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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김정은 참수와 북폭을 주장하는 철없는 이 나라 우파들에게 이미 여러 차례 이야기한 바 있다. 저들은 죽더라도 절대 가만히 앉아서 죽지는 않을 거라고 말이다. 순순히 항복했다가 이라크의 후쎄인이나 리비아의 카다피처럼 그동안 누려온 모든 기득권 박탈은 물론이요 목숨마저 위태롭게 하느니, 한반도 전체가 잿더미가 되고 남북한 전 인민이 불 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전면전이라는 모험을 걸 거라는 것이다.(미국의 제한적 북폭에 김정은이 그대로 쫄아서 얌전히 꼬리를 내릴 거라고 기대한다면, 그건 당신이 김정은을 너무 선량하게 평가하는 것이다.) 그래서 30분 안에 전쟁을 끝낼 자신이 없다면 북폭은 절대 안 되는 것이고(사실 30분도 너무 길다. 남한 수도권에 피해가 전혀 없으려면 15분 이내여야 할 것이다.), 미국은 실제로 그렇게 되지는 않을 거라고 고백한 바 있기에 북한과의 전쟁은 안 되는 것이다. 김정은이 예뻐서가 아니라.(이에 대해서는 필자의 아래 글에 다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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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사악한 공산당 집단이기에 이와 같은 예측은 중국 시진핑 일당에게도 적용되어야 한다.
三峡ダムが、決壊間近【中国政府が変形を認めた】
[Why Times NEWS] 중국 샨샤댐 붕괴 초읽기, 중국이 무너진다! (2020.7.23)
수압에 싼샤댐 기초 밀려났다! 中 관영매체 인정!
이미 남한 인구에 맞먹는 수재민이 발생하고 있는 중국에서 싼샤댐마저 붕괴할 경우, 그 경제적 피해는 복구 불가능한 수준이 될 것이고 수 억 인민들의 분노는 시진핑 일당에게로 향하게 될 것이다. 이럴 경우, 시진핑이 인민을 사랑하는 양심적인 지도자라면 모든 책임을 지고 권좌에서 내려오고 중국 공산당도 해체되는 게 맞겠지만, 저들이 과연 그럴 애들이냐는 것이다.
시진핑은 조만간 인민들의 분노를 잠재울 이벤트가 필요해질 것이다. 홍수로 인한 농경지 침수에다가 메뚜기 떼까지 창궐하며 식량난 또한 닥칠 것인즉 대규모 인구 감축 역시 시급히 요구될 상황에서, 시진핑의 구미를 당길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전쟁이다.
중국이 전쟁을 한다면 그 대상은? 당연히 미국일 수밖에 없고,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들로 인하여 이 나라 역시 자동적으로 저 사악한 중국공산당의 타겟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게 문제다.
이것이 우리가 싼샤댐 붕괴를 단순히 중국 경제의 붕괴와 그로 인해 한국과 세계 경제에 미칠 악영향 차원으로만 걱정할 게 아니라, 3차 세계대전 발발과 그로 인한 한반도 전체의 생존 위기로까지 연장해서 생각해야만 하는 이유다.
물론, 단순히 경제적 차원에 국한해서 생각하더라도 싼샤댐 붕괴가 가져올 중국 경제의 붕괴는 거기에 종속된 한국과 세계 경제의 연쇄 붕괴 또한 초래할 것이기에 충분히 재앙적이라 할 것이다.
이래저래 힘겨운 2020년 하반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