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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콩트 / 에세이 <콩트>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월산처사 추천 1 조회 281 18.10.31 09:3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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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31 16:46

    첫댓글 술이 웬수지...... 라고 할건 못되지요
    생판 첨보는 여자의 농간에 놀아난 댓가...ㅎㅎ
    꽃뱀이었나 보네요
    에구,,, 그넘의 술 술.... ㅎㅎ

  • 작성자 18.10.31 20:09

    네, 술이 웬수 맞아요.
    술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비슷한 일을 한번씩은 당한다고 하죠.
    꽃뱀이 지갑을 가져가면 필요한 것만 빼내고 나머지는 우체통에 넣어준다고 하네요.ㅎㅎ

  • 18.10.31 17:07

    술값은 오또캐..ㅎㅎㅎㅎ

  • 작성자 18.10.31 20:03

    그 여자가 내고 가지 않았을까요?ㅎㅎㅎ

  • 18.10.31 23:31

    모르는 사람과는 눈을 섞지안아서인지 아직<?>한번도 그런경험이 없어서
    이해가안간다. 사전에 미리겁먹고 그런경우를 만들지를 안해서일까? 하여간에 이해가안간다.ㅎㅎㅎ

  • 작성자 18.11.01 10:04

    술을 반듯하게 드시고 반듯하게 귀가를 하셔서 이런 일을 당하지 않으셨을 것 같네요.ㅎㅎ
    아주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실천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 18.11.01 05:04

    아이고..동주 너 오늘 임자 만났다.술좋아하고 발바닥비빌줄알고 요염하다고 느꼈을때 벌써 끝난기라..
    그래도 또갈걸 다 알고있다.당해놓고도 또가느냐고 사람들이 물으면 컨디션만 아니 술외에는 절대 않먹을거라고
    큰소리 치면서 또가서 스텦 밟을게 뻔히보인다.그래도 그정도로 다행이네.가져간돈에서 1차2차 먹고 나머진 얼마않돼서..이상은 동주 친구로 빙의돼서 쓴소리 해봤습니다..ㅎㅎ

  • 작성자 18.11.01 11:41

    이런 세계에 대한 견문이 넓으시거나 다양한 경험이 있으신가 보네요.
    내 친구 중에 스텝밟다가, 1차, 그리고 2차에서 가짜양주 마시고 술값 바가지 왕창 쓴 친구도 있고,
    귀가하다가 길거리에서 아스팔트와 뽀뽀하다가 지갑을 털린 친구도 있어요.

  • 18.11.01 10:24

    하하하.. 반전이 너무 재미있네요. 동주에게 감정이입하고 그 다음은? 그 다음은? 하면서 읽어 내려가다가 나 자신조차 너무 허탈해 집니다. 하하. 주색(酒色)을 좋아하기는 모든 남자들이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

  • 작성자 18.11.01 11:45

    그날 일진이 잘 풀리다가 마지막에 꽃뱀의 컨디션에 무너진 거지요.ㅎㅎㅎ
    주색 좋아하는 남자는 이런 유사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봐야지요.

  • 18.11.01 15:30

    하하하--, 맞다맞어. 그때가 생각나는구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11.01 18:42

    유사한 경험이 있으신가 보네요.ㅎㅎ

  • 18.11.02 21:28

    추락하는것은 날개가 분명있다

  • 작성자 18.11.02 21:50

    날개가 있으면 수직 낙하를 하지는 않죠.ㅎㅎ

  • 19.01.01 13:10

    술이 웬수가 아니라 마음의 어두움이 벌을 준것. ㅋㅎ
    그나마 독을 안 마신것이. . 요즈음은 장기가 귀해서' '

  • 작성자 19.01.01 18:43

    맞아요. 세상이 갈수록 험악해지니...
    그땐 수면제를 넣었지만, 요즘엔 인체에 치명적인 독을 넣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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