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영남알프스 둘레길을 친구 홍과 걷는다.6구간 이후는 대중 교통편이 불편하여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한다. 1.일시:2011.11.12(토).가을 날씨가 아니듯 따뜻하다.계속 흐리고,비도 자주 온다.오늘도 걷기엔 최상이다. 2.구간:영남알프스 제7구간 14.2km.(우린 도래재,재말리고개를 이용않고 九川계곡을 이용하여 정승동까지 가서 본래 길로 갔다) 3.교통:6구간 이후는 부산 서부시외버스트미널을 이용해야 하기에 불편하다.그래서 오늘은 개인 차량 이용하여 삼거마을 GS25에 파킹. (오늘은 8구간도 동시에 걸었기에 8구간 종점인 산내초등학교에서 택시 이용하여(20,000원) 삼거마을로 왔서 부산으로 왔다) 4.소요 시간:출발.08시14분---도착.13시36분.5시간22분(점심 시간 포함).전체 구간 중 제7구간은 해발 827m을 걷는 산행 구간이 2시간 정도가 있기에 다소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 차를 파킹한 삼거미을 GS25 일손이 모자라 수확않은 들개밭 표고버섯 키우는 하우스 삼거마을에 있는 보호수 이팝나무 구천길로 들어 서면서 밀양으로 가는 아불삼거리 봄인가?.고들빼기 구천 경로회관.좌는 구천계곡.우는 도래재(원래 둘레길 코스).좌의 정각은 朴萬선생 永世不忘碑 정각산 오르는 치마바위 작살나무 열매.너무 곱다 우리가 올랐던 구천계곡 좌측 너덜길.2년 전에는 이 길로 하산했다 야산에 열린 감 구천계곡 가운 데 전봇대로 재말리고개가 있다.원래 가야하는 길 전통 찻집.여기서 원래 계획했던 길과 만난다.이름이 좋네.醉無醒(한자의 뜻으로 만 해석시 술이 취해 술이 깨지 않는다) 정승동 초입.밀양에서 최고 오지인 이 곳에 웬 펜션.문명의 혜택인가? 저주인가? 정각산에서 정승봉으로 오는 능선 정승봉 쉼터.우측으로 오른다 봄에 피는 개망취.여기서 4-5개 야생화(초)을 찌었다.나머지는 다음에,,,, 고로쇠를 채취하려는 호수.잔인하지 않나? 영어 "E"자 닮다 이 곳엔 회색 빛 나무가 많은 데,,, 이름을 모르겠네 이 버섯도,,, 770m에 있는 이정표.이 곳가지 오르는 너덜지대는 짜증난다 821m 고지에서.사통팔방 다 보인다(능선인데도 잡목이 많아 시야가 가려진다) 구천산 정각산 정각산에서 우측 정승봉으로 오는 마루금 지나 왔던 정승동(펜션지역) 억산 운문산 아랫재와 뒷쪽 가지산 백운산 능동산에서 천황봉으로 하산길은 가파르지만 낙엽 밝는 소리가 좋네. 사진 아래;더 가까이서 본 천황봉 이 계절에 할미꽃 방풍나물도.이 곳 묘지에서 점심 사과밭이 시작된다 木瓜(모과) 도래재를 넘어 가면 구천동. 느티나무 老巨樹. 사진 아래-이 곳 내촌리에서 제7구간을 마친다. 다. 5.금일 일정:1)삼거마을-보호수-구천요-구천 마을회관--표고 버섯 재배하는 비닐하우스가 군데 군데,돌아 보면 아불삼거리.앞에는 구천산. 2)구천천을 우측으로 끼고-전통 찻집-정승동 펜션 마을--원래 코스는 도래재-재말리 고개-정승동인데 임도가 싫어서 계곡으로 3)정승동 쉼터-낙엽으로 덮인 너덜지대를 1시간 정도 걸음-해발 770m의 이정표(정각산까지 6.3km 표시)-821m 바위 고지-- 고로쇠 채취 호스가 나무에 꼬쳐 있네.낙엽 덮힌 너덜지대는 힘이 든다.구천산,정각산,정승봉,억산,운문산,가지산,백운산,능동 산,천황봉과 우리가 지나 왔던 정승동이 보인다) 4)찻기 힘든 舊헤헬기장-경사 내리막길-사과밭 시작-묘지(여기서 점심)-도래재 만남-내촌마을--우측으로는 천황봉 아래 도래재 앞으로는 운문산과 아래재,언양 넘어 가는 고가 도로,가까이는 얼음골 사과밭만 있는 듯하다. 6.기타:1)최근엔 陵線보다는 "마루금"을 사용.하늘에 맞닿은 선.하늘금이라고도 한다.하늘의 순수한 우리 말 "마루"에 "금=선"이 붙여짐 2)야생화(초)을 ?으려면 10월 초 이전이여야 하는데,,그레도 찍었던 야생화(초) 중 아는 것만 올리고 나머지는 한꺼번에 올리겠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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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후,,친구.니가.최고로.부럽네..그런여유..그덕에.이런좋은그림도.우리가..즐기네..모두.잘보고.간다네..댓글은.내가.달마.좋은그림.만이 오려줘러..친구.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