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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아무런 효과 없다 미국연구진 발표 연구조사보고서]
병원의 항암치료 환자 5년 생존율 2%
누구나 암으로 진단이 내려지면 여기 저기 수소문을 하거나 또는 아는 연줄을 통해 권위 있는 의사를 찾아 나섭니다. 어느 신문이나 인터넷 매체에서는 아예 암 분야별 명의(名醫) 리스트라는 것을 만들어 소개하기도 하고, 어떤 환자분들은 병원치료에만 전념해 보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권위 있는 전문의를 만나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립니다.
물론 수술을 통해 깨끗이 암을 절제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어느 암이든 수술만으로 암세포를 다 제거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대부분 항암치료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현대의술이 가장 앞선 미국의 병원에서도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단지 2% 정도입니다. 이 말은 항암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약 98%가 아무런 치료효과도 보지 못하고 독성약물 사용으로 인한 고통만 겪다가 사망한다는 뜻입니다. 치료라는 단어가 무색해지는 결과입니다.
다음의 조사보고는 1990년부터 2004년 사이에 미국과 호주에서 가장 보편적인 성인 암환자의 5년 생존율에 미치는 항암치료의 영향을 평가한 것입니다. 이 연구의 결론은 병원의 항암치료가 암환자의 생존율에 기여하는 것은 단지 2%를 조금 넘는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항암치료가 거의 아무런 효능이 없음에도 병원의 암 전문의는 항암제 사용을 암치료에 가장 기대되는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어떤 의사는 항암화학요법이 암환자의 생존울을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여전히 긍정적으로 말하지만, 새로이 개발되는 값비싼 항암제의 단독, 또는 치료반응을 높이기 위해 다른 항암제와 병용에도 불구하고 거의 아무런 효능이 없다고 연구진은 밝히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폐암의 경우 지난 20년간 항암치료를 통해 생존기간이 단지 2개월이 늘어났으며, 유방암, 대장암, 두경부암의 항암치료에서 이들 모두의 5년 생존율은 5% 미만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이 발표한 결과는 다음의 두 개의 표(표 1은 호주, 표 2는 미국)에 나타난 바와 같이 두 나라 모두 항암치료로 인한 생존율 향상은 2.5% 미만을 기록했으며, 다른 선진국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항암치료가 성인 암환자의 5년 생존율에 기여하는 것은 호주 2.3%, 미국 2.1%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해서 이런 형편없는 결과에도 불구하고 병원에서는 암환자들에게 일상적으로 항암치료를 권할 수 있는 것인가? 그것은 암환자들이 이러한 통계보고를 접하고 이해하기 쉽지 않고 또한 병원의 수익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라는 것이 연구진의 견해입니다.
암전문의들은 항암치료의 유익한 점으로 상대적인 위험도(relative risk)라 불리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의 위험도가 불과 2% 정도 낮아짐에도 불구하고 약 50%정도의 상대적 위험도가 줄어드는 것으로 표현될 수도 있습니다. 만일 2%의 위험도가 줄어드니 항암치료를 받으라고 말한다면 어느 암환자건 이를 선뜻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암환자의 약 80%는 암전문의가 권하는 치료법을 따릅니다. 따라서 치료법의 권고는 환자의 치료에 대단히 중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치료하는 사람은 자신의 개인적 이득을 먼저 계산해서는 절대 안될 것입니다. 만일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이 약 50% 정도의 재발위험을 줄여준다면 의사나 환자 모두가 이를 크게 환영해야 하지만, 단지 2~3% 정도의 위험이 줄어든다면 이것은 거의 아무런 치료의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호주에서는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현재 약 60%에 이릅니다. 이것은 암환자들이 수술 이외에도 스스로를 치료하는 암치료법을 찾아 나서고 자연치료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다는 뜻이며, 이것이 분명 효과를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국내에서도 사실은 많은 환자분들이 병원치료법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연치료제를 병용하지만, 제 경우 환자분이 병원에서 담당의사에게 자연치료제 복용사실을 모두 밝혔다는 분은 보지 못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를 숨기기 때문에 병원의 의사들은 모든 치료효능이 병원처방과 항암치료에서 나온 결과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게서 처방을 받은 구강암환자나 유방암, 췌장암, 대장암 등의 환자분들은 항암치료만을 받았을 때는 계속 상태가 점점 악화되다가 자연치료제를 병용한 후에 짧은 기간 동안에 상태가 호전된 경우들이 많지만, 병원의 의사들은 환자가 자연치료제에 관해 아무 말도 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 자신이 처방한 항암제만의 효능인줄 알고 크게 놀란다는 것입니다. 암환자들은 지속적으로 자연치료제를 복용한다는 사실을 의사들은 인식해야 할 것이며, 병원에서 나오는 통계수치가 사실은 항암제만의 효능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병원이나 제약회사의 광고와는 달리 혁신적인 새로운 항암제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래 전부터 알려진 값싼 항암제(빈크리스틴, 빈블라스틴, 독소루비신 등등)이라도 만일 자연치료제와 함께 사용하여 항암제 내성을 줄일 수 있다면 암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표1) 호주의 항암치료 환자의 5년 생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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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 미국의 항암치료 환자의 5년 생존율
The contribution of cytotoxic chemotherapy to 5-year survival in adult malignancies.
