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반도에 위치한 라오스는
680만 명의 인구와(101위) 불교67% 정령33% 라오스 문화의 핵심은 소승불교이고
중앙집권인민공화제 국가입니다.
정식명칭은 라오인민민주공화국입니다.
라오 인민 민주 공화국은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부에 캄보디아, 베트남, 타이, 미얀마,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내륙국이며 공산주의 국가이다. 1893년부터 프랑스의 보호령이 되어 지배를
받다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연방의 일부가 되었고 1949년 7월 독립하였다. 1975년 8월 공산혁명을 통해
중앙 정부를 장악하고 입헌군주제를 폐기.공산정권을 수립. 사회주의국가가 되었다.
1991년 성문화된 헌법에 의하면
“모든 권력은 국민에 의한 그리고 국민에 의해서 나온다.”(제2조)고 명시되어 있으나 중국과 베트남의 경우처럼
LPRP(라오인민혁명당)이 정치권력을 완전히 독점하고 있는 폐쇄적 다원주의이다.
법적으로도 LPRP을 제외한 어떤 정당도 인정 되지 않을뿐더러 조직될 수 없다.
라오스는 1997년 미얀마와 함께 아세안에 가입하여 조심스럽게 국제사회로 나서고 있다.
비위생적인 생활습관으로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말라리아, 유행성 감기, 이질, 폐렴에 많이 걸리며 영양실조가
만연해 있다. 오지까지 의료와 공중 보건시설을 확대하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남아있다.
신문은 모두 정부계이거나 인민혁명당 기관지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공산당이 언론의 자유를 통제하고 있다.
라오스에서 선교사의 신분을 밝히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선교사님과 그의 가정과 사역을 위해(특별히 교육, 의료 수준이 열악함으로
선교사 자녀들의 교육문제나 의료문제에 어려움을 위해)
오랜 군주정치와 불교의 나라, 공산국가이기에 겪는 복음 전파의 어려움을 위해
무엇보다도 영적인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가 억압되어 있는 라오스 주민들에게
영적으로 국가적으로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가 속히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