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표면의 5분의 1이 산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백두산은 해발 2,750m, 한라산은 해발 1,950m이지만 콜로라도에서는 해발 2,600m에서 스키를 타고 8,848m의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사람들도 있다. 보통 고소증이나 고산병은 낮은 지역에서 갑자기 높은 곳으로 갔을 때 신체가 높은 지역에 적응하지 못하여 겪게 되는 두통, 구토, 무기력감 등을 의미하는데 고소증이나 고산병은 해발 2,500m 이상 되는 지역에서 나타나므로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을 등반하는 일이 아니면 경험하기 어렵다. 하지만, 요즘처럼 해외여행이 잦고 외국과의 교류가 많은 시대에는 종종 해외원정 등반이나 고지대로의 여행 등으로 고소증이나 고산병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의학강좌 고소증 서론에서-
PPT로 만든 자료에 요약을 했다.
고소증_및_테마산행.pdf
Acetazolamide_for_the_prophylaxis_of_acute_mountain_sickness..pdf
의학강좌 고소증_대한의사협회지 제50권 제11호 통권574호 (2007년 11월).pdf
필자가 유럽 최고봉인 엘브러즈(5,642m)와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5,895m)를 등반할 당시 고산병예방으로 비아그라 25mg을 하루 2번씩 다이아목스와 함께 사용하였는데 다이아목스(아세타졸아마이드)만 사용하였던 경우(네팔의 칼라파타르 5,545m 등반시)보다 훨씬 예방효과가 좋았다. 또한 필자는 엘브러즈 등반시에 급성 고산병으로 고생한 한 여성 등반객에게 비아그라를 투여해서 30분만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본 경험도 있다. -- 상기 의학강좌 논문에서 발췌함(요즘 뉴스에서 비아그라에 대해 잘못된 점만 강조하고 있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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