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맘님들~
지난번 게시글에서는
울진군 하늘바다 놀이터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새로운 놀이터가 지어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는 경상북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농어촌 지역에 놀이터를 짓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0일에는 그 현장에 특별한 분들이 출동했다고 하는데요,
저와 함께 가보시죠!

특별한 분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 그런지 하늘도 맑습니다~~

안전모와 조끼가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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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주인공은 바로바로 성동초등학교 어린이 감리단 친구들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놀이터에는 특별한 점이 있는데요,
바로 디자인 설계부터 놀이터 이름 선정까지 아동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입니다.
아동들이 선정한 상주시 어린이 놀이터의 이름은 ‘성동 꿈꾸는 놀이터’ 
놀이터가 준공되기 전
어린이단 감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시선에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전모와 조끼를 착용하고,
아동안전정책 담당자와 함께 이곳저곳을 살피는 모습을 보니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는데요~

감리단 활동에는 상동초등학교 어린이단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시민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놀이터가 준공되기까지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어린이 감리단 친구들, 너무너무 멋있지 않나요~~?!!!
‘성동 꿈꾸는 놀이터’는 안전 인증 및 설치 검사를 거쳐
9월쯤 개장 예정이니
많이많이 기대 해주세요~~~
곧 개장식 소식 전해드리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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