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방산(困方山)-715m
◈날짜 : 2021년 5월18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전남 곡성군 오곡면 덕산리 덕양서원 입구
◈산행시간 : 3시간35분(10:35-14:10)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8:35)-사천휴게소(9:10-19)-순천분기(9:52)-황전요금소(10:04)-덕양서원입구(10:33)
◈산행구간 : 덕양서원입구→덕양서원→깃대봉→천덕산→큰봉→곤방산→우물갈림길→17번국도갈림길→전망대갈림길→심청마을
◈산행메모 : 2012년 2월16일(4시간20분) 이후 다시 찾는 곤방산. 덕양사입구 표지를 지나며 하차한다. 오른쪽 건너 돌로 쌓아 만든 용이 시선을 붙잡는다.
발길을 돌리면 덕양사입구 표지. 도로 오른쪽엔 덕양서원입구 빗돌.
오른쪽 포장길 따라 올라간다.
홍살문도 통과한다.
도로 끝에 덕양사. 안내판을 보니 덕양사는 고려개국 공신 신숭겸장군을 추모하고 유생들을 가르쳤던 교육기관이다.
덕양사 오른쪽에 이정표.
덕양사를 왼쪽 뒤로 보내며 대밭 사이를 통과한다.
2분 후 고개에 올라서니 오른쪽으로 열리는 산길. 임도 따라 직진한다.
국가지점번호도 만난다.
여기부터 경사가 커진 오름이다.
오르내리는 차량도 만난다. 막바지 오름. 헹글라이드가 날아오른다.
올라서니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왼쪽으로 나중에 만날 큰봉(우)과 곤방산(좌).
그 왼쪽으로 하산할 능선이다.
올라온 길을 돌아본다.
그 위로 섬진강.
그 왼쪽에 곡성시가지. 나중에 찾아갈 장미축제장도 저기에 있다.
그 왼쪽에 동악산. 서봉은 구름에 묻혔다.
진행방향으로 사각정쉼터가 보이는데 쉼터를 앞두고 오른쪽에 넘어진 이정표.
사각정 쉼터를 뒤로 보내면 수레길 수준의 널찍한 산길.
솔숲 아래로 부드럽게 오르내리는 길.
나무 뒤에서 큰봉이 모습을 드러낸다.
정비된 등산로.
경사가 커진 오름.
숨차게 올라서니 헬기장이다.
큰봉에 올라선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왼쪽 위로 곤방산.
그 오른쪽 아래로 마을도 보이는데 심청마을?
2012년에 만난 그 이정표다.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잠시 암릉도 통과한다.
향나무의 호위를 받는 무덤을 왼쪽 뒤로 보낸다.
곤방산에 올라선다. 이정표.
정상표지.
구름 사이로 푸른 하늘도 보인다.
여기서도 왼쪽으로 내려선다. 숲속으로 내려앉는 햇빛.
오른쪽 아래로 임도가 보이더니 그 임도에 내려선다.
삼거리선 왼쪽으로. 오동나무 꽃과 찔레꽃은 절정기를 넘겼다.
엉겅퀴 꽃도 만난다.
심청마을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사방댐.
새로 단장한 초가지붕.
여기저기 보이는 조형물은 9년 전 그 모습.
버스를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장미축제장에서 왼쪽으로 바라본 깃대봉.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서봉과 동악산.
#승차이동(15:42)-장미축제장:구곡성역(15:57-17:00)-곡성요금소(17:13)-순천휴게소(17:38-46)-진주휴게소(18:32-46)-산인요금소(19:10)-창원역(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