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앞서 방어형적인, 방어에 유리한 그런 국가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 국가들은 참 재미있으니 해보시길 추천하는 바 입니다. (이미 대부분이 아시겠지만..)
1번. 체코슬로바키아의 체코 수데텐란트 지역
체코슬로바키아의 체코 지방은 정말 요새놓기에 좋은 입지를 지녔습니다. 시작부터 요새가 있지요.
(추축국에 대항하는 이벤트를 따르게 되는 경우)
유스티, 스트라코니체, 리베레츠 는 언덕으로 방어에 더욱 유리합니다.
유스티 - 주위 독일 3면의 땅과 접해있어 포위공격이 가능하므로 다른 지역보다 병력배치가 많이 필요합니다.
스트라코니체 - 주위 독일 2면과 오스트리아 1면의 땅(오스트리아는 38년에 독일령이 됨)과 접해있어 (나머지 위와 동일)
리베레츠 - 주위 독일 2면의 땅과 접해있어 방어에 좀 편한 편 입니다.
타보르, 브루노, 오스트라바는 평지로 방어하는데 좀 불편합니다.
타보르 - 주위 오스트리아 2면 땅과 접해 있어 역시 방어가 중시 됩니다.
브루노 - 주위 오스트리아 1면 땅과 접해 있어 방어하기에는 쉬운 편 입니다. (38년에 독일령이 됨)
그렇다고 병력을 너무 적게 배치해서는 안되요!
오스트라바 - 주위 독일 1면의 땅과 폴란드 1면 땅과 접합니다. 초기엔 방어가 쉬우나 독일이 폴란드를 합병한 뒤에는 병력
을 더 배치해야 합니다.
슬로바키아도 지키고 싶으신분은 브라티슬라바와 반스카-비스트리카의 요새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이으시면 완벽한
본토 수비가 가능할 것입니다. 38년 뮌헨회담 거절하여 전쟁하기 전 미리 자원을 많이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p.s 필자는 이렇게 하여 45년 넘게 까지 버티다 지루해서 끝냈음.
2번. 스위스
스위스는 정말 앞서 언급한 체-슬 보다 더 견고한 지역 입니다. 유럽의 최고봉 요새라고 불릴수 있을까나..
필자가 스위스연대기를 쓰면서 적의 공격을 요새로 막아낸적이 있는지라 어렵지 않다고 예상 됩니다.
제네바와 취리히는 언덕으로써 방어에 유리합니다.
제네바 - 주위 프랑스 2개 땅과 접하며 프랑스 항복이후는 비시와 접촉하게 됩니다. 추축으로 들어가신다면
병력배치와 요새화가 좀 필요할 것이며 연합으로 들어가시면 그리 중요하진 않으나 말기에 비시 점령 이벤트를 주의
하시어 요새화가 필요합니다.
취리히 - 주위 프랑스 2개 땅과 접하며 독일 2개 땅과 접합니다. 프랑스 항복이후는 독일 3개 땅과 비시 1개 땅과
접하게 됩니다. 추축을 적으로 삼으신다면 병력 배치가 꽤나 중요한 곳 입니다.
수도 베른과 쿠어는 알프스 산맥, 산악으로써 방어하기에 배우 유리합니다.
베른 - 주위 프랑스 1개 땅과 접하며 이탈리아 1개 땅과 접합니다. 주위 프로빈스도 적어서 방어가 유리한 편이나
중요한 지역인 만큼 잘 배치해야 합니다.
쿠어- 주위 독일 1개 땅과 오스트리아 1개 땅 (38년에 독일령)과 이탈리아 2개 땅과 접합니다.
완전히 추축과 접하므로 아마 가장 중요한 땅 일껍니다.
자원을 잘 확보해 놓고 요새를 10까지 올리면 마지노선도 울고 갈 정도의 강력한 요새가 될 것 입니다.
일단 1묶음의 소개를 마칩니다..
첫댓글 오스트리아->오스트라바
오 이런 ㅎㅎ....감사..
체코는 국경이 너무 길어서(...)
노르웨이가 최고아닐까요? 해안선을따라서 전부 산악지대.
공산중국 / 불가리아 .. 이 두 국가가 최고 아녔음? 대 중국전의 한국도 그렇고..
체코는 국경이 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