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일 4:12~21)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오늘날은 ‘지식 홍수 시대’, 아니 ‘범람의 시대’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방대한 정보가 축적되고 인터넷을 통해 모든 정보를 검색하고 소유할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것은 지식과 검색으로 대체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보이는 지식에 국한되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을 알기 위해 어떤 과정이 필요할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속성을 따라’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속성(attributes of God)이란, 존재적인 능력과 성품 그리고 특징들에 관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대해 사도 요한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은 ‘그분이 어떤 분인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자기 생각에 맞춰 하나님을 이해하고 믿는 신앙생활은 출발부터 잘못된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바로 죄인을 용서하신 사랑, 긍휼히 여기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속성을 따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인생’이 돼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그 사랑 안에 거할 수 있을까요. 그 열쇠는 바로 ‘성령 충만’함에 있습니다.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요일 4:13) 성령 충만함은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들어오는 통로입니다. 그 통로는 본문 4장 14~15절 말씀에서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함”으로 만들어집니다. 즉 성령 충만함이 없이는 온전한 사랑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요일 4:14~15)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고 그 복된 소식을 전하는 자는 결국 성령의 충만함을 통해 공급되는 그 사랑 안에 거하는 인생이 됩니다. 현대인들에게 있어 가장 큰 공포는 불안이요, 두려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인생은 늘 떳떳하며 기쁨과 능력, 확신으로 가득 찰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 사랑이 필요합니다.
결국 우리가 서로 사랑 수 있게 된 이유는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을 알기 때문”(요일 4:19)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랑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증거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내 중심에서 사랑하는 것이 아닌 우리를 먼저 사랑해 주신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깨닫고 그분을 증거하는 인생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기도 :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쳐주신 하나님, 죄인 된 우리를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통해 그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셨던 것처럼 주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창수 목사(경기도 부천 엔터교회)
첫댓글 긴급사항-카페운영을 포기해야 합니다
통신료도 못내고 생활고로 카페도 운영을 못할 지경
공과금을 내야 합니다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카페지기가 드리는 부탁의 말씀.....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작은 나눔으로 카페지기에게 용기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한분이라도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카페를 계속해서 운영하려면 회원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통신료 공과금 30만원과,치료비,임대료,난방비.먹을것을 마련해야합니다...
카페지기는 생활고를 겪고 있습니다 작은 나눔의 손길이 되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도와주신 분을 위해서 집사람 박경옥 전도사가 매일
기도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병으로 투병하며 카페일로 소일하며 지냅니다 수입이 전혀 없이 살고 있습니다
예수 코리아 카페를 도와주실분을 기다리고 작정기도합니다 매월
자동이체 정기후원 회원님이 계셔야 카페를 운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이체 회원이 없습니다 후원도 한달내내 두세분에 불과하니
카페도 생활도 지탱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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