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의 포토일기] 1월29일 호프월드미션 수동골 방문

[포토테라피스트 찰리]

[호프월드미션 야회 기도모임 및 친교]

 

●어제 필리핀선교를 다녀왔던 호프월드미션 김덕권목사님과 홍경숙목사님,신혜경사모님, 간사 정워니를 수동기도원에서 오전 예배 마치고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기도원에 도착했는데 아쉽게도 수동기도원(원장:이태희목사) 본관이 헐리고 있었습니다. 이유인즉 기도원이 팔리고 고급 빌라 건물을 짓는다고 한다.

●수동중학교 버스정류장 건너편 1004회원샵  "한아름 밥상"

기도원 거대한 본당교회 지붕이 포클레인에 뜯기며 사라지는 현실에 안탁 까웠했고, 기도시간이 없어져 대신 수동골 1004회원의 샵 "한아름 밥상"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수동골 ‘착한책방’ 북카페에서 예배를 봤다.

●수동골이 한 눈에 보이는 전망이 좋은 "착한책방"  Cafe 앞마당

'착한책방' 카페(클릭)는 동남향의 따사로운 겨울 햇살 내리 쬐이고 지열난방으로 실내가 따뜻해서 겉옷을 하나 둘씩 벗어야 했다.

●"착한 책방Cafe"  꿀을 넣은 쌍화차,   쌀 펑뛰기와 써니표 현미누릉지. 

유리원탁에는 말씀사탕을 까니 미니'두드마리'처럼 펼쳐져 성경 한 구절씩이 쓰여 있어 서로 돌아가면서 읽는 시간을 가졌다.

◑신혜경사모는  그동안 성경책은 부동의 베스트셀러였는데 최근 서점에서 성경책이 안 나가 한해에 한권씩을 사지 않으면 성경책도 없어질 위기라고 말씀하셨다.

● 귀한 책 "씨뿌리는 사람의 씨앗"을 절판된 책을 만났다. 책방지기님에게 10권 구입을  부탁했다.

국어 교사였던 "착한책방" 책방지기(대표:이순례73세)님은  국산 한방차에 꿀을 넣었고, 커피는 이름 있는 바리스타에게 로스팅해 고급 커피이라고 설명하며 쌀 과자와 현미누릉지를 함께 서비스로 대접해주었다.

뒤 늦게 합류한 수동골 김태영권사님과 석양이 떨어지기전 서둘러 2대의 차량으로 수동골 끝자락 과거 일 년간 텃밭을 가꾸며 찰리가 머물던 곳(클릭) 근처 ‘몽골문화촌’과 ‘서래산둘레길’ 눈길 따라 산책하며 ‘겨울동화’ 추억 만들기 사진을 찍었다.

함께 나눈 시간은 겨울 석양이 머무는 시간만큼이나  짧았지만 호프월드미션 믿음의 식구들과 함께 한 시간은 영원까지 기억되길...

●초교파 호프월드미션 선교훈련이 4월시작한다. 양승수총재님, 홍경숙목사님 ,김태영권사님, 찰리 수강을 하기로 했다. (1월 말까지 수강신청시 할인혜택)

 HMTC선교훈련생 모집(2018.4.16-7.24,온오프라인):

 http://cafe.naver.com/hopem/39497

●수동골 병원입구 1004클럽 회워샵  "한아름 밥상" ( 대표:김원순1004)

●수동골 끝자락 몽골문화촌 징기스칸 동상-나는 칸이 두렵지 않다!

●나는 코리안 칸이다!  (중국어 능통)  김덕권목사님

●징기스칸의 표정이 재미있네요~"

●칼은 나의 장난감이다~~

● 사진 찍이는 것이  쑥스러워요~~

● 구호:호프월드 미션  홧팅!

● 아직은 어색하지만 ...곧  모델이 될 겁니다.  정워니 간사

●서래산 둘래길  환우가 써놓은 글 글씨

● 토끼처럼 깡총 깡총 뛰어 보자^^*

●동심으로 돌아가서 온 몸으로 눈사진 찍기 시범~~

●누가 누가  폴쩍 폴쩍 잘 뛰나 내기하자~~

●야~호~~

● 다함께 뛰어보자 야~호!

