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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동대구 역에서 KTX로 광명역으로 출근
출구앞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하이디 누님과 아침식사를 하고 들머리로 이동 한다.
일요일 오전중 비소식이 있지만 크게 염두해 두진 않는다.
지난번 첫구간때 비가와서 그만둔 그 장소에 다시 선다.
용호초등학교 앞에서 인증 담고
누님도 산행 준비해서 수암봉으로 오신다는데 산정에서 다시 만날것 같지 않다.
누님 감사합니다.
코스: 용호 초등학교-문수산 초등학교 근처
거리:도상거리 :86KM
여기저기 쓸대없는곳(군부대.공장.도로)까지 실거리 105KM
시간: 27시간 50분 거의 4KM진행
용호 초등학교 앞에서 도로 건너고 횡단보도 건너고 다시 주유소 뒷길로 쭉 올라 진행
도로 위까지 올라오면 마지막 건물에서 좌측 계단으로 오른다.
이른 아침이라 동네 분들이 많이 찾으신다.
감투봉 방향
감투봉 정상에서 인증 담고
바로 옆 의자에 앉아 산행 전투 복장으로 다시 셋팅한다.
바로 뒤에서 다리 찟고있는 아저씨 옆에서 나도 다리 찟기 한번 보여 드리고
등로는 편안하고 수암봉 가는길 오름길이 참 좋다.
수리산 나무 테크에서
아침 먹은지 얼마 안되지만
잔치국수 하나 시켜보니 그맛이 바로 이맛이다.
맑고 따뜻하게 만든 솜씨가 일품이다.
정맥 3차분들 다음 한남때 꼭 시켜 드십시요
모퉁이 돌아 갈때 보였던 국군 전사자 유해 발굴장소
수리산은 6.25때 국군과 북한군 그리고 민간인까지 많은 분들이 죽거나 전사한곳이다.
전사 자료를 아무리 찾아봐도 자료가 없어
산길 진행하는 동안 연세 드신분들께 물어 물어 겨우 들은 정보가...
그때나 지금이나 수암산은 공군 레이더 기지가 자리한다.
수리산-수암봉 오름길이 무척 덥다.
정상에서 인증 담고
수암봉 정상 모습
안산
등로는 좋고
오늘도 많이보게 될 군 철조망
좌측으로 진행후 바로 뚫린 철조망 아래로 포복
철조망을 계속해서 우측에 두고 진행하면 만나는
예비군 훈련장 지역
멀리 보이는 초소에서 좌측으로 진행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
도로따라 내려와서 횡단보도 건너 신천동 방향으로
목감시내로 들어와서 목감 초등학교 정문 옆으로 올라간다.
목감 초등학교
초등학교 옆길로 진행
초등학교에서 산길로 오르면 이내 다음 산길 운흥산이 지척이다.
하지만 운흥산 가는길은 서울시 외곽순환 도로 왕복 8차선이 길을 막는다.
예전에 없던 도로가 눈앞에 펼쳐지면 참 답답하다.어디로 가야할지 판단이 안선다.
묵단 횡단은 바로 골로 갈것 같고
우측으로 진행 하면서 지하 통로가 있는지 살펴보니 한참을 와도 그런게 안보인다.
다시 돌아가서 좌측으로 가볼까 생각해 보지만 지나온 도로가 너무 멀어졌다.
에라~~ 운흥산 올라도 다시 고속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그냥 도로따라 다음 마루금까지 롱런이다.
도로가로 지나면서 본 일반 3차선 도로
다음 산길 마루금까지 30분이상 뛰어 온것 같다.
다음산길도 군 철조망 구경이다.
철조망 구경하고 지나오니 다시 군 정문앞이다.
군부대 정문 우측으로 다음 산길 이어간다.
산길은 서울시 외곽순환 고속도로 건너 갔다가 다시 이쪽으로 건너와야 하는 지랄맞은곳이다.
저쪽 건너가는건 죽음이고 도로 갓길로 진행한다.
