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경영하는 한국포도 농장이 있는 에이반 오하이오를 방문하기 위하여
인터스테이트 71번 고속도로를 타고 약 2시간을 운전하여 농장에 도착했다.
일년에 9월말과 10월 초 주말에 딱 두번 오픈하는 포도 농장이다.

포도가 주렁 주렁... 1 파운드에 55 센트로 포도를 직접 맛보며 박스에 담기 시작했다. 아내와 친한 한국분과 함께...


포도를 박스에 넣어며 참 재미있는 하루다.

이틀만 일반에게 오픈하고... 나머지 그많은 포도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하다.










따온 포도는 주위에 있는 한국 동포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즐거움도 가졌다.



첫댓글 친구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구나
한국인의 포도 농장이라면 포도를 재배한 경험이 있는 한국인이 미국에서 심고 가꾸어온 포도밭이겠지..
그 분은 참 선견 지명이 있는 분이다.
광활한 미국의 대지에 농사를 시작한 그 분은 개척자 정신이 있는 분이구나.
아마 다른 포도는 포도주를 만드는 공장으로 들어가겠지?
우리도 요새 포도가 제철이라 잘 먹고 있다.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