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조 1)풍생고(경기) 2)경남공고(부산) 3)광양제철고(전남) 4)숭실고(서울)
우승후보 광양제철고·풍생고
21조에는 올해 백록기 우승 후보 2개팀이 속해 있다. 프로축구 K-리그 팀 산하의 18세 이하 유소년 클럽인 광양제철고와 풍생고가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K-리그 산하 유소년 클럽들이 맞붙은 'SBS 고교 클럽 챌린지 리그' 에 출전해 조별리그에서 각각 조1위에 오른 명실상부한 한국 고교축구의 최강팀들이다. 챌린지 리그 조별리그에서 풍생고가 9승1무2패, 광양제철고가 9승1무2패를 기록하며 각각 조1위로 4강에 올랐다. 풍생고는 4강전에서 현대고에 덜미를 잡혔으며 광양제철고도 결승에서 현대고에 뼈아픈 승부차기 패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2006년(14회) 챔피언 광양제철고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숭실고를 만난다. 숭실고는 올해 대통령금배 8강, 금석배 16강에 올랐다. 이에 따라 일반 고교팀과 K-리그 유소년 클럽팀간의 자존심 대결이 예상된다. 지난해 백록기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풍생고는 경남공고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풍생고는 지난해 3연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랐지만 재현고에 2-3으로 패하며 3승1패(11득점·6실점)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풍생고> ▲백록기 출전 성적 △출전횟수=2007년(15회) 이후 1차례 △성적=2007년(15회) 16강
<경남공고> ▲백록기 출전 성적 △출전횟수=1995년(3회) 이후 3차례
<광양제철고> ▲백록기 출전 성적 △출전횟수=1997년(5회) 이후 4차례 △2006년(14회) 우승, 1997년(5회) 16강, 2005년(13회) 32강, 2007년(15회) 50강
<숭실고> ▲백록기 출전 성적 △출전횟수=1995년(3회) 이후 8차례 △성적=1995년(3회) 4강, 2002년(10회) 16강, 2007년(50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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