방음벽 끝까지 가면 우측 철조망 타넘고 다음 산길 진행
봉재산 전망대
봉재산 정상에서 본 멀리 광교산과 수리산
창성포장 도로
마루금은 공장 안으로 들어 가서 우측으로 가야 하지만
외곽순환도로 절개지와 고속도로를 무단해야 하기에
이곳에서 우측으로 5분정도 진행후 고속도로 굴다리로 진행한다.
굴다리 건너와서 담은 고속도로
굴다리 지나와서
다음 마루금은 개사육장이다.마루금은 철조망으로 뚤려 쌓여있어 진행 불가
그 외는 고물상과 공장이다.
굴다리 올라와서 처음 만나는 임도 우측으로 진행하면 된다.
굴다리 지나서 처음 나오는 임도로 올라오면 만나는 매달고개
가야할 산길
비룡사 방향
도로 무단횡단
차량 통행은 그리 많지 많다.
다음 산길은 성바오로 피정의 집
피정의집 대문 들어가서 바로 우측 전나무 숲으로 들어간다.
피정의집
사람이 상주가는 곳은 아닌것 같다.
대문으로 바로 들어와서 이곳까지 오면 좀더 쉬울듯
산길 위까지 오르면 철조망이 앞을 막지만 개구멍이 있어 포복으로 진행
도로 나오는곳에서 좌측으로
계단으로 내려와서 도로 무단하고
아직 개통전의 외곽순환도로 횡단보도 건너고
도로 갓길로 진행한다.
소사고등학교 맞은편으로 진행
배수지 철조망 옆길로
8각 정도를 만나고
하우고개 좌측 바로 옆에 오리식당이 보여 점심 먹으로 간다.
제일 싼음식이 한방 오리탕 6천원 이란다.
처음 먹는건 잘 안먹는 편이지만 시킬게 그것 분이니...
한약 냄새도 나고 미안하지만 오리탕에는 숫가락이 안간다.
풋고추 3개로 밥한공기 비우고 콜라 2병사서 보충하고...
하우고개 내력
성주산 우측으로 진행
진행은 산아래 군부대가 자리 하기에 마루금에서 벗어난다.
도로 따라 잠시 올라오면 군부대 정문이다.
정문옆에 다음 산길 이정표가 자리한다.
소래산 방향
거마산
정상 바로 옆 이동 포장마차
콜라 두개 사고
군 각개 전투지역을 지나고 다시 군부대 철조망을 우측에 두고 진행
군견이라 할수있는 발발이 한마리가 따라오며 앵앵 거린다.
확!~
군 유격장 임도길 잠시 걷다가 좌측 산길로 진행 한다.
유격장
유격장 빠져 나오면 고속도로 굴다리가 나온다.
굴다리 지나서 좌측으로
도로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후
막다리길에서 굴다리 하나 지나
도로 위로 다시 올라온다.
도로따라 진행후 다시 계단 내려가고
예전에 여기 처음왔을때 막바지 공사였는데
십년도 넘은때 다시 오니 하나도 모르겠다.
계단내려 와서 자전거 대여점 도로 굴다리 지나서
바로 도로 뚝으로 올라서 진행 한다.
굴다리 지나서 도로따라 올라와서
다음 산길 진행
다시 철조망
철마산 도착
풀무누님 전화가 와서 다음 도로에서 마중 오신다고..
해는 넘어가고
인천시 공동묘지
이곳에서 직진하면 임도가 나온다.
임도따라 진행후
산길로 내려오면 고물상이 나오고
어딘지 모르지만 주유소 삼거리
삼거리에서 도로따라 진행후 이곳으로 오른다.
만월정
만월상 암릉
지나가시는 할아버지분께 한장 부탁했는데...
주택단지로 들어와서
도로 건너서 어느식당에 들어가서 풀무누님을 기다립니다.
기다리는동안 저 먼저
한숫가락 뜨고
조금 늦게오신 누님과 한시간 가량 자리하다가
슈퍼에서 몇가지 필요한것 보충하고
골목안으로 진행
다음 들머리에서 누님이 인증한장
인천 둘레길따라
어딘지 모르겠지만
계단 내려가서 도로따라 직진 한참 걷는다.
이 그림 보니 이곳이 부평인것 같은데
"내가 끝났다고 하기전까지...힘이 되는 글귀다.
