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코고는 소리 새벽 스시로 왔다갔다 하는 비매너의 사람들덕에 스시로 잠을 깨고~ 우리나라 대피소의 풍경은 이렇다. 앞으로는 다 나아질거라 희망을 가져본다.ㅡ ㅡ 요즘은 국림공원내 금연은 물론 음주도 못하게 되어있다. 아직 홍보 기간이기는 하나 ㅡ나는 환영하는 바이다. ㅡ그렇게 음주 금지 안내 방송을 해도 먹어대는 아저씨 아줌마들 참 우리나라 사람들 말 정말 안 듣는다.ㅡ 그렇게 안 지키면서 불만들은 많은 인간들 ㅡ그래서 나온말 있잖은가 ㅡㅡ 개 돼지만도 ~못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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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우리의 현실 ㅡ나 부터 먼저 지키고 서로를 배려 하는 문화가 빨리 자리 잡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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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06:30분 직원이 블을 켜고 ㅡ슬슬 짐 꾸리고 있는데 ㅡ새벽 특보는 해제 되었지만 워낙 비가 많이 와서 입산 통제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ㅡ
아니 밖은 햇볕에 운해까지 맑음 날씨인데~
ㅡ밖에 나가 확인ㅡ비가 많이 와서 하산 하라고 ㅡ백무동이나 거림쪽으로 하산 하라고 ㅡㅡ아님 좀더 기다리면 직원이 탐방로 확인후 플어준다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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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러 햇반(3,000)데워줌,물(1,500),초코파이5(2,500)=7,000원. ㅡ구입하여.ㅡ햇반에 김치외 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
대기 ㅡ08:50븐 안내 방송 탐방로 개방하오니 안전산행하라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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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ㅡ운해를 보며 벽소령으로 ㅡ마주 온는 산행인들 연하천에서 출발하여 장터목까지 가는 이들이다.ㅡ
벽소령은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헬기가 자재를 나르고 ㅡ헬기 접근시 직원이 잠시 통제를 하여 대기하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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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천 14:10착 ㅡ힘들고 지쳐 쉬워 가려 했는데 ㅡ이런 14시 통제ㅡ잠시 내려 놓은 베낭 챙겨 서들러 츨빌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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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오는 산행인들 이분 들은 노고단에서 출발하여 연하천 까지 가는 분들이다. 중간에 한 젊은이 인사 하는데 말은 잘 못하고 손짓으로 ㅡ영어로ㅡ 싱가포로에서 혼자 왔단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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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천에 자리가 없어 오는길에 뱀사골 야영장을 예약했다.
근데 내가 착가을 한 것으 연하천에서 바로 뱀사골로 내러가는 길이 있는 것으로 계산 17시면 야영장 도착 할거라 예상 하고 왔는데 ㅡ연하천에서 화개재끼지 3.8km를 더 가야 한다.ㅡ
가는길 오르락 내리락 ㅡ힘이 없다.지친 이몸 ㅡ골반과 어깨의 통증은 살이 쓰리고 ㅡ힘겁게 힘겹게 기게된다.
고통의 연속이다.ㅡ그냥 고통과함께 ㅡ빨리 이 고통과 친해져야 하는데 ㅡ참 친하게 진해기에는 어럽다.
그냥 다름 생각을 하며 잊으려 애쓰며 간다.
회개재16;15착 ㅡ와ㅡ근데 뱀사골까지 9km이다
아이고 죽었다.ㅡ해지기전에 갈 수 있을까?~
일단 랜턴 준비하고 걸음을 재촉한다.ㅡ
아깨와 골반 엉덩이 베낭이 닫는 곳은 쓰라림에 고통이다.
자리도 슬슬 힘이 없어지고~ 계곡의 아름다운 풍광은 스쳐 지느가니~~
아니고 ㅡ아파ㅡ힘들고 ㅡ이런 산행은 안 할려 했는데 ㅡ
.ㅡ그래도 가끔음 이렇게 힘들게 하는게 몸에도 좋고 때론 이순간을 그리워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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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18;50분 관리 사무소이 착 짐긴 문을 두들겨 직원 호출 놀랬다 보다.ㅡ문더 안 열어주고 ㅡ그냥 예약자리에서 텐트치면 된다 하여 ㅡ야여장으로 ㅡ
아무도 없고 27번 예약 좌석에 텐트치고 ㅡ샤워를 ㅡ아이고 좋다.ㅡ악간 추워지기 시작하니 .ㅡ 근데 먹을 물이 없다. 물 끓여 먹고 ㅡ힘이 없어 밥 해먹기도 귀칞아 라면과 물로 배를 채우고 ㅡ하늘에 많은 별들이 반짝 ㅡ아 이쁜걸 깊은 산속 나 혼자 있는 기분 ㅡ그낭 좋다.
ㅡ단지 계곡 물서리가 크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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