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여행은 1월5일부터17일까지 미지의 땅에서 고생되면서도 라오스 관광겸 오지의 몽족들에게 봉사활동을 어떻게 하면 되겠다는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 우선 비엔티엔의 현대와 빈부의 격차를 볼 수 있는 비엔티엔을 처음으로 해서 마지막 몽족 마을에서의 삶의 현장을 채험 하기까지의 일정은 수도 비엔티엔의 개선문인 빠뚜싸이-가장오래된 사원인 시시켓- 예전 파방을 모시고 있다가 참족에게 파방을 뺏긴이후 사원에서 호로 바뀌어진 호 파께오- 대통령궁 - 부처님 사리를 모셔두고 라오스에서 11월 불교 행사를 가장 성대하게 치룬다는 탓루앙 - 조각상으로 유명한 부다파크에서 지옥을 벗어나 천국으로 올라 가는 길을 채험 비엔티엔 KOICA유숙소에서 잠을자고 북부여행을 하려고 하다가 (방비엥-루앙파방-무앙응오이-루앙남타-훼이싸이) 같이 유숙했던 사반나켓의 강지현선생님과 한국에있는 동료 선생님의 충고로다음 여행할 기회때 하기로미루고 남부 참바싹의 빡세 캄보디아국경과 맞닿아있는 씨판돈으로 야간 2층침대로 이동 빡성 볼라벤고원의 커피농장(라오커피는 해발 1000m이상에서 유기농으로처음은 푸른색의열매가 붉은색 검은색으로 변하면 수확 하는데 베트남산의50%가 라오커피다) - 탇판 쌍둥이폭포 - 물소를 숭상하는 볼라벤의 트리베(라오스옛 민속마을)- 타드로 폭포( 이곳외에도 탐참피폭포, 볼라벤고원에는 5개의 폭포로둘러싸져있다)- 훈타이족의 씬(베로짜서만든 천)축제 - 파수암폭포가 위치한 자연 공원을 보고 다음날 800년전의 왓푸사원을 투어하고(우리나라에서는 세계적인 유네스코문화 유산을 시물레이션으로 복원 한적은 있어도 실제로 복원을 하는 것은 이곳이 처음인 11세기 크메르왕국이 조성한 건축물인 홍낭시다 사원(시다공주의방)을 60억원을덜여 5년간에걸쳐 복원한다 ) 빡세에서 이틀 자고 난후 미니버스로 2시간반 배로30분을 달려 캄보디아 국경과 맞 닿은 40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씨판돈의 2번째섬인 돈뎃에 여정을풀고 다음날 돈덷에서 오트바이를 빌려 돈콩으로 건너가(돈콩과 돈덷은 다리로 연결) 폭포와 돌고래가 출현 한다는 돈콩과 섬을 일주 한후 빡세에서 비엔티엔으로 수차이 여행사의 미니버스를 타고 방비엥 그리고 루앙파방을 거쳐 씨앙쿠앙으로(방비엥과 루앙프라방에 대해서는 전에올린자료가 워낙 많아서 생략) 몽족마을인 반유안(반-마을)과빠남빼의 가정집을 일일이 방문 라오스 소수민족의 생활을 들여다보고 같이 어울리면서 참으로 도와 주고싶은 생각이 절로 나게 만들었다.
첫댓글 선생님 보름동안 너무 고생하셧어요 몸 건강히 임기 마치고 귀국 하세요
여긴 라오스같지 않고 분수도 넘 이쁘네요..태국같은 느낌..
그 커피 코피루왁이라고 세계최고의 커피가 거기 있다니깐여. 인도네시아께 유명했는데 유명하니깐 막찍어내서.. 사향고양이가 커피 먹고 똥사면 그걸로 만드는데 인도네시아는 비싸게 팔리니깐 사향고양이를 사육해서 커피만 먹여서 그 똥이 오히려 가치가 떨어지는데 아직 라오스거는 인정받고 있어여. 2014년 2월부터 한국에도 수입하려고 하는데 보통 커피 15~100배까지도 비싸게 팔려여 그거 잘 구할수 있으면, 장사해도 된다니깐여. 세계최고의 커피.. (들어오실때 저는 꼭 가져다 주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