백운공원
횡단보도 건너기전에 한장담고 횡단보도 건너 우측으로 진행한다.
용포샘 옆으로 가면 등로가 나온다.
함봉산'
열우물 비타민길
안무 고개에서 호봉산 방향
원적산 방향
원적산 정상
어느동네 야경
철마터널
마루금대로 가면 절개지 좌측길로
편하게 가려면 우측 나무 계단으로가서 도로 건너야 하는것 같다.
좌측 절개지따라 터널 위로 간다.
오름길이 좋다,
원적산 가는길에
원적산
누군가 자주 묻는 질문중에 야간에 산에 가면 무섭지 않느냐는 질문을 한다.
깊은산은 괜찮은데
특히 동네 뒷산을 지나갈때 가끔 간떨어질때가 있다.
모퉁이 돌아갈때 렌턴 없이 불숙 불숙 눈앞에 나타날때는 사람들 답이 없다.
이번 구간도 동네 뒷산이다 보니 몇군대서 그런 분들을 만난다.
지나가면서도 뒷통수가 근질 거린다.
한북이나 한남 같은 경우는 빨리 피하고 싶은 구간
찍기는 했지만 어디로 가야하나.
아무튼 마루금대로 오니 좌측은 절개지 도로가 나오고 철망으로 둘러처진 밭이고
밭을 지나니 철대문이 앞을 막는다.
철대문을 가볍게 월장하고 나오니 공장단지다
공장단지 안을 빠져나와 행단보도를 다시 건너고 공원 안으로 들어와서
행단보도 건너는 곳
건물은 여관이다.
경인 고속로도 육교 건너서 우측계단으로 진행하면 다시 새로생긴 행단보도를 건너야 한다,.
이곳까지 길안내는 풀무님과 야외님이 해주심
두분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이곳은 빌라건물이 많았는데 지금은 온통 도로가 가득하게 자리한다.
하나 아파트 이곳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사각정자가 나온다
다음 등로는 이곳에서 시작
천마산 정상 헬기장
음!~~하나 아파트에서 왔으니 중구봉 방향으로
중구봉 방향
중구봉
돌탑옆 정상석이다.
징메이 고개
계양산 분기봉에서
정상으로 가본다.
계양산 정상
추버서 사진만 담고
이후길은 지랄 맞은길이다.꽃매산 내려와 철도와 도로가 있으니
우측으로 무작정 진행하니 굴다리가 나온다.
야간산행 심심하다.
미소 대장님께 전화도 하고
정맥팀 해결사 대장님께도 전화하고
밤은 그렇게 산중에서 깊어간다.
굴다리 지나와서 도로건너 처음보는 다리...너는 누구냐!
앞에 왠 넓강이 길을 막는다...이런 지랄같은 뭐가 잘못된건지
시간은 밤 12시가 다 되어 가는데 여기에서 왠 강이 나오니..
다시 도로따라 좌측으로 내려 가면서 미소 대장님의 산행기를 급 검색하니
잘난 오세훈께서 만든 걸착인 경인운하다.
미소대장이의 사진을 보니 여기가 아닌것 같고
아니면 "찾아 가야지"하고 다리에서 가야할곳을 보며 또다른 다리가 있나 살펴보니
있는것 같기도하고 없는것 같기도 하고...
잠시 기다리니 젊은 남녀가 멀리서 지나가는게 보여
한참 따라가서 "여기에 경인운하 다리 건너는게 몇개냐!"고 물어보니 저쪽에 한개 이쪽에 한개란다.
결국 "모 아니면 도" 라는 이야기인데
미소대장님의 경인운하 다리 사진을 보여주니 이쪽이란다.
결국 바로 내려 왔다는 말씀
전 서울시장 오세훈님 덕분에 쓸테없이 3KM 정도 아스팔트 발품을 팔았다.
경인운하 목상교
거대한 비행기 활주로 같은 강물이 말없이 흐르지만
나는 밤 12시에 여기에 와서 온갖 호들갑을 다 떨어야 했다.
누군가 여기서 다이빙을 했는지 제발 그러지 말라는 글귀 비슷한것도 보이고
다리 건너서 좌측으로 다음 산길까지 도로 탐구는 계속된다.
