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2년5월27일 소방본부8시 출발
산행지;밀양 천왕봉
산행시간;6시간(여유로운 휴식,점심 포함)
산행코스;얼음골-천왕봉-샘물 상회-케이블카 아래 하산길-얼음골
수입;7명*2만원=14만원 찬조5만원 합19만원
지출;기름값,입장료=5만원, 하산 식사,삼겹살 9만7천원,잔액4만3천원
총 잔액35만9천원
지나다니며 저길을 한번은 가봐야지하며 기다리다 들어선 산행코스 얼음골 시작부터 너덜겅이더니
능선을 올라설때까지 돌길 골짜기 얼마나 어디서 이렇게 많은 바위들이 쏟아졌는지걔속해서 이어지는
급경사길에 한참만에 오신님들 무척이나 힘들어 하시고 쉬엄 쉬엄 맑은 공기에 깊은 숨을 들이쉰다,
흙길로 접어들고 드뎌 능선길로 고고 근데 쨍쨍 나리는 햇빛이 싫어 가기 싫은데 배도 고픈데 휘오님
벌써 정상에서 소리치신다....
천왕봉 정상 늘 세찬 바람만 맞다 오월에 오르니 푸근하기까지하다...
휘오님 발써 저 멀리 달아 나시고 잠깐 보이다 사라지신다,,,
ㅋㅋ 갈림길에서 만난 휘오님 배 고픈데 달아난 휘오님께 잔뜩 짜증내고 맛난 식사하고 허기를 해결하니
너덜길 내려가기싫다고 왔던길 가기싫다고 산행지도에는 없는길을 찾아가자니 나그네랑 영기님은 차를
가지고 오시겠단다.
우리는 샘물 상회쪽으로 내려가니 지나가는 산우님 붙들어 물어 보니 케이블카방향으로 가면 하산길이 있단다...
십여분 내려가니 삼거리 좌측으로 보니 케이블카건설중인데가 보인다,,,
그쪽으로 가니 아래쪽에 위치 알림표시 말뚝보여 내려서니 오래된 산행길이 뚜렷이 나와있다....
흙길이지만 경사길이 만만치가 않다.
한 시간여를 내려서니 주차장이보이고 날머리에 나오니 들머리로 가려던길이다.....ㅋㅋㅋ 입장료 안내고도
갈수 있었던 산행길이 날 머리가 되었다...ㅋㅋㅋ
너덜길이 힘들긴 했어도 내려다보던 훤히 보이던 백운산 전망이 눈에 선하다...ㅎㅎㅎ 암튼 즐겁고 유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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