Morgan G, Ward R, Barton M.
Department of Radiation Oncology, Northern Sydney Cancer Centre, Royal North Shore Hospital, Sydney, NSW, Australia. gmorgan1@bigpond.net.au
AIMS: The debate on the funding and availability of cytotoxic drugs raises questions about the contribution of curative or adjuvant cytotoxic chemotherapy to survival in adult cancer patients. MATERIALS AND METHODS: We undertook a literature search for randomised clinical trials reporting a 5-year survival benefit attributable solely to cytotoxic chemotherapy in adult malignancies. The total number of newly diagnosed cancer patients for 22 major adult malignancies was determined from cancer registry data in Australia and from the Surveillance Epidemiology and End Results data in the USA for 1998. For each malignancy, the absolute number to benefit was the product of (a) the total number of persons with that malignancy; (b) the proportion or subgroup(s) of that malignancy showing a benefit; and (c) the percentage increase in 5-year survival due solely to cytotoxic chemotherapy. The overall contribution was the sum total of the absolute numbers showing a 5-year survival benefit expressed as a percentage of the total number for the 22 malignancies. RESULTS: The overall contribution of curative and adjuvant cytotoxic chemotherapy to 5-year survival in adults was estimated to be 2.3% in Australia and 2.1% in the USA. CONCLUSION: As the 5-year relative survival rate for cancer in Australia is now over 60%, it is clear that cytotoxic chemotherapy only makes a minor contribution to cancer survival. To justify the continued funding and availability of drugs used in cytotoxic chemotherapy, a rigorous eval!uation of the cost-effectiveness and impact on quality of life is urgently required.
Publication Types:
PMID: 15630849 [PubMed - indexed for MEDLINE]
항암치료 받지않는 암환자가 4배 더 오래산다[임상실험결과발표]*항암치료무용론*
1972년에 미국암협회는 암환자의 33%가 5년간 생존했다고 한다. 오늘날은 이 비율이 40%로 증가했지만, 미국암협회의 통계수집 방법이 변한 듯하다. 미국암협회는 지금은 피부암을 포함한 비치명적이고 양성(良性)인 암도 통계에 포함시키고 있는데 이런 암은 원래는 통계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또 만약 환자가 장기적인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연구 중에 사망하면 그 연구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환자가 사망한 정보가 최종 결과에 포함되지 않는다.
미국암협회가 수술, 항암, 여타 치료와 같은 전형적인 치료를 받는 암환자와 수술만 받고 추가로 다른 치료를 받지 않는 암환자를 비교해서 이런 통계를 결정하게 된다. 치료를 받은 암환자와 치료를 받지 않은 암환자를 비교해서 연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다행스럽게도 그런 연구가 극소수이지만 있다.
의료계는 암을 죽이기 위해 인체를 망쳐버리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1843년에 프랑스에서 병원의 암치료방법을 택한 환자와 암치료를 거부한 환자들의 생존율을 비교한 연구가 있었다. 당시의 치료약은 질산, 사프란(꽃의 일종)을 섞은 황산 같은 부식제나 혹은 납, 수은 혹은 비소 같은 유독한 미네랄, 혹은 황산아연 같은 부식제를 사용했다. 황산구리(붕사를 섞은), 생선회, 과망간산 칼륨도 사용되었다. 그 연구 결과 병원의 치료를 거부한 사람들이 치료를 받은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1980년대에는 버클리에 소재한 캘리포니아대학의 의학물리학 및 생리학교수인 하딘 죠운즈박사가 현대적인 치료방법을 사용해서 연구를 해보았다. 그는 미국암협회 위원회 석상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치료를 받지 않은 암환자들이 치료를 받은 암환자들보다 최고 4배나 더 오래 생존하는 것이 결론적으로 밝혀졌다. 전형적인 유형의 한 가지 암의 경우 치료를 거부한 환자들이 평균 12.5년을 살았다. 수술을 받은 환자나 혹은 다른 치료(항암, 방사선, 코발트)를 받은 환자들은 평균 3년밖에 살지 못했다. …… 나는 그 이유를 수술이 인체의 자연적인 방어 메커니즘에 충격을 주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인체는 모든 유형의 암에 대항하는 자연적인 방어망을 가지고 있다.”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암센터의 과학담당자로 일한 랠프 모스박사에 의하면 화학요법(항암치료)은 암의 2~4%에만 효과가 있다고 한다. 즉 호지킨병,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 소아백혈병), 고환암, 융모암에만 효과가 있다. 또 수술과 항암치료는 유방암, 폐암, 대장암에 특히 효과가 없다.
유방암 치료방법은 개별적이든 병용을 하던 모두 다 장기적인 생존율을 낮추는 듯하다. 영국의 저명한 유방암 수술의인 마이클 브라운을 포함한 일부 사람들은 유방암환자에 대한 수술이 3년 안에 재발과 사망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믿고 있다. 브라운은 수술이 인체의 다른 부위에 전이가 생기는 것을 촉진하기 때문에 수술을 전이와 연관짓고 있다.
독일에서 연구해 본 바로는 유방암에 걸린 폐경기 이후 여성들이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료를 받는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의 방사선학교수인 에른스트 크로코브스키는 전이가 때로는 암과 관련이 없는 조직검사나 수술을 포함한 의료적 개입(즉 병원치료)으로 흔히 일어난다는 결론을 내렸다. 크로코브스키교수에 의하면 종양을 들쑤시면(수술로) 혈액으로 유입되는 암세포의 수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또 항암치료를 추가로 하게 되면 면역체계가 손상되어, 일종의 원투 펀치를 맞는 것과 같아서 비참한 결과를 가져올 수가 있다고 한다.
1989년에 저명한 미국의 암통계학자로 의학물리학교수인 죠운즈는 미국암협회에 연설을 하도록 초정을 받았고, 그 자리에서 그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생존율을 개선시키는 것을 입증하는 연구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병원에서 치료받지 않은 암환자들이 치료받은 암환자들보다 4배나 더 오래 살고 또 삶의 질이 더 나은 것이 그의 연구결과 밝혀졌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그는 두 번 다시 연사로 초청되지 않았다.
최근에 여론조사결과가 공개되었는데 의사들 중 75%가 자신이나 자기 가족들이 만약 암이란 진단을 받으면,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선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의사들과 과학자들이 항암치료에 대해 밝힌 견해를 몇 개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미국의 암환자 대부분은 유방암, 대장암 혹은 폐암을 완치하지 못하는 항암치료 때문에 사망한다. 이런 사실은 지난 10년 동안 증명되었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의사들은 여전히 이런 암을 치료하기 위해 항암치료를 사용하고 있다.”
(1990년에 Marcus Books에서 출판된 The Healing of Cancer란 책에서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캘리포니아대학의 의사 앨렌 레빈이 밝힌 견해)
“많은 암전문의들이 거의 계속적인 실패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갖고 거의 모든 유형의 암에 대해 항암치료를 권유한다.”
(영국의 저명한 의학잡지에 기고한 논문에서 의사인 알버트 브레이버먼이 밝힌 견해 -Albert Braverman, MD, "Medical Oncology in the 90s", Lancet, 1991, Vol. 337, p. 901)
“내가 만약 암에 걸렸다면 나는 암을 치료하는 표준치료방법을 절대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암센터를 기피하는 암환자들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좀 있다.”
(파리에서 발행되는 신의학이란 잡지에 기고한 논문에서 죠르지 마트교수가 밝힌 견해 -
Prof. Gorge Mathe, "Scientific Medicine Stymied", Medicines Nouvelles, Paris, 1989)
인체 내에서 항암치료가 작용하는 방법은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를 파괴하는 것인데 특별히 암세포뿐만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는 모두 파괴해버린다. 우리 인체 내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들은 면역체계, 위벽 내피, 골수에 있고 물론 모낭에도 있다. 이런 아이디어는 암환자가 치료로 인한 독으로 죽기 전에 빠르게 성장하는 암세포들을 화학적으로 독살시켜버리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그런 독은 몸 전체를 황폐시켜 설사 환자가 살아남아도 인체는 지속적인 손상을 입게 된다.
흥미로운 점은 우리가 ‘생명을 구하는’ 병원치료로 생각하는 것인데, 그런 치료를 하는 의료진들에게 태아기형과 암에 걸릴 위험성을 포함한 한두 가지 경고가 따르는 점이다. 이런 약품은 너무나 위험해서 화학요법 핸드북에는 이런 약품을 취급하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미국 노동 안전 위생국의 16가지 안전조치가 수록되어 있다.
FDA가 암치료제로 승인한 약품 대부분은 독성이 있고 방사선 유사 작용 약품이어서 방사선과 같은 영향을 미친다. 또 이런 약품들은 면역체계를 억제해서 인체의 다른 부위로 암이 전이되는 것을 도와주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다. 이런 약품을 투여하는 장비들조차도 미국 환경보호국은 유독한 폐기물로 간주하고 있어서 적법하게 폐기해야만 한다.
1993년 연구에서 역학자로 생물 통계학자인 울리히 아벨은 병원의 암치료방법의 전반적인 성공률이 4%인 것을 발견했다. 즉 암이나 “완치”로 인해 생긴 상태로 인해 96%가 사망하는 것을 의미한다. 병원의 치료로 그런대로 효과를 보는 환자들은 백혈병이나 호지킨병과 같은 혈액암을 앓는 환자들로 그런 경우에는 성공률이 35%에 달한다.
1991년 8월에 영국의 저명한 잡지인 렌싯에 기고한 보고문에서 아벨박사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대부분의 항암치료의 성공률은 형편없다. …… 대부분의 흔한 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생명을 뚜렷하게 연장하는 능력이 있다는 과학적인 증거가 없다. 암이 너무 진행되어 수술할 수 없어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가 모든 암의 80%를 차지하는데 이는 과학의 황무지이다.”
사건의 진실은 만약 우리가 암이란 진단을 받게 되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암산업을 위해 최소한 30만 달러짜리 수표가 되어버린 것이고, 암을 완치하는 것은 암산업의 재정적인 이익에 가장 좋은 것이 될 수가 없어서 그냥 치료만 하는 것이다. 비록 우리가 의료산업과 제약업을 존중하고 또 그들이 우리의 생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을 하고 있지만, 의학은 비즈니스이다. 그리고 비즈니스는 단골손님이 없이는 성장할 수가 없다.
제약산업의 목적은 병을 완치시키는 것이 아니라, 약을 팔고 또 기존의 약을 팔아먹기 위해 새로운 병을 찾아내는 것이다. 질병을 퇴치하는 것은 수지가 맞지 않는다. 그러나 증상만 치료하면 아주 수지를 맞출 수가 있다. 수십억 불의 돈이 투입되었지만, 암과 심장질환과 같은 기본적인 질병에 의학적으로 획기적인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는 그렇게 하면 주주들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인 듯하다. 제약업과 의학은 비즈니스이고 따라서 구매자인 환자들은 조심해야 한다.
만약 우리가 병원치료를 거부해서 4배나 더 오래 살 수 있는 것을 안다면 무엇 때문에 치료를 선택해야 하는가? 만약 우리가 유방암, 폐암, 대장암이 항암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것을 안다면 무엇 때문에 그런 유독물질을 우리 몸에 집어 넣는 고문을 스스로 받아야 할까?
저녁 뉴스를 보다가 약품광고와 약품광고의 중간에 앵커맨이 최근의 의학적인 연구결과와 최신 신약의 효과와 그런 약품으로 치료를 받으려고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보도를 하는 것을 접하게 된다.
우리는 모두 잘 훈련되고 잘 길들어서 “의사가 가장 잘 안다.”라는 믿음을 갖게 되어버리고 우리 자신의 직관은 쓸모없는 것이 되어버린다. 이전 세대가 목사나 랍비나 성직자들을 존경했듯이 우리는 그런 존경심을 가지고 의사들을 믿고 있고 우리는 그들이 절대로 우리를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 그런데 만약 우리가 틀렸다면 어떻게 될까?
이 글은 정말로 쓰기가 힘든 글이다. 나는 암으로 고통받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암과 투병하는 것을 지켜보거나 너무나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리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수백만 명이나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또 암진단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있어서도 안 될 것이다. 나는 결코 의학적인 조언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암이라는 너무나 고통스러운 진단을 받으면 주류의학의 밖에서 탐색하는 것이 어쩌면 현명한 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밝히는 것일 뿐이다. 만약 우리가 의학은 일종의 비즈니스이고 제약회사들은 돈을 벌기 위해 설립된 것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책임지고 스스로 연구하고 자신의 직관을 믿을 필요가 있는 것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출처:
American Chronicle, September 26,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