운하 옆 건물 지나서 산으로 오르는 임도길로 진행후 월하의 공동묘지를 지나고
마루금은 건물 때문에 도로 아래로 내려와서
도로따라 다시 오른다.
행단보도 건너고 보이는 전문집 옆 도로 따라진행 한다.
신성 자동차 학원 굴다리를 지나서
골프장 입구에서 다음산길 열어가고
할매산으로
할매산 내려오면 개간한 밭이 나온다
밭아래로 내려와 쪽문으로
도로 건너서 가도 되지만 도로 건너 우측 롯데마트 정문으로 진행
롯데마트 정문 옆에 자리하는 한남정맥 어쩌구 저쩌구하는 그림
천주교 공원묘지를 오르고
월하의 공동묘지
공원 묘지 지나서 내려오면
나무 계단과 유치원 입구
이곳에서 현무정까지 도로 탐구한다.
이런날은 편의점 가서 아이스크림이 최고
현무정 입구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면 등산로 있음
세자봉 오름길은 나름 대로 까칠하고
묘각사 입구에서 담은 그림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면 묘각사다
사찰을 지키는 개한마리가 목청것 짖는다.
새벽 3시30분 스님도 나오시고 가현산 정상은 군 철조망이 크게 자리하기에 올라가 봐야 아무것도 볼게없는데
스님께 미안해서 입구 우측으로해서 가현산 정상 쓸데없이 산길 오른다.
정상 지나서 철조망 따라 내려 오는데 빗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가현상 정상은 군부대가 자리하기에 묘각사를 기점으로 한바퀴 돌아가는 등로가 있지만
새벽에 개짓는 소리가 너무 싫어서
발품 발아서 내려옴
가현정
김포 금쌀 안내하는곳 지나 좌측 임도길로 오른다.
지금 도로공사 한창인데 다음은 어떻게 될지
어딘지 모르지만 이리로 내려와서 산길로 진행
4차선 도로 내려와서
도로따라 우측으로 진행
삼거리에서 다시 좌측으로 진행하니 마루금상에 온통 공장이다.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로 가야하나
이제부터 비는 본격적으로 오고
일단 편의점에 가서 비싼 우산 하나 사고
우유 몇개사고 따뜻한 모닝 커피도 한잔 사고
05시 새벽 왔다리 갔다리 남의집 공장안에 들어갔다가 나오길 몇차례 반복하다가
알프스님께 전화로 길을 물어보니 공장 안으로 다시 들어가 보라고 하신다.
아직은 밤이라 괜한 오해 사기도 그렇고
결국은 도로 좌측길로 내려와서 대능마을로 내려와서 축사안으로 진행후 마루금으로 붙어 오른다.
수안산
수안산 임도길로 내려와서
거대한 아웃도어 매장 주차장에서 알프스님과 노대장님의 지원을 받아
다음 산행코스 자세한 설명을 듣고
알프스님은 차량으로 앞을가고 나는 뛰기로 한다.
군부대 돌고 공장을 돌고 마루금 완전 엉망이 되었다.
10년전과는 너무나 다르고 내가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고 오로지 이길을 빨리 벗어 나는것뿐
빗길에 10KM는 뛴것 같다.
제 마음은 사실은 이랫습니다.
아웃도어 매장에서 비는 억수로 오고 개떨듯 떨며 누님이 가지고 오신 곰탕을 먹고
알프스님은 차량으로 길안내 하고
저는 뛰기로 하는데
비오는데 그냥 차에 타고 가자 하셨으면 고맙다고 얼른 차에 탔을텐데
비오는날 우산들고 발바닥에 땀나도록 1시간가량 뜀
달리며 보니 저 앞에 할머니 한분이 걸어 가신다
"할머니 어디 가세요"
-저짝핀에...비오는데 춥지도 않냐고!"-하신다.
"할머니 저 미쳤어요"한마디 하니 할머니 웃음소리가 너무 크고 좋다.
"건강하세요" 인사하고 다시 빗길속으로 뛴다.
산길 마루금 새로생긴 공장과 새로생긴 도로 무의미 하다.
