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잡는 유머로 주변을 행복하게 하는 ‘웃음 전도사’ 1호가 탄생, 활약이 기대된다. 화제의 주인공은 토론토한국노인회 ‘무궁화합창단’ 단장을 맡고 있는 함화신 명예이사.
평소 우스개 소리로 어르신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던 함 단장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사단법인 ‘한국 레크리에이션 연합회’로부터 웃음치료사(1급)와 실버 레크리에이션(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24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함 단장은 “옛날부터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있어왔고, 실제로도 그렇다. 웃으면서 사는 인생은 행복하다. 한인사회에 웃음꽃을 피우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그동안에도 남다른 입담으로 합창단원들을 즐겁게 했던 함 단장은 특히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겁게 아름답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꿈이다. 보험업에 종사하는 함 단장은 출석하고 있는 벧엘교회 성가대의 8월 첫 주 야유회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공식
데뷔한다.
노인대학이나 각 단체의 야유회, 어린이 행사에도 불러만 준다면 기꺼이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리겠다고. 연락처:
(416)528-7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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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전도사' 탄생
jo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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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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