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0 토요기도회 ＜바디매오를 향한 콜링＞

마가복음 10장 46-52 부르심이 흔들리면 그만두고 싶어진다. 내가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르셨고, 나는 반응했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맹인 거지 바디매오 (디매오의 아들) 이름이 가치관인 유대인들 가운데서 이름이 없다는 건 소망이 없다는 뜻이다. 눈이 보이지 않지만 귀로 듣고 말할 수 있기에 예수님을 만났다. 삶의 부재보다 예수님을 만난 것이 중요하다 [막10:46-52] 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 1. 바디매오의 필사적인 소리지름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 나의 불편함이 그 사람이 필사적인것보다 더 큰것임. 나의 상태는 어떤가? 그 사람에게 소리지르기 전에 하나님께 그 사람을 두고 부르짖자 2. 현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기회가 잡힌다. 3.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기도 예수님 앞에서 내가 내세우려는 자세가 아니라, 예수님께 다 내려놓는 기도 저를 이끌어 주십시오!제가 하겠습니다! 보다 더 경건하고 겸손한 기도이다.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 겸손히 부르짖을 때 예수님께선 멈춰 서신다 나도 멈춰 설 줄 아는 모습이 있기를 기도해야 한다. 바쁜 가운데 타인의 어려움, 고난, 슬픔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지 말고, 가던길을 멈추어 돌아볼 수 있도록 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겉옷은 생존수단인데, 옛 사람을 던져 버리고 예수님께 나아오는 모습. 제자의 삶은 이런 결단이 있어야 한다. 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