해병대 철조망 한바퀴 돌아가는곳에 자리하는 문덕재 이정석을 지나 문덕재 가정집에서
다시 산으로 우산쓰고 진행
어딘지 모르지만 계단을 오르고
고인돌을 만나 수만전의 손길을 잠시 생각해 본다.
누굴까? 사랑하는 사람
그것 하나면 이유로 충분하다.
이런 걸작을 하나 만들어 준분 보다
이런 걸작을 만들어 주게한 사랑하는 사람
감상적인 생각도 잠시
시맨트 임도길 죽어라 뛰고
문수산성 방향으로
문수산 오르는 2차선 도로에서 알프스님과 누님의 마지막 배웅을 끝으로
도로에서 문수산 30분 만에 오르기 도전
어느 부잣집 유치원 펜스따라 빗속에 비지땀과 터질듯한 심장 소리
마지막 오름길 하나남은 콜라 한켄 털어 넣으니 기분마져 날아 갈것 같다.
하산길까지 써야할 모든걸 오름길에 쏟아부어 본다.
문수산 정상에 오르니 30분 안되어 올라 바람부는 산정에 옷벗고 땀을 식힌다.
인증 담을 산객도 없고
정상 모습
정상 바로 아래 많은 산객분들이 비오는날 우의입고 서서 아침 식사를 하시는데
모두가 처량해 보인다.
그분들은 또 나를 어떻게 보실지
하산길에 보게되는 정맥 1차팀 시그널
정맥길에 늘 힘이 됩니다.
고마운 분들 감사합니다.
하산 지점에 와서
인증담고
지난 여름에 까맣던 피부는 여름 지난지 얼마 안되어 하얀 피부로 다시 돌아 왔다.
그리고 하산하니 비가 거짓말처럼 그친다.
뭘 보고 계시는지
한남정맥 졸업때 와주셨던 분들 고맙습니다.
이번 산길에 도움주신 알프스님 내외분. 하이디누님. 풀무 누님 내외분. 아퀴님.이잔님.오서산님.그리고 갑장 한분
이분들 덕분에 한남 너무 쉽게 마칠수 있었습니다.
그외 격려의 글 보내주신 많은 회원님들 감사드리구요
이번산길에 후원 해 주신 하이디누님 풀무님 고마웠습니다.
다음 부터는 낙동 정맥길로 갑니다.
첫댓글 한남정맥이 끈어진곳이 많아 도로와 다리 공장 그리고 군부대를 지나가야하니 이산경표 가지고
들머리 찾기가 야간에는 쉬운게 아니였을 겁니다.
야간에는 개들이 너무 많아서 가는곳마다 개짖는 소리로 골치좀 아팠으것 같고
그래도 홀로 한남 정맥 마무리 축하드립니다.
항상 어디를 가든 우리는 힘든산행이 기다립니다.
거리에대한 부담과 자신과의 싸움이니까요.
거리는 멀리만 같은 시간대에 야간에 전화로 이야기할수 있어 위안이 되였네요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낙동정맥도 안전하게 이어 가세요.
산길은 어렴푸시 생각이 나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서 그런지
도로와 공장 지대가 나오면 갈팡질팡 해지더군요
낙동은 아직 개발이 덜된곳이기에 옛날 생각하며 걸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녁에 전화하니 참 좋았습니다.
도로 탐방 군부대 철조망 돌기
한남정맥 우중에도 엄청 빨리 진행 하셨네요.
혼자는 했지만 도움 주신 분들이 많아
마음만은 훈훈 했을거라 생각드네요.
먼길 오셔서 수고 많이 하셨고
도움주신 분들 참 감사하네요.
새벽부터 비가와서 낙엽길도 미끄럽고
자욱한 안개속에 갈팡질팡
글 감사드리고 지맥길 안전하게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할머니 저 미쳤어요. ㅎㅎㅎ
수고하셨구요. 한바탕 웃고 갑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우산들고 그렇게 뛸수가 있었는지
이번주에 봅시다.
산길같지않은 산길(한남정맥)마무리하신다고 제집마당까지찿아주신 방장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할일이 주어져서 행복했습니다^^
토요일새벽 설레는맘으로 광명역마중나가 들머리 모셔드리고 다시준비해서 수암봉 오르니 이미1시간전 떠나시고 혼자 수리산한바퀴돌고...
