국화리마을회관[0.5km:12분] >청련사 [1.7km:34분] > 고려산정상 [0.7km:14분] > 진달래군락지
3코스: (적석사-진달래군락지) 총연장 : 5.2km, 소요시간 : 1시간 50분
고천리마을회관 [2.3km:46분] > 적석사 [0.3km:6분] > 낙조봉[1.4km:28분] >고인돌군[1.2km:24분] > 진달래군락지
▶:산행일정 : 적적사에서 올라가서 정상에서 서쪽으로 능선따라 가다보면
진달래 군락지를 지나서 낙조대경유
적석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약5.2km 거리로 2시간내지 2시간30분이 소요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차량은 백련사에서 우리팀들을 하차 시키고
적석사주차장으로 가서 대기합니다.
백련사방향으로 가다보면 고인돌군락지도 볼 수 있으며
중간에서 우리팀들을 조우하게 됩니다.
낙조대에서의 서해 정경은 저녘노을 질때면 더욱 좋겠지만
보통때도 바람결에 흔들리는 억새풀과 어우러져
서해바다 사이사이 섬들의 자태가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