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충분히 돌려보고 사용해 보고 난 후에 후기를 쓰려고 했더니 많이 늦어 졌네요... ^^
스톰배트의 오더를 알게되고 나름 인치에 드롭을 정말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33-33이라는 0드롭을 생각하게 되었고 처음에 실장님이 좀 말리셨지만... 최악의 경우...
그냥 연습용 배트로 소장(?)할 생각까지 하고 강행 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톰배트의 무게와 일반배트의 무게 계산법차이(?)때문인지...
일반 기성배트들의 33온스와는 좀 가벼운 감이 있지만 그래도 역시 33은 33이였습니다.
하지만 벨런스가 탑이라서 그런지 한번 돌리면 '붕~~'하는 소리와 함께 괴력을 뿜더라구요...
열심히 기다려서 오더가 나왔는데... 글씨 색이 잘못나와서 새로 오더가 나올때까지
실장님이 쓰고 있으라고 해서 첫 게임에 들거 나갔습니다.
음... 다른 후기와 마찬가지로 배트 소리는 '퍽!!'...
뭐 잘못맞은 소리를 내뿜으며 맞더니 공이 훅~~ 하고 외야까지 라이너 성으로 뻗더군요...
이거 물건이다!! 라고 생각 하고 열심히 돌리긴 했지만 아무래도 익숙치 않은 무게 때문에...
첫 경기에서 좀 고생좀 했지만...
그 이후에... 마구 뻗는 장타와 홈런까지... '퍽~~'이 소리가 수비수들 제대로 혼동시키더라구요!!
뭐 발렌스는 탑이지만 정말 별 다섯개에 4개 반정도... 디자인은... 제가 했으니... 패쑤~~
반발력은 별 4개정도 주고 싶고요... 전체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지만... 이놈의 소리는 솔직회...
아주아주~~ 조금 고쳐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매년 2개씩 이제 오더내서 쓸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마 소리만 고친다면... 3개??
ㅎㅎ... 그래도 진짜 스톰배트만의 매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고요...
이제 요넘 없으면... 타격도 안맞아요...
하지만... 담에는 아주 조금 가볍게 하긴 해야 할 듯!!
약간 컨디션이 안좋으면 조금 해맨다는 단점이 있고... 역시 칠이 좀 잘 나가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단점보다는 장점이!! 가격대비 성능은... 최고라고 자부 하며 곧 오더 하나 더 해야 겠네요 ^^
그럼... 항상 사업 번창하시고요... 한번 사무실 놀러 가겠습니다. ^
첫댓글 제가 간간히 주변에 말씀드립니다. 33-33 오더하신분 있다고 다들....체격이 얼마나 좋길래 그사이즈를 오더하냐고 물어보세요..ㅎㅎㅎ 언제나 한번 뵈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잘하시구요. 조만간 뵐께요.^^
체격이 얼마이신지 궁금합니다. 190/120 정도 되시나요? 28온스도 무거운 1인...
체격이 얼마이신지 궁금합니다. 190/120 정도 되시나요? 28온스도 무거운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