담날 새벽 아퀴님 집근처에가서 납치 빗속을뚫고 아퀴님지시에따라 날머리도착 비는계속내리고...
통화돼서 문수산 뛰어오르신다고 괜히부담드린것같아 죄송스러웠구요~~(무사히도착 하시길..)
아퀴님 좁은 뒷자석 자다깨다반복~
알프스님내외 방장님 문수산 오르시는것보고 저희쪽 오신다고...
야외님내외 김장하시며 궁금하셔 연락오시고...(다녀가신줄 몰랐
11시 드디어 방장님 비맞은 생쥐모습으로 니타나셔 넘반가웠습니다^^
비맞으며 끝까지 한남정맥 두방에 마무리 하신 방장님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알프스님 노대장님 아퀴님 만날수있었구요^^
~알랴뷰~
누님 덕분에 너무 쉽게 한남 마칠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나 걱정 했는데
편안하신분들 덕분에 한강 남쪽 산들 잘 구경햇구요
나중에 대구로 오시며뉴 제가 길안내 한번 해드리겠습니다.
누님 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한남정맥 2구간은 산보다는 도로 공장지대
군부대등이 많은 구간인듯 합니다 다음에
정맥3차팀이 지나야할곳 공부좀 해야할것
같네요 정상등로를 벗어나 우회할곳도 많고
실거리는 더 길어질듯 합니다 다행히 마칠때쯤
비가와서 조금은 힘든길 잘 마무리 하신듯
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나중에 가보시면 아하 !~~하실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자리를 낙동으로 옮겨 갈테니 한남 잘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한북구간도 군부대철조망, 동네 야산 개소리, 아파트단지, 공장지대로 진행 중 마루금이 아닌
우회로 찾아가느라 쪼매 고생했는데 한남구간은 더한듯 하네요.
한남 구간 방장님 산행기를 통해 사전 공부가 되네요.
우중 발바닥 땀나게 뛰어 다니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우중에 발바닥에 땀나게 돌아 다녔습니다.
한북정맥 졸업 축하드리구요 추운날 대간길도 안전하게 다녀 오십시요
방장님 다리 찢는 모습 궁금하네요~ㅋ 저짝핀에... 저도 부산사람인데... 오랜만에 믄말인지 한참걸렸고 이해하고 혼자 막 웃었네요.ㅋㅋㅋ
긴거리 홀로 그리고 많은 분 도움으로 빠르게 수고많으셨습니다.
정맥길을 새롭게 시작하니 세월이 많이 흘럿다는걸 실감합니다.
너무나 많은게 바뀌었더군요
격세지감 이란말이 떠오르고...
대간길 잘 이어 가시기 바라구요 안전 산행 하십시요
ㅎ 차 태워 산으로 오르는 마루금 앞에 내려드리고 싶었는데 아니 일반종주꾼 같으면 태워달라했을텐데
죄송했습니다
한남은 마라톤도 기본으로 해야할것 같습니다
한남졸업하는 시간부터 비는 그치고 하아디님 아퀴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감사하구요
방장님 이제 낙동으로 가시니 보기 힘들겠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로와 공장 군부대 철조망 그리고 개짖는소리 그건 아마도 한남을 두고 하는말 같습니다.
오래전에 문수산은 철조망이 있던 자린데 지금은 개방이 되어 좋았구요
두분 덕분에 너무도 쉽게 마칠수 있었던 한강 울타리 산행 감사드리구요
저는 이제 낙동으로 자리를 옮겨 기나긴 겨울을 보낼까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웃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방장님 덕분에 예전에 거닐었던 한남정맥길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문수산 정상에 복원한다고 철조망으로 막아놓아서 월담해서 담았는데
이제 깔끔하게 단장해 놓았네요.
혼자서 거니는 정맥길 무탈하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진행하며 팔강님의 시그널을 자주 보고
참 대단하시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대간길 잘 이어 가시구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산행인지 국토 종단인지 그림만보면 헷갈리겠습니다 ㅎㅎ
그래도 마지막에 비가와서 고생좀 하신듯 합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도심으로 엉망이된 산하는 이제 끝이고
아름다운 소나무와 참나무 숲이 가득한 낙동으로 자리를 옮겨
신나는 겨울을 보낼까 합니다
대간길 잘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항상 안산즐산하세요.. 홀몸이 아닌거 아시죠..^^
넵 애들이 둘입니다.
전국구님도 늘 즐산 하시기 바랍니다.
단독산행에선 항상 길찾기가 문제지만...한남정맥은 개발로 인해 이제 정맥으로서의 의미가 많이 퇴색된 것 같습니다. 낙남정맥도 군데군데 그렇더니...저 역시 깊은 산속보다는 동네 부근의 산길에서 밤에 다니기가 부담스럽더군요. 길도 헷갈리고 그놈의 개새끼들 때문에.,..그나마 제일 정맥 같은 정맥은 낙동정맥이라 하더군요.
개소리 시끄럽기도 하고 주민분들께는 미안하기도 하고
천왕이 가까워진 낙남길 안전하게 이어 가시구요
낙남 마치면 어디로 가실지 궁금합니다. 늘 홀로 다니시는 모습에 제 자신을 발견하네요
우천산행 진행하신다고 고생 많으셨네요... 다음은 낙동이라니... 시간나면 얼굴이라도 볼려나~~ 그런데 멀다.. ㅎㅎ
늘 안전 산행 하시구요... 건강 생각하면서 다녀요
낙동길은 교통의 오지다 보니 저도 걱정입니다.
아우님의 응원 감사합니다.
방장님 홀로 외로이 우중에 수고많으셨습니다..
낙동가면 제자님의 따뜻한 밥상 한번 받아 보겠지
일단 기대가 크고 약초산행 잘 하시고
웃는 모습 참 편안합니다.
근무때문에 시간맞춰 뵐 수 없었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인천 사시나 봅니다.
이제 한강쪽은 마무리 했으니 낙동으로 가기 가야 하는데 추워서 걱정이네요
대간길 힘차게 진행 하십시요
야간에는 안개로 전망 없고 아침부터 비 내려 등로 미끄럽고 조망은 구경도 제대로 못하시고....
달리시기만 하셨네요, 10년만 젊어서도 따라 다녀 보겠는데, 요즘은 허리가 아파 달릴수가 없으니....
걸어서는 도저히 따라갈수 없구... 고생 많이 하셨고 날씨 쌀쌀해졌는데. 건강 잘 챙기시고,
산행중에도 식사 챙겨 드시고 다니시길... 화성이라는 ☆에서 老 松
비오는날 그만 두고 내려 올까하다가 갈때까지 가보자 그런생각으로 가다보니 알프스님 내이분 덕분에
일찍 마치고 하산 했습니다.
노선배님 늘 건강하시구요 힘찬 한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우리동네 가까이 지나갈 때 마중나가야 하는데 하필 집을 떠나 단양에 있을 때라 뵙지 못해 아쉽습니다. 어려운길 우중에 수고 많으셨 습니다.
모처럼 선배님 뵈올까 생각하며 전화 드렸는데
단양 소백산 둘레길 가셨다고 훗날 다시한번 한남 가면 그때는 꼭 일부구간 함께 걸으며
정맥길 이야기를 듣도록 하겟습니다.
추운날 건강 하시구요 고운산길에 늘 따뜻함이 함게 하길 기원 드립니다.
집에돌아가면서보니 지하철로왔으면더빨랐을텐데요
그순간은왜그리생각이 안났는지
다음에우리가지나가는길 마니도움이될거같아요
시간너무빼앗아 비한시간더맞게했네요
다음낙동길부지런히오셔서 같이졸업해도좋을거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누님 덕분에 인천에서 즐거운 저녁 되었구요
누님이 가시는 정맥길 또한 많은 일들보다 보다 성숙한 산꾼의 배움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누님 감사드리구요 야외님께도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끊어진 마루금 찾아 잇느라고 고생많으셨습니다.
비까지 도와주셔서 빗속에서 땀나게 달리셨군요.
한남 완주 축하드립니다.
빗속에서 고생많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