●호프월드미션 신혜경사모님

●호프월드미션 문화선교사 김덕권목사님

●호프월드미션 문화선교사 김태영권사(색소폰연주, 아프리카 우간다 하모니카교실 준비중

●호프월드미션 문화선교사 김동순권사님

찰리님이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섭니다.

이전에는 내 모습이 내가 싫어 사진 찍히는 것을 싫어했지요.

낯선 내 모습을 마주하는 것도 고문이었지만

그러나 이제는 모든 것에 예스하는 삶을 살고 싶네요. 

오늘은 흰 눈이 내려서 행복합니다.

느림의 미학이 아름답다 생각이 들 곤합니다.

바쁘게만 살았던 삶속에서 묻혀서

눈길 조차주지 못한 모든 것 들에

미안한 마음을 담아봅니다.

이제는 만나주려고 합니다.

오늘은 눈이 와서...

날씨가 흐려서...

몇 자 더 적어 봤습니다.

시간과 함께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그런 삶 속에서 행복을 찾자고 자신을 타이릅니다.

넘 무리하지마시고

무거운 짐 내려놓으며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큰 숨 들이쉬며

신선한 공기가 나를 깨우는 것을 느끼며

삶의 소중함을 깨 닳습니다.

한사람 때문에 많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김동순권사님>

● 잔잔한 미소 중년의 여유로움 김동순권사님

●호프월드미션 문화선교사 홍경숙목사: 유방암극복 아프리카우간 우물파기 미션수행, 2017년11월30일 수동골 신망애 송년  국악워십 문화선교 공연

희망 나눔 행복한 세상 에덴의 하루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순간순간들이었습니다. 모두에게 삶의 흔적과 추억을 만들어주셨네요.

같은 환자이면서도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요. 어느 사역자도 하지 못할 호스피스 사역을 나도 환자이면서 나보다 곁에 있는 환자들을 먼저 생각하며 웃게 하고 희망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그들의 가족까지도 배려하고 케어해 주시고 병마를 이겨내는 이미 그곳에서 귀한 사역자로 하나님이 사용하고 계셨음을 느낍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오늘 동영상을 보니 더욱 실감이 나고 귀한 감동이 몰려옵니다.

포토 테라피스트, 시인, 기자, 문화 선교사로서의 훌륭한 사명을 감당하는 오늘이 되셨음에 더욱 감사합니다.

승리 하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기대할게요.

이번도 추위를 무릅쓰고 사진이 아니라 동영상 제작까지 해주시어 놀랐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추억의 순간이 될 것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촬리선교사님 스토리를 모두모아 자서전도 내시고 영화로도 만들어져 차가운 세상. 따스함으로 퍼뜨려가길 기대해봅니다.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하나님이 힘주실 것을 믿습니다. 샬롬!!!

●호프월드미션 간사 정워니 님

● 나도 ~겨울동화이야기 주인공!

이정도면 수동골 미씨 모델~~

하나 둘 셋 ~~모델 놀이 참 잘햇어요~~

서래산 따사라운 햇살를 바라보며~~

사진은 기록이고 역사입니다.

사진은 미래(노후) 먹고 살 식량입니다.

청년시절에는 꿈을 먹고

나이 들면 추억을 먹고 살기 때문입니다.

<포토테라피스트 찰리>

웃는 미소가 천진난만 귀여운 정워니 간사님

ㅇ엄마와 딸 처럼  서래산 둘레길을 산책..

스스로 연출을 잘하시는 홍경숙목사님

프로수준의 연출을 하시는 김태영권사님

● 수동골 아름다웠던  추억사진이 될거야~~

● 30년 베스트 드라이버 국제면허증소지 하신  신혜경사모님

● 서산 넘어가는 석양을 바라보며 달리는 김태영권사님

여행과 사진을 통해서 꿈과 행복을 담아드리겠습니다.

포토테라피스트 찰리 (호프월드미션 문화선교사, 1004클럽 나눔학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