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
아침에 출근을 하니 34도
점심을 먹고 돌아오니 38도다.
7/16
아침에 출근을 하니 36도까지 올라갔다.
이리 더운날은 그냥 가만히 있는게 제일이다.
아침나절에 하루는 고추밭, 하루는 매실밭 방제를 하였다.
초복날 복달임.
7/18
쉬는날이지만 아침나절에 대봉 감나무밭에 친환경 약제로 방제를 하고 휴식
트랙터를 읍내의 농기계 센터에 맡기고 걸어서 서시천 연하교를 건너 귀가 하는중
7/19
날씨가 무덥고 비가 내린지 한참이라 목마른 감나무에 물을 주려고 호스를 설치 하였다.
박하차를 만들려고 그늘에 말리는중
감나무 급수하고, 박하차 만드는일 두가지를 하는데 한나절이 쑥 지나갔다.
들깨밭은 풀이 가득하다.
오후에는 콩이맘 시민대학 수업이 있다고 해서 데려다 주며, 화엄숲길 산책을 하기로 한다.
화엄사 능소화
날이 뜨근하니 절집 고양이도 인적 드문 시간에 낮잠을 즐기고 있다.
화엄사 대웅전
각황전은 대 공사중
구층암의 수국은 꽃 색깔을 보니 산성 토양에서 자라고 있다.
연기암에서 바라본 섬진강
오늘은 화엄숲길 산책을 하는데도 땀이 흐른다.
참샘
시간이 남아 용혈암까지 다녀왔다.
이곳도 기온이 뜨끈하다.
용혈암 해우소
해우소 안
발맛좋은 숲길은 그나마 시원해서 좋다.
첫댓글 폭염에 감나무들이 힘들어 합니다.
저도 감나무 농장에 스프링쿨러 돌리고 있습니다. ~~
저는 분수호스로 물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