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예수님을 의미한다는 사실부터 먼저 알아보면 찬송가 제 89장을 보면 ‘샤론의 꽃 예수’라는 곡이 나오고 그 아래 영문 표기를 보면 샤론의 장미(The Rose of Sharon)로 나온다. 그렇다면 샤론의 장미가 무궁화의 영어 명이므로 결국 무궁화가 예수님을 상징한다는 것이다.
처음에 이런 사실을 들었을 때 누구나 양자 간의 관련을 손쉽게 설명하기가 어렵게 된다. 예수님과 무궁화의 상관성을 알려면 적어도 우리나라의 상고사에 대한 지식과 우리민족의 하나님 사상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
한편 샤론이라는 지명은 이스라엘 북쪽과 시리아 사이에 있는 들판을 말하는데 이 지역은 서방의 낯선 영토개념이 아니라 단군조선 영토의 서쪽 끝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단군조선의 영역이 북만주와 요동 지역, 한반도 정도로 알고 있지만 박용숙은 저서 ‘지중해 문명과 단군조선’에서 단군조선의 서쪽으로는 지중해 지역까지 널리 미쳐 있었다고 주장한다.
우리나라 한단고기에도 12환국으로 흩어질 때 2개 환국인 수밀이 국(須密爾, Sumer)와 우루 국(虞婁, Ur)이 중근동으로 갔다고 하고 이들 두 나라에서 사신을 보냈다는 기록도 나오고 있기에 지중해 지역도 단군조선의 영향력이 미쳤던 우리의 강역이었던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위의 샤론이라는 지역은 과거 단군조선 시절에는 서로 정치적으로 연결되고 영향력이 있던 곳이므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샤론들판에도 무궁화가 존재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닌 것이다. 이는 한국과 이스라엘이 상고시절에는 한 집안이었다가 동서로 흩어진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무궁화가 예수님의 현신(聖肉身, Incarnation)과 연결되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들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산 제물로 사용되었듯이 무궁화가 나라꽃으로만 알고 있지만 실은 우리나라에서 고대 천신제(天神祭)로 소머리 제사를 드릴 때 헌화(天地花)로 바쳐지는 신성한 꽃이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예수님도 당시 인간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헌신된 모습에 있어서는 헌화로 사용 된 무궁화의 이미지와 매우 흡사한 것으로 양자가 동일하게 ‘희생과 헌신의 의미가 있다’는 재미나는 사실을 잘 알 수 가 있다.
우리나라 나라꽃인 무궁화가 예수님의 헌신과 연결되는 것은 먼저 예수님이 전파하신 복음이 우리나라의 일신(一神) 하나님 사상과 밀접한 관련이 지니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이는 단군조선 시대 2000년 간 우리나라에서 신봉했던 일신(一神, 하나님) 사상이 천신제에서 헌화로 바쳐지는 무궁화로 상징되고 있다.
그런데 무궁화가 예수님을 의미한다는 사실은 곧 우리 하나님의 사상이 예수님이 선포한 복음에 의해서 이스라엘에서 선포되었다는 사실로서 예수님의 복음의 기원이 우리민족의 하나님 사상에서 기원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발견된다.
그래서 단군조선(BC 2333~BC 238) 시절, 우리민족이 신봉하였던 하나님 세계가 예수님에 의해서 이스라엘 지역에서 선포되었다가 바울 등 사도들에 의해서 서방세계로의 선교행위로 말미암아 기원 후 2000년까지는 우리민족의 하나님 사상이 예수님의 복음으로 포장되어 온 세상에 전파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나라 고대 철학사상에 나오는 홍익인간이 되려면 먼저 하나님의 영이 인간의 머리에 강림해야 하는 일신강충(一神降衷)을 전제조건으로 한다.
이는 기독교에서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인정하는 교리가 성육신(Incarnation) 사건으로서 '하나님이 인간을 궁휼하게 여겨 스스로 찾아오신다' 라고 하는 성령강림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즉 일신강충된 홍익인간의 개념과 성육신 된 예수님의 개념이 서로 일치하는 것이다.
이처럼 기원 전 2000년 이전부터 천손민족으로 시작되어 하나님 나라(神市)였던 단군조선 시절에 온 백성에 의해서 받들어 진 하나님 사상과 기원 후 2000년까지 전파되고 있는 예수님 복음이 서로 일치한다면 이를 서로 잇는 연결고리는 한국의 제사장 직분으로 추정되는 동방박사(예수님이 구세주로 탄생하신 것을 축하해 주기 위하여 예물을 가지고 간 선지자)로 보고 있다.
이을 통해 우리민족이 스스로 감추어져서 잘 알려지지 않은 하나님의 또 다른 선택된 선민으로서의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Identity)을 자각하여 세계선교의 사명을 가진 마지막 주자라는 점을 인식해야만 한다.
따라서 로마서에 나오듯 유대인에게 우리민족의 하나님 복음사상을 전파하여 그들로 하여금 시기 나게 하여 이를 받아들이게 하여 우리 민족의 하나님 백성(천손민족)이 북방선교를 기초로 하여 더 나아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세계선교를 감당해야 할 것이다.
홍순주 교수 약력
전 한국 NGO신문 논설위원 겸 역사 칼럼니스트(2008. 6 ~ 2009. 12)
현 잃어버린 한국 고대사 연구회 회장(2003. 5~)
현 야베스 엔터테인먼트사 대표(2009. 1~)
현 서울시 평생교육원 정독도서관 역사특강(2009. 7~)
현 성균관 석전교육원 역사담당 교수(2011. 7~)
현 부천 이마트 문화센터 역사특강(2012. 12 ~)
현 부천신문사부설평생교육시설 역사특강(2015. 4 ~)
부천신문 puchonnp@chol.com
첫댓글 세상에서도 미리 예고 해주고 있네요.
샤 론의 꽃은 ~?
샤능역 근처에 사시는
성경 해석 하시는 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