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시: 2008년 12월 26일 ~ 27일</P>
<P>장소: 장소 강원도 횡성 성우리조트 인근 국도변</P>
<P>차량: E-Csass 220CDI (2008년 2월 구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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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26일 성우리조트에서 오후권으로 스키장을 이용한후</P>
<P>성우리조트 인근 약 5분거리인 디아뜨펜션에 일박을 한후에</P>
<P>오전 10시경에 기상을 하여 (성우리조트 오후리프트권 이용예정 예약)</P>
<P>간단하게 밥을먹고 성우리조트로 출발하기 위하여 차량에 탑승하였습니다</P>
<P>그당시 차량온도계는 영하 4~5도였고 전날 일기예보상으로는 야간에도 </P>
<P>영하10도 정도였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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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의가 늦게 나온관계로 주변에 같이 주차되어 있던 싼타페나 카니발 차량은 이미</P>
<P> 다 출발하고 없는 상태였습니다</P>
<P>저도 돼지꼬리가 없어지는 것을 확인한후에 차량 시동을 걸었는데</P>
<P>다른 때와는 다르게 엔진소리가 크고 조금 이상하다는 느낌이 왔습니다</P>
<P>그래도 조금 더 달리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출발하였는데.</P>
<P>출발한지 2분 정도 후부터 차가 덜컹 덜컹 하면서 불안해 하면서 이동 하였습니다</P>
<P>덜컹 덜컹하면 가던차는 드디어 완전 시동이 꺼지고 멈춰 버리고 말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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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황하여 다시 시동을 걸자 시동후 잠시후 바로 덜컹하며 다시금 시동은 꺼져버렸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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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기억으로 전날밤 날씨가 아주 추운편이 아니였고 제가 차량을 추운날씨에 3~4일간 방치에 </P>
<P>놓은것도 아닌데 주변에 있던 다른 차량들은 다 시동이 잘걸려서 운행을 하는데</P>
<P>명색이 벤츠라는 자칭 최고급 브랜드의 차량이 평범한 겨울 날씨에 시동이 꺼진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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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황당하여 AS센터에 연락을 하게 되었고</P>
<P>강원도에는 AS센터가 없으닌깐 용답동에서 출발하닌깐</P>
<P>한 3시간반에서 4시간은 기다려야 한다는 황당한 연락을 받게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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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담당 직원은 시간이 오래 걸리닌깐 보험회사에 전화를 해서 인근 </P>
<P>가까운 카센터난나식당 같은곳에 견인해서기다리라는 말을 하더군</P>
<P> 저의 부부는 일단 1시간정도 기다리다가 날씨가 추워서 더이상은 힘들겠길래</P>
<P> 차는 국도변에 방치하고 걸어서20분정도 이동하여 전날 묵었던 펜션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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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고후 4시간 정도후에 담당AS직원이 와서 연료필터쪽이 얼었다고 얘기하면서</P>
<P>필터를 교환하여 주었고 향후에 또 이런 일이 발생할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변을 못하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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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평범한 겨울 날씨에 연료필터 이상으로 시동이 꺼지는것도 이해할수 없었지만</P>
<P>AS를 받기위해서 4시간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황당하고 어의가 없더라구요</P>
<P>특히 강원도 처럼 추운곳에서 인적없는 국도변에서 사고를 당했으닌깐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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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겨울산과 빙벽등반, 스키 스노보드를 좋아하여 며칠씩 강원도 지역에 들어가서 </P>
<P>있어봤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입니다 (보통 3 ~4일씩 차량방치해도 이상무)</P>
<P>기존 국산디젤차도 이런경우는 없었거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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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도 황당하여 12월 29일 벤츠코리아 본사에 문의전화를 했더니</P>
<P><U><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서비스 총괄 이동원 이사</SPAN></STRONG>님이라는 </U>분이</P>
<P>기름이 이상일것이다</P>
<P>강원도 갈때는 강원도 기름 넣어라</P>
<P>아니면 차량보호커버를 씌워서 보관해라</P>
<P>등등의 황당한 답변만 하면서 명확한 답변은 못하시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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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도 다른 차는 왜 정상이냐.</P>
<P>벤츠차는 제주도에서만 타야되냐</P>
<P>영하30~40도도 아니고</P>
<P>영하 10도인데 이게 말이되냐 하고 따졌으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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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벤츠코리아는 모르고 독일본사에 보고는 해보겠다고하면서</P>
<P>정확한 답변을 들을수 없이 통화를 끊어야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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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후 저는 아에 강원도쪽 이동시 제 차량을 이용을 안했구요</P>
<P>혹시 그런일이 다른 동행과 이동시 또 발생하면 너무 창피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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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며칠전 기사를 통하여 이런일이 저말고도 다른 분들에게도 아주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P>
<P>벤츠측에서 배째라 방치하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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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벤츠코리아에 다시금 항의전화하고 이에대한 답변을 요구하였지만</P>
<P>아직은 답변 전화가 없는 실정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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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동호회가 조직되고 많은분들이 억울한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것을 알게 되었고</P>
<P>저도 제가 당한일을 적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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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이동언이사 라는분은 저에게 했던 똑같은 말을 하는군요. 차량문제는 한국에서만 일어나기 때문에 절대로 결함이 아니다. 커버를 씌우던 차량을 최대한 따뜻한 곳에 보관하고 추운지역은 웬만해선 피하라구요,,, 무슨 차가 장난감이니?? 차를 주머니에 넣어서라도 보관할까?? 정말 대책없는 벤코입니다!!
첫댓글 이동언이사 라는분은 저에게 했던 똑같은 말을 하는군요. 차량문제는 한국에서만 일어나기 때문에 절대로 결함이 아니다. 커버를 씌우던 차량을 최대한 따뜻한 곳에 보관하고 추운지역은 웬만해선 피하라구요,,, 무슨 차가 장난감이니?? 차를 주머니에 넣어서라도 보관할까?? 정말 대